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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1239

이 녀석은 차여? 오토바이여? 함 타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희망希望 또는 소망所望은 자신이 바라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기대나 예측을 의미한다. 보통 실현불간으한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희망사항이겠지^^ 희망은 인류 역사상 많은 문학과 예술의 소재가 되어왔으며 영화 등의 주요 테마이기도 하다. 고유 한국어로는 바람이며, 바램은 비표준어이다. 2021. 9. 16.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문득 삶의 길목에서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뒤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감사함을 마음에 새겨도 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일은 정말로 얼마나 무심했는지... 고마운 이들에게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는 또 얼마나 인색했는지... 오늘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미루지 말고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야겠습니다.^^ 먼저 이곳의 모든 독자분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최강의 낙무아이가 되기 위한 수련자의 첫번째 관문은 체육관 선택!! ✔ ▶??복싱은 #복싱 전문도장에서~ ▶??킥복싱은 #킥복싱 전문도장에서~ ▶??주짓수는 #주짓수 전문도장에서~ ▶??무에타이는 #무에타이 전문도장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이며 운동을 잘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 2021. 7. 23.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 맹구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호감의 대상이 되기는 어렵다는 예긴가요^^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를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는 예기겠지요. 살아보니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생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80점짜리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것~ 우쨌든 오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힘~찬 하루 보내자구요^^ https://youtu.be/Ff1FU_SA9aU 2021. 6. 23.
나이가 들면 현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가슴을 두드려도 그냥 스쳐 지나가게 비켜서 줄 수 있을까요? 떠나간 사람들로 인한 슬픔도 떠나보내고 그냥 함께했던 시간에 감사할 수 있게 될까요? 과연 그럴까요^ㅡ^ 앨런 파슨스는 비틀스, 핑크 플로이드 등의 음악을 녹음해준 음향기사 출신의 음악가인데 그의 노래 Old and Wise는 전주가 정말 멋진데 영화 비열한거리에 삽입되어 우리에게 더 친숙해진 노래이기도 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50세 때보다 75세 때 이타주의, 유머 등의 성숙한 방어기제가 더 증가되고, 타인을 탓하는 투사나 수동적인 공격성 등의 미성숙한 방어기제는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신건강도 좋아진다고 하죠. 물론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기적인 .. 2021. 6. 11.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외로워서 밥을 먹고 괴로워서 술을 마시고 아파서 걷는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상처의 깊이가 다르겠지만,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 지혜롭게 살아갑니다. 그것이 삶이겠지요... 살다 보면 내 아픔과 내 고통이 가장 큰 걸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문득 누군가의 가슴에 박혀있는 더 커다란 상처를 봤을 때 ...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닳습니다. 우리는 서로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표현하지 않을 뿐 누구나 고통을 안고 살아갑니다.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슬픈 일만 있을 수 없는 그것이 바로 삶이고 인생인듯 합니다. https://youtu.be/Jppl4qEEClc 2021. 6. 9.
일몰 사명을 다 하느라 지치고 힘든 태양이, 구름에 기대어 해변을 서성이고 있다 시린 바람에 씻기운 상처의 흔적처럼 너의 그림자가 너덜너덜하구나 어둠을 찾아가 어서 편히, 몸 뉘일 것을 준비하면 좋으련만 벌겋게 달궈진 몰골로 무엇이 그리도 아쉬운지... 그가... 지친 기색이 역력한 채로.... 오늘의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바닷가를 어슬렁거리듯 서성이고만 있다 https://youtu.be/1JhHTh_AhwQ 2021. 6. 4.
느리게 오는 것이 진짜다 무위이무불위(無爲而不無爲라는 문장을 만나, 한 참 생각을 했다.... 계속해서 생각하지 않는 삶에서 생각하는 삶, 대답하는 일상에서 질문하는 일상으로 건너가자. 이런 건너 가기를 시도해야, 질문하는 습관이 만드는 생각의 힘이 나온다고 나는 믿는다. 생각하는 능력이 있으면 잘못한 후 그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을 써서 반성한다. 생각하는 능력이 없으면 마음을 써서 반성하지 못하므로 잘못을 반복한다. 왜 그럴까? 생각하는 능력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無爲而不無爲 지혜롭게 삶을 통찰하고 나를 향해 건너갈 수 있는 용기를... 책읽기는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일이다. 다음을 향해 넘어가는 일이다. 우리는 다음으로 넘어가는 일을 하게 하는 힘을 상상력 또는 창의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힘은 책을 읽는 데서.. 2021. 4. 3.
