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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1239

삶...항상 의문이지만... 사람이 살면서 의미를 두면 어느것하나 소중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살아있다는 거 자체가 의미인 것이죠. 삶... 항상 의문이지만 이렇게 살아있는 것에 의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는 거~^^ 삶은 거기서 부터 시작한다는 거~^^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무에타이 제왕회관에서 제자를 찾습니다 ✔ ▶모집대상 : 취미,선수,지도자,주말부 ▶훈련방법 : 관장이 직접 지도하는 훈련방식 (본도장에서는 절대로 사범이나 코치가 지도하지 않습니다.) ▶모집인원 : 각타임별 정원(10명)제 선착순 모집 ▶수련시간 : 월~금요일 ㏘3:00~㏘12:00 ▶주말및공휴일 : ㏘5:00~㏘7:00(신청시 운영) ▶방문상담 : 예약제HP.010-5405-7731(방문날자시간예약).. 2022. 4. 15.
인연과의 갈등... 인생살이가 힘든 건 인연과 인연 사이에 끼어 양자택일의 선택을 강요받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때 아무리 합리적인 선택을 해도 다른 쪽은 서운해하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어머니와 와이프 사이에 갈등이 생긴 경우인데 이 때 만약 논리적으로 따져 한 쪽 편을 들면 갈등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됩니다. 이런 경우엔 논리적인 접근보다 정서적 접근이 갈등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가령 처음부터 갈등을 초래한 상황 속으로 들어가지 말고 두 사람의 공통적인 장점을 칭찬함으로써 심리적 연대감부터 높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갈등으로 인한 반감이 누그러져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데 이는 상대가 나와 닮았다는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마치 객지에서 고향사람을 만난 것처럼 말이죠. 일단 이와 같이 정.. 2022. 4. 8.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정말 좋은 사람이 된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되겠죠^^ 말 한 마디가 자신입니다. 험한 말을 하는 사람은 험할 수 밖에 없고, 고운 말을 하는 사람은 스스로 고와집니다. 말 한 마디에 모든 게 달라집니다. 예의 바르며 겸손한 말은 존경을 받고, 진실하며 자신 있는 말은 신뢰를 받습니다.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정말 좋은 사람 됩니다. 개인적으로 입에서 욕이 나오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무에타이 제왕회관에서 제자를 찾습니다 ✔ ▶모집대상 : 취미,선수,지도자,주말부 ▶훈련방법 : 관장이 직접 지도하는 훈련방식 (본도장에서는 절대로 사범이나 코치가 지도하지 않습니다.) ▶모집인원 : 각타임별 정원(1.. 2022. 4. 7.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 우리 슬기 힘내자^^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무에타이 제왕회관에서 제자를 찾습니다 ✔ ▶모집대상 : 취미,선수,지도자,주말부 ▶훈련방법 : 관장이 직접 지도하는 훈련방식 (본도장에서는 절대로 사범이나 코치가 지도하지 않습니다.) ▶모집인원 : 각타임별 정원(10명)제 선착순 모집 ▶수련시간 : 월~금요일 ㏘3:00~㏘12:00 ▶주말및공휴일 : ㏘5:00~㏘7:00(신청시 운영) ▶방문상담 : 예약제HP.010-5405-7731(방문날자시간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ㅡ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muaythai GYM!! ☎TEL.042-635.. 2022. 3. 30.
권력을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 권력을 주자^^ 권력 지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은 마키아벨리주의자, 나르시시스트, 사이코패스등이 많습니다. 거기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권력을 얻는 데 능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나르시시스트가 더 많은 돈을 벌고, 마키아벨리주의자가 더 능숙히 승진하며, 사이코패스가 임원 자리를 더 많이 차지하는데 차갑고 계산적인 뇌로 자기 이득을 위해선 기만도 서슴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우리의 뇌는 이런 자들한테 쉽게 이끌립니다.ㅠㅠ 수백만 년 동안 우리 유인원 조상들은 생존을 위해 경쟁자와 포식자를 겁주는 데 능한 건장하고 오만하며 잔혹한 남성들을 앞세워 왔고, 우리는 아직도 지도자를 택할 때 이런 사람들을 선호합니다. 권력은 인간을 타락시키는 속성이 있는데 권력을 쥐면 다른 이에게 효과적으로 힘을 행사하는 법을 배.. 2022. 3. 23.
