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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1239

가끔은...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는지, 나를 떠나간 사람은 없는지, 거짓없는 삶의 이력서를 써 봅니다. 수시로 몸무게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바지 사이즈가 줄었는지 늘었는지, 따져보는 건강의 이력서를 써 봅니다. 냉정한 잣대로 내 존재가치의 지수를 점검해 봅니다. 설사 인사를 대충하는 제자를 보며 자괴감에 마음이 쑥대밭이 되더라도 눈물 흘리지 말고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설사 새날들이 계속 어렵더라도 죽는 날까지 노력을 즐겨야 한다는 말 내 마음 맨 구석 끝자리에 새겨놓겠습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주말,공휴일 신청제) ▶상담방법 : 방문상담시간 월~금요일(상담.. 2023. 9. 3.
사랑은 아픈 것이다 사랑은 아픈 과정을 거쳐야만 탄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사랑은 일상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나는 왜 사소한 일에도 목숨을 걸까? 걱정이 많은 사람은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걱정은 깊은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걱정 많은 사람을 가리켜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머릿속에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오고가고 있어서 집중할 수 없는 것이다. 걱정이나 근심이 많으면 관계도 힘들다. 사랑도 힘들다. 일생일대 가장 좋은 연인을 만나도 사랑의 결실을 맺기에 실패하기 쉽다. 사랑은 오랜 기간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찾아온 사랑은 수십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들떠있다가 모두를 잃게 된다. 사랑은 유지할 수 없을 때 찾아오면 안된다. 내가 .. 2023. 7. 19.
스스로를 달래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아픔을 마주한다. 그 아픔을 온몸으로 견디다 못해 지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 문득 위로받고 싶은 갈증이 인다. 누군가의 위로를 자양분으로 삼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지만 아픔의 크기는 여러 사람과 나눈다고 해서 작아지는 게 아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나 의지하던 가족도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작은 존재가 되어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서 스스로를 달래는 시간이 필요하다. 힘들다고, 괜찮지 않다고,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나를 달랠 줄 아는 연습이 필요하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 2023. 6. 13.
감정소비를 하지 않기 무거운 마음 내려놓기 연연해하지 않기 소탈하게 웃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기 무엇보다 애써 감정을 저울질 하지 않기 평범한일상 같아도 우린 그리움 하나씩 지니고 그 무게 때문에 시소처럼 일희일비하게 된다. 감정의 저울질 푸르름이 짙어가는 이 계절 옷차림이 가벼워지듯 마음도 가볍게 애써 묵은 그리움은 벗어버리고 감정소비를 하지 않기^^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주말,공휴일 신청제) ▶상담방법 : 예약방문상담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 2023. 6. 3.
즐겁게 살자 우리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려면 동기가 필요하다. 어떤 동기가 생기는 경우 실제로 행동을 개시할지 말지를 전두엽의 대뇌피질이 결정한다. 그 결과에 따라 운동피질에서 척수를 통해 근육에 신호를 보내면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어떤 행동을 할 때 만족감을 느끼면 도파민과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의 분비 신호가 작동한다. 그리고 이 만족감을 경험하지 못하면 기대했던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활성화되지 않으므로 좌절감과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과 코르테솔이 분비된다. 마음에 화가 차오르는 상황이다. 그리고 전두엽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만드는 자제력이 있다. 그런데 중독의 고리가 형성되면 전두엽의 자제력은 약해진다. 그래서 중독이란 '어떤 자극원에 대한 의존성이 .. 2023. 5. 31.
모든 화는 말에서 시작된다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습니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고요, 미국 서부시대에서는 총을 뽑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선 화가나면 어떻게 하나요?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폭탄을 던지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인격 모독성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말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하는 것이지요. 설혹 그의 생각이 옳아서 한 언사라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말폭탄 임이 분명합니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 한다." 는 격언이 있습니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는 말로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옛 사람들이 "혀 아래 도끼가 들었다" 며 말 조심을 당부.. 2023. 5. 25.
버는 것의 진정한 의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지위나 많은 재산을 갖기를 원하며 그러기 위해서 다른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하고 노력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설령 그것을 성취하였다고 하여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자신이 번 돈이나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돈이 모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그중에서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의미있게 쓴 돈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것입니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벌고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그것을 잘 활용할 줄 모른다면 오히려 그것이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 2023. 4. 24.