시간의 아쉬움.... 지난 세월들 마음 따라 길게도 또는 짧게도 느껴지며 세월가도 잊지 말아야 할것도 잊고 싶지만 잊혀지지 않는것도 기억하고 싶지만 잊은것도 어렴풋이 생각나는 것도 전혀 생각나지 않는 것도^ㅡ^ 그렇게... 잊혀진 것들도 생각나는 것들도 있으나 어느새 지난 세월은 삶 만큼 흘러갔습니다 흘러간 세월은 갔으나 다가올 세월도 있는데 지난날의 변화만큼 앞으로 다가올 날들은 몇배나 더 빨리 흘러갈 텐데 맞추고 따라가지 못하면 노인네 소리 들을테고ㅠㅠ 100세 시대라지만 그 안에 대부분 접을테니 그 길이도 대충 감이 잡힙니다.^^ 지나서 보면 아쉬움이고 그리움으로 다가오지만 다시 돌이킬 수 없으며 그러다가 말겠지요~^^ 삶이란 어떻게 살든 느끼는데 묘미가 있으며 많고 적음, 잘나고 못남을 내세우고 티내어 본들 어차피 하.. 2021. 3. 10.
당신의 오늘은 어디 있는가? 인생의 여정을 지나는 과정에서 순간의 기쁨과 감동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립니다. 이처럼 인생의 많은 시간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과거에 대한 향수 때문입니다. 흔히들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건강이 허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의 자신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내일이 오면 또 다시 과거에 연연합니다. 당신의 오늘은 어디 있습니까? 과거는 유효기간이 지난 휴지조각에 지나지 않으며, 미래는 아직 발행되지 않은 어음일 뿐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사용 가능한 현금적 가치를 지닌 것은 오직 현재, 바로 지금 뿐입니다. 그런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https://youtu.be/.. 2021. 2. 26.
소확행 소유냐? 삶이냐? 여전히 그것이 문제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이후. 회합 금지와 공동체 유지를 위한 제약이 지속되면서 우리는 비교적 단순해진 삶을 살고 있다. 집과 직장만을 오가며. 혹은 재택근무를 하며 하루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집안에서만 보낸다. 갇혀사는 게 익숙해진 것이다. 하지만 갇혀 있다고 해서 욕망이 줄어든 것은 아닐 것이다. 수거함에 산더미처럼 쌓인 재활용 쓰레기더미를 본다. 정말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 걸까? 소유욕에 소유당하지 말자 자유가 제약당하면 당연히 욕망이 커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침략하기 이전까지 작고 소소했던 일상들이 이제는 소망이 돼버렸다. 가족과 함께 웃고 떠들다 저녁에 공원을 산책하는 일이라든지. 친구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거나 여행을 하.. 2021. 2. 10.
확신의 역설 우리는 무언가를 강조할 때 100% 확신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러나 그런 100% 확신은 역설적으로 100% 불확신이 된다. 왜냐하면 1%만 틀려도 100% 틀린 것이 되는 역설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주식전문가가 A주식이 오를 확률은 100%라고 단언하면 1%만 틀려도 100% 엉터리 예측이 된다. 상식적 입장에서 보면 1%의 차이는 무시해도 좋을만큼 비중없는 수치이다. 그러나 100%를 강조하는 바람에 1%만 틀려도 100% 엉터리 예측이 되고 만다. 이처럼 1%만 틀려도 100% 엉터리가 되는 현상을 “확신의 역설”이라고 한다. 이런 확신의 역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냉철한 이성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이 내리는 확신은 부족한 인간이 부족한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내리는 부족한 .. 2021. 2. 10.
포기할 줄 아는 능력 치타는 속도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네 발 달린 동물 중에서 가장 빠르다. 평균 시속이 100km쯤 되고 최대시속은 120km를 넘나든다. 그래서 사자보다 훨씬 멀리서 스타트 하는데도 사냥 성공률은 더 높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뒷면이 있는 법. 이 빠른 속도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 300m 정도만 달리면 숨이 가빠지기 시작한다. 체온이 급격하게 치솟아 생명이 위험해진다. 그러니 이 거리 안에서 승부를 내는 게 좋다. 하지만 세상일이라는 게 어디 마음먹은 대로 되는가! 일찌감치 목표물과의 거리가 벌어지면 고민할 일이 없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게 문제다. 사냥감의 달리기 실력도 만만치 않다 보니 대체로 200m 전후에서 숨 막히는 근접전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쫒기는 녀석과 쫒는 녀석의 .. 2021. 1. 30.