자주 쓰면 좋은 말들 1. 상대의 능력을 200% 이끌어 내는 말은 "당신을 믿어"입니다. 2. 껌처럼 작아지는 용기를 크게 키우는 말은 "넌 할 수 있어"입니다. 3. 부적보다 더 큰 힘이 되는 말은 "널 위해 기도 할께"입니다. 4. 충고보다 효과적인 공감의 말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입니다. 5. 돈 한 푼 들지 않고 호감을 사는 말은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입니다. 6. 자녀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말은 "네가 참 자랑스러워"입니다. 7.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말은 "초심으로 돌아가자"입니다. 8. 환상의 짝꿍을 얻을 수 있는 말은 "우린 천생연분이다"입니다. 9.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말은 "괜찮아 잘 될거야"입니다. 10. 상대에게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은 "보고 싶었어"입니다. .. 2022. 3. 15.
인생 삼취(三醉) 인정, 인향, 인품 취생몽사란 말이 있다. 술에 취해 꿈속을 헤매다 죽는 헛된 삶을 얘기한다. 하지만 살면서 취해야할 것은 술이 아니라 따로 있는데 이를 일러 인생 삼취라 부른다. 첫째는 인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람의 정만큼 마음을 취하게 하는 것은 찾기 힘든 법이다. 두번째는 인향으로 욕심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악취나는 사람은 많고 많지만 향기로운 사람은 참으로 드물다. 그래도 가끔씩은 자신을 희생해 세상을 구한 살신성인의 소식을 들으면 그 짙은 인향에 대취하지 않을 이 그 누가 있겠는가. 세번째는 인품으로 세상에 돈과 권력 그리고 욕정 앞에 무릎 꿇지 않는 이 거의 없지만 그러나 어딘가엔 돈과 권력은 물론이요 황진이의 유혹마저 물리친 송도삼절 서화담같은 이가 또 있을 것이다. 만약.. 2022. 3. 15.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대로 분명 다시 돌아온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는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등등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뒹굴다 결국은 마음의 주인에게 되돌아 온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 세상엔 공짜가 그 무엇이 있겠는가? 되돌아 생각하면 아무것도 없다. 베풀면 베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대로 분명 다시 돌아온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 속이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듯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은가 그 마음 준다하여 우리에게 나무랄 그 누가 어디 있을까 인생은 미로같은 길을 가는것, .. 2022. 3. 8.
하고 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 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 하고 살 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EMI team .. 2022. 3. 7.
황새의 희생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한국 농촌의 대표적인 텃새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깊은 부부애 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의 사랑입니다. 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이를 물어 오는데, 황새는 먹이를 하나씩 물어오지 않고 다량의 먹이를 가슴속에 품고 와서는 목에 힘껏 힘을 줘서 연신 먹이를 둥지에서 토를 한 뒤 새끼들에게 먹이를.. 2022. 3. 6.
생명이 다 하는 그 시간까지... 누구나 다 그럴까? 사람들은 정작 하고 싶은 말은 해야할 때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없을 때 속을 내비치는 말 이 본의 아니게 뒷 담화가 되어버린다. 당사자에게 바로 그 때 하고 싶은 말을 하기란 그렇게 어렵다. 더구나 싫은 말을 해야할 때 바로 전하기란 어지간한 성정이 없이는 힘들다. "나는 솔직하니 까 숨김 없이 말 할래, 오해하지 말고 들어 줘.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하면서 거침없이 후벼파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참 많기도 하다. 거칠고 껄끄러운 말을 여과없이 해대는 것을 솔직이란 말로 포장하는 사람들은 정말 솔직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솔직이란 미명하에 자신의 감정 털이를 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아니다. 진정 솔직하고자 한다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 것이 감정의 순화이다. .. 2022. 3. 6.
나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있나?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어떤 유대인 부자가 중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그의 아들은 멀리 외국으로 출타한 상태였습니다. 그 부자는 말하기를 "모든 재산을 하인에게 주고, 아들에게는 아들이 원하는 것 단 한가지만 물려주라." 라고 유언했습니다.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하인은 신이 나서 이 사실을 랍비에게 알렸고, 랍비는 이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윽고 유대인 부자는 죽었고, 멀리 출타를 한 아들도 돌아왔습니다. 하인은 아들에게 아버지의 유산 상속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이같은 얘기를 들은 아들은 황당했습니다. 난감해진 아들은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현명하지 못한 유언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 아들은 여러날을 고심한 끝에 한 가지를 선택했는데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그 하인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법은.. 2022. 3. 5.