중년... 노년도 아닌 것이 가운데 걸쳐있어 애매한 나이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해도 허무가 밀려오고 알 수 없는 외로움에 방황하는 나이 ​가족 위해 살아온 삶 품 안의 자식은 떠나고 빈자리만 크게 느껴지는 나이 ​술 한 잔에 속 마음 털어놔도 뭔지 모를 답답함이 엄습하는 나이 ​새로 시작하기도 휴식을 취하기도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나이 ​하지만 포기하고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 제2의 삶을 살아도 충분한 나이 못다 한 꿈을 이루기에도 적당한 나이 온전히 나 자신을 돌아볼 수도 있는 나이 https://youtu.be/85mse1OccOE 2021. 1. 27.
겨울나무 위에 하얀 눈이 쌓여갈수록 함박눈이 펑펑 내려 세상이 온통 새하얀 날은 불쑥 마음 언저리에서 온 가슴으로 적셔드는 이름 하나,,, 왠지 사부님~하고 나타날 것만 같아 자꾸만 창밖을 바라보게 됩니다. 눈이 쌓여갈수록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것들을 송두리째 내려놓아야 하는 저 나무들처럼 사랑은 사랑할수록 내 마음속 욕심을 버리게 합니다. 지난 계절에 풍성했던 달콤한 열매들을 다 내어 주고 빈들로 서서 새하얀눈을 다 맞으면서도 우리를 아름답게 하는 눈 덮인 들녘은 겨울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누구도 다 벗어버릴 수 없는 현실에서 다 벗어버린 저 들녘과 겨울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송이송이 내리는 하얀 눈꽃을 머리에 가득이고 가슴에 보듬는 그들의 깊고도 넓은 품에 한없이 경건해 집니다. 다 벗어버렸기에 내어 줄 수 있는 그 따뜻한 품이 있는 것.. 2021. 1. 18.
50대가 꼭 해야 할 것들... “10년 후 아름다운 내 모습 10개를 준비하라” 늦었다고요? 잠자는 꿈을 깨우세요. 유서를 미리 써보자 새로운 삶으로 적극적으로 살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좀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유서 쓰기가 큰 도움을 준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자 자기개발을 위해 공부하자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고 , 1권의 책을 써보자. 50세 이후 30~5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그 기간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 노는 법을 배우자 노는 것도 최소한 10년은 배워서 준비해야 한다. 행복 네트워크를 구축하자 1년에 1번 정도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 함께 할 동반자들이 주변에 있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구축하자 평생 함께 할 가족, 특히 아내와 1 대 1 만남의 시간을 정.. 2021. 1. 13.
갈사람 가고 올사람 오고... 그게 삶이다. 살다보면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사람 때문에 치유 받는다. 떠나는 사람 곁을 지키는 사람 다시 돌아온 사람 새로 다 가오는 사람 떠나는 사람은 까닭이 있다. 곁을 지키는 사람은 진심을 안다. 작은 일에 실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기다린다. 되돌아온 사람은 구관이 명관임을 알았다. 언제 핑계를 대고 멀어져 갈지 모른다. 다가오는 사람은 누군가가 떠난 자리를 조용히 채운다. 이렇게 새로운 인연이 시작한다. 모든 사람이 머물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만족하지 않는다. 세상은 돌고 돌아 떠났다가 되돌아오고 머물다가 떠난다. 떠나는 자 떠나게 하라. 상처받지 마라. 그러려니 하라. 빈 자리를 채우는 또 다른 인연이 온다. https://youtu.be/JJrthfZIwJ4 2021. 1. 5.
불현듯 떠오른 학창시절의 기억 초등학교때, 선생님이라고 할 수 없는 '인간말종'이 있었습니다. 제가 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교실 청소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학급 대표인 저에게 책임을 물어, 책상 다리를 그 자리에서 발로 분지르더니, 무기와 다름없는 각목으로 어린 제게 체벌을 가하여, 가녀린 제 허벅지가 터져버렸지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한참이나 교실에 혼자 남아 서럽게 울었던, 그때의 아픔이 가끔 선명하게 되살아나, 저로 하여금 치를 떨게 합니다. 반면에, 제게 진정한 스승상이 무엇인가를 행동으로 보여준, 선생님도 있었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제자가 안쓰러워, 슬그머니 당신의 도시락을 제게 내밀었던, 정말 가슴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가난으로 어려서부터 일찍 철이 든지라, 점심시간이면 선생님을.. 2020. 10. 26.
겸손과 양보의 미덕? 학교에서 배운 윤리과목은 한국에만 있는 교육과정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사회에는 유난히 윤리적인 담론들이 넘쳐납니다. 특히 남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교훈이나 격언 속담이라는 이름으로 마치 진리인양, 삶의 나침반이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듣는 이는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는 자신들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고자 전합니다. 착하게 살자!! 욕심을 버리자!! 겸손하게 살자!! 도대체 이런 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실 착하게 살 필요도 악 하게 살 필요도 없이 그냥 살면 됩니다. 아무리 겸손하게 착하게 살아도 누구는 욕심이 많다고 비난 받고, 누구는 욕심이 없다고 질책을 합니다. 그러니 그것은 단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일반화 시킬 수 없는, 추상적인 의미로는 하나마나한 말입니다. 흔히 조선을 .. 2020. 10. 24.