청춘이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으니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거지요. 청춘이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그 사람은 늘 청춘입니다.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쌓이다보면 뇌를 해칠 수 있습니다. 늘~ 언제나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EMI team 무에타이 제왕회관총본부 수련생 모집 ✔ ▶모집대상 : 취미-호신-다이어트부, 선수-지도자부, 주말부 ▶훈련방법 : 단체수련× 소수개인지도 방식 ▶모집인원 : 각타.. 2022. 3. 4.
현명한 부하는 상사를 선택한다 "유능한 직원의 사표는 리더에 대한 해고 통지서다." 예전에 어느 경영자가 해준 말이 인상적이었다. 흔히 폴로어는 조직과 리더에게 수동적으로 선택만 당하는 입장이라 생각하기 쉽다. 알고 보면 쌍방 선택이고 상호 활용이다. 용인술은 하향뿐 아니라 상향으로도 작용한다. 양금택목(良禽擇木,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친다)은 '현명한 사람은 자기 재능을 알아주는 사람을 가려서 일한다'는 뜻이다. 공자가 위나라에 갔을 때 대부 공문자가 자신의 딸을 배신한 사위 대숙질에게 보복하고자 공격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공자는 "나는 제사 예절은 알지만 전쟁에 대해선 배운 적이 없다" 며 떠날 채비를 했다. 제자들이 이유를 묻자 "새가 나무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나무가 새를 선택할 순 없다" 고 답한다. 대.. 2022. 3. 3.
원수를 물에 새겨서 바로 잊어버리는 것처럼 진정 마음 편한 일은 없다 어느 친한 두 친구가 사막으로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친구는 여행 중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하게 되었고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모래 위에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 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쉬었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뺨을 맞았던 친구가 오아시스 근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뺨을 때렸던 친구가 달려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나온 친구가 이번에는 돌에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 친구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하면서 물었습니다. “내가 때렸을 때는 .. 2022. 3. 2.
연탄과 보석,,,,, 연탄을 만드는 석탄 덩어리와 보석 중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사실 둘 다 탄소 덩어리로 원소가 같습니다. 하지만 탄소라는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음에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지형적 차이가 존재하고 압력과 열을 견뎌내는 환경이 다릅니다. 이때 깊고 깊은 땅속에 묻혀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열과 압력을 반복해서 받은 석탄이 마침내 단단하고 투명한 다이아몬드로 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환경의 영향에 따라 탄소 덩어리가 석탄이 아닌 전혀 다른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 너무도 열악하여 탓만 하고, 이만큼 했으면 최선을 다한 거라고 쉽게 포기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세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경우라도, 분명히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 2022. 2. 24.
살아가면서 절대로 마음에 담아서는 안 되는 생각들.... 첫째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자살입니다. 자살이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 생명의 가치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는 모든 걸 무언가의 탓으로 돌리는 핑계입니다. 내가 못 사는 것도 부모 탓이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도 내 탓이 아닌 그들의 못된 심성 때문이라며 남 탓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열등의식 때문에 남을 헐뜯는 시기심입니다. 나보다 돈이 많거나, 나보다 잘 생겼다는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누군가를 헐뜯거나 모함하는 시기심은 결국은 자신을 망치는 것입니다. 넷째는 자신만 옳다는 독선입니다. 설사 내 말이 옳고 다른 사람의 말이 틀렸더라도 공존의 룰을 지키려면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다섯째는 부정적 사고입니다. 전류가 흐르기 위해선 플러스와 마.. 2022. 2. 23.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챙기는 것보다 중요한건 금연, 금주하는 것이다 가끔 황당할 정도로 뻔뻔한 사람을 만난다. 이런 사람들은 예고 없이 출몰해 우리의 정신 건강을 갉아먹는다. 의사인 친구가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제1 원칙을 말한 적이 있다. “좋은 거 찾아서 먹을 생각하지 마. 해로운 걸 멀리해!”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챙기는 것보다 중요한 건 금연이나 금주라는 것이다. 인간은 기쁨보다 슬픔에 더 민감하다. 1000개의 선플이 있어도 기어이 단 하나의 악플에 상처받는 게 우리 인간이다. 