개인의 권리와 자유, 특권 또는 권력 특권이 뭐냐는 유명한 실험이 있습니다. 남녀 다양한 인종을 한줄로 세우고, 어떤 질문에 맞으면 한발 앞으로 이동하게 하고 틀리면 한발 뒤로 물러서는 형태로~ 질문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아플 때 걱정없이 병원에 갈 수있었느냐? 밤 늦게 거리를 혼자 다닐 수있느냐? 가족 해외여행을 간적 있느냐? 당신을 공부시키기위해 부모가 맞벌이를 하였느냐? 대학 이상교육을 받았느냐? 등등 이 실험은 미국에서 했는데 대부분 백인 남성이 앞에 서 있고, 흑인 여성 등이 뒤에 서 있었다고 합니다. 누구나 무엇을 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또 하지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는 것이죠. 그 차이가 바로 권력,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사회속에서 권력이 되는 것입니다. 권력이라는 것이 .. 먼 소.. 2020. 10. 5.
중도, 중용... 벌써 그 지겹고 힘들었던 8월의 끝자락입니다. 세상살이 모든게 다 그렇듯 쉬운게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는거고 물건은 오래되면 변하고 나무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흔들림 그것은 허영이 되기도 하고 욕망이 되기도 하며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흔들리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제자리에 서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흔들림이 돈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또 아름다운 외모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존재인듯..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한 길을 따라 흔들리며 비틀거리며 가는 것이 인.. 2020. 8. 30.
늘 입을 조심하자!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安身處處宇 안신처처우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고 혀는 제 몸을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가는곳 마다 몸이 편안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어디든 적용될 얘기이니 제왕낙무아이 여러분도 한번 음미해보면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https://youtu.be/qt-klfEPIWM 2020. 8. 24.
낮은 산이 더 오래된 산이다 가끔 ... 아주 가끔 ... 바닷가 길을 걷는다. 하루 종일 걷다 보면 머리가 맑아진다. 그렇게 걷다 주워 온 돌이 몇개 있다. 모양은 다르지만 다들 겉이 만질만질하다. 기분이 처지거나 마음이 심란할 때 이 돌들을 만지작 거리면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딱딱한 돌에서 느껴지는 말할 수 없이 부드러운 감촉이 거칠어지는 내 마음을 만질만질하게 해준다. 문득! 이 만질만질함은 어디서 온 걸까? 단단한 걸 보니 화강암이나 현무암일 텐데. 그렇다면 아마도 수백 수천만 년 전 지구 저 깊은 곳에서 그 어떤 것보다 뜨거운 상태로 솟구쳐 나와 굳어졌을 것이다. 원래 바다에 있었을 수도 있고. 어쩌다 바다로 흘러들어 갔을 수도 있지만 날이면 날마다 수천 번씩 파도에 씻기며 거친 모습을 떠나 보냈을 것이다. 그러.. 2020. 8. 11.
수련자의 길...인생길,,, 시간은 침묵하고 세월은 말이 없고 한줄기 부는 바람에도 흔들리는 우리는 수련자입니다. 누구도 해주지 않고 해줄 수도 없는 조그만 욕망에도 한순간 현혹되는 어두운 밤길을 헤매는 수련자의 여정. 인생을 논하면 삶은 번뇌이고 사랑을 논하면 달콤한 감정이 앞서니 좌고우면 심사숙고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할까.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 그 길을 우리는 걷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v0D0ak6FTE 2020. 7. 16.
인생에 존재하는 비극 우리 모두는 어린시절부터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물론 그 꿈은 막연한 경우도 있고 구체적일 때도 있습니다. 의사, 변호사, 교수등 특정한 직업이 꿈이 될 수도 있고, 인간다운 삶이나, 좋은 인간관계 같은 추상적인 것이 꿈이 되기도 합니다. 세상의 삶은 어차피 물질적인 것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부에 대한 꿈을 꾸기도 합니다. 이성에 눈 뜨기 시작하는 사춘기가 되면 이상적인 연인과의 사랑에 대한 꿈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며 청춘을 보냅니다. 그렇게 청춘의 나날은 꿈과 열정 그리고 욕망 사이에서 서성이다 꿈은 꿈으로 남고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치열했고 간절했던 청춘의 시간은 덧없이 지나고 젊은 날의 꿈은 한여름의 짧은 밤처럼 사라집니다. 돈도 명예도 ..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