살면서 반드시 이겨내야 하는 일도 있지만, 피하기만 해도 성공인 일도 많다. 복잡한 이 세상에서 더 각광받기 시작한 스토아 철학자들의 공통된 충고는 명료하다. ‘쾌락’보다 ‘고통 없는 삶’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문제 있는 사람의 행동을 흉내 낸다. 단 한 명이 불법 유턴이나 횡.. 2022. 2. 13.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 위지안 이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찍 해외로 나와 넓은 세상을 보았고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학위를 마쳤습니다. 그녀는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고국인 중국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서른이 안 된 나이에 푸탄대 최연소 교수로 강단에 섰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북유럽의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그녀의 모습은 항상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 10월. 그녀는 말기 암 선고를 받습니다. 돌이 막 지난 아기 엄마였고, 명문대 교수로 달려왔던 인생이 그렇게 짧게 마쳐야 한다는 비정한 선고였습니다. 이미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뼈가 녹아내리는 고통이 매일 이어졌지만 그녀는 고통스러운 삶이 끝나.. 2022. 2. 3.
내 비록 우울하지만...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건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문자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지금 나는 행복합니다. .. 2022. 1. 30.
우리 사람은 되지 못할망정, 괴물은 되지 말자 스스로 쓸모없다고 느끼거나, 자기 조절을 못하거나, 마음 상태가 안전하지 않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사랑하기 어렵고 남을 사랑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는 자존감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자존감이란, 일상 언어 세 줄로 간단히 요약하면 이런 것이 아닐까요. 싫은 걸 보면 그냥 무관심. 좋은 걸 보면 맘껏 즐긴다. 나은 걸 보면 즐겨 배운다. 문득, 사람과 괴물같은 사람의 차이는 자존감과 공감력의 유무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연쇄살인마와 같은 괴물 사이코패스는 스스로 만든 공허의 제국이란 허상 안에서 무의미의 반지를 끼고 있는 그야말로 반지의 제왕입니다. 따라서 자존감과 공감능력이 전혀 없기에 세상을 자기가 정한 안하무인의 잣대로만.. 2022. 1. 27.
나는 누구이고,,,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삶에서 우리 몸은 전셋집입니다 임대 기간이 다 되면 돌려줘야 합니다. 그때 하자 보수는 필수죠. 몸은 무엇일까요? 몸은 우리가 사는 집입니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습니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됩니다. 소설가 박완서 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몸만이 현재입니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뭅니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에 우선.. 2022. 1. 26.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다 일생 문밖에서 기다리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번도 문 안으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문밖에서 서성거리다가 죽을 무렵이나 돼서야 문지기에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문을 지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문지기는 반가워서 말했습니다. "이 문은 당신의 문입니다. 당신이 말하면 문을 열어 드리려고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제야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습니다. 문지기에게 열어 달라고 부탁을 했거나 열어 보려고 노력을 했더라면 벌써 그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저절로 문이 열리기만을 바랐기 때문에 그 문을 들어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내 삶을 사는데 내가 선택하지 않고 내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내가 의.. 2022. 1. 25.
승려대회... 역사적으로 승려대회는 결집이라는 형태로 나타났다. 제1차 결집부터 제4차 결집까지 그 불교사적 고비마다 결집을 통해 극복하였다. 결집이 뭔가? 뭘 결집한다는 것인가? 붓다의 가르침이 잘못 해석되고 왜곡되고 변질되고 끊어질까봐 모든 스님들이 모여 붓다의 가르침을 확인하는 과정이 결집이다. 모두 모여 경율을 합송하면서 자신이 외우고 있는 것이 진짜 붓다의 말씀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제2차 경전 결집에서는 돈을 소유하는 것이 계율에 맞는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승려대회가 열렸다. 온 승가가 모여 돈을 소유하는 것은 비법으로 결정하였다. 심지어 소금을 저장해두는 것까지도 비법으로 결정되었다. 생각해보라. 소금은 음식에 감초와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음식에 소금이 필요한데 매일 소금을 얻으로 다닐 수도 없을 것 아.. 202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