삶!! 참 어렵다. 어떤 것이든 어딘지 모르지만 끝은 있고 정상을 향해 정상에 오르면 본래 처음으로 돌아올 줄 아는 너그러움에 숙연히 꽃들이 반기고 그 허탈함 속에 지혜의 샘물도 흐릅니다. 부질없다는 막연한 사랑으로 돌아갈 줄 아는 겸손에서 허영의 뿌리는 쉬게 되고 끓어오르던 야망과 욕망도 잠시 놓아버린 편안한 마음의 고요함 속에는 차분히 가라앉은 불빛이 은은한 향기로 나를 밝히고 앞으로만 나아가며 잃어버린 과거에서 다시 한번 관조하는 사유의 길은 드넓습니다. 도전하여 실패한 과정의 경험은 도전하지 않고 실패한 것보다 값지며,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재산에 힘이 실려 자정 하는 깊은 사색으로 새로운 발견을 위한 또다른 여유,,, 언제나 길은 없는 곳에서 있고 있는 곳에서 선택의 방향이 엇갈릴 수도 있습니다. 멈추지 못하는 것.. 2023. 4. 21.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아니고, 노래하니까 행복해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이 힘겹지 않은 사람 없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현인들이 "인생은 짧다" 라고 했는데, 그 짧은 삶을 인상 구기며 살 필요가 있을까요? 남들도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기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웃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인거죠. 어느 사찰의 스님들은 둥글게 둘러앉아 소리내어 웃는 웃음치료라는 걸 한다고 하는데요 이 웃음 치료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종이 울리면 일제히 웃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모인 스님들은 기분이 좋건 나쁘건 무조건 웃어야 하는데 웃음의 감정은 곧바로 주위로 전염되면.. 2023. 4. 19.
고맙고, 미안한 존재 제자녀석의 결혼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자녀석에게 스승이 아닌 먼저 결혼한 선배로서 한 마디만 한다면~ 살아보니 부부란 어떤 존재인지 깨닳은 게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부부는 서로에게 고미운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고맙고 미안한 사람 그런 인연이 부부니까요.^^ 사람들은 미안하다는 말을 버릇처럼 쓰지만, 그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미안은 국어사전에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부끄럽다는 뜻으로 풀이돼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를 대하는 내 마음이 떳떳하지 못할 때, 그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특히 상대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말입니다. 저 역시 결혼하면서 했던 약속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하늘의 별도 달도 따준다는 .. 2023. 4. 19.
유쾌한 활동에 참여하라 지루할 때는 스스로 일거리를 찾아보세요. 철이 쓰지 않음으로 녹슬고 물은 흐르지 않음으로 썩는 것처럼 활동하지 않음은 의욕을 사멸시킬 수 있거든요. 유쾌한 활동을 하세요. 기분이 업 되는 활동으로요. 나의 주변에 널려 있는 불쾌한 감정이나 대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유쾌한 활동 중의 가장 으뜸은 놓쳤던 감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유쾌한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기분도 유쾌해지거든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2: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5시~㏘6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 2023. 4. 18.
제자리로 돌아간다 세상 모든 것은 때가 되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저마다 다른 이유로 행복을 찾아 머물던 곳을 떠나왔지만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시 제자리를 찾아 결국엔 돌아갑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 잠시 머무르는 것일뿐... 그렇기에 지금의 자리에서 보고, 듣고, 만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어쩌면 다시 만날 수 없는 짧지만 소중한 가르침일 수 있는 이 시간들이, 더없이 소중한 것입니다.🇰🇷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2: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5시~㏘6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 2023. 4. 11.
어른이 된다는 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입니다.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그대들,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오늘도 복된 하루 보내세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2023. 4. 4.
지금 행동으로 옮겨라 기다리지 마세요. 무엇인가를 하기에 적당한 시기 같은 건 결코 존재하지 않으며, 결코 내 앞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현재 가지고 있는 조건이 무엇이든 그걸 가지고 시작하면 됩니다. 더 나은 무기는 하다 보면 장착되거든요. 차일피일 미루었던 것이 있으면 당장 시작하세요. 오늘이 지나면 시작할 기회조차 없을지 몰라요.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인거죠...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목표를 향해 지금 행동으로 옮기세요 오늘이 지나면 소망했던 것이 한순간의 공상으로 끝날지도 모르니까...🇰🇷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 2023. 4. 4.
옹고집과 다툼 이분법적 사고 방식에서 나오는 일방적 편견을 버리면 즉, 사물을 한쪽에서만 보는 편견을 버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동일한 사물이 이것도 되면서 저것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볼 수 있다는 말이지요. 자신에게 사물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나는 이것만이라며 고집하고 그것을 절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저것이 없으면 이것도 없다는말은... 이것이라는 말은 저것이라는 말이 없을 때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이라는 말은 반드시 저것이라는 말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라는 말 속에는 저것이라는 말이 이미 내포되어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것은 저것을 낳고, 저것은 이것을 낳는 셈입니다. 아.. 2023. 3. 31.
욕심, 내려놓는 법을 익혀야 무당벌레는 오르기만 할 뿐 내려가는 법이 없다. 풀잎 끝에 다다르면 더이상 갈 곳이 없으니 다른 풀잎으로 간다. 오르기만 하겠다는 욕심은 결국 덧없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오르는 것도, 내리는 것도 마땅히 그러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비로소 사람다움에 이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피라미드의 정점의 자리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반면교사로서 큰 깨달음을 주는 기회라 아니할 수 없다. 학벌에 대한 끝없는 욕심, 외모에 대한 끝없는 욕망, 지위와 권력에 대한 끝모를 추구, 돈에 대한 미칠듯 멈추지 않는 탐욕, 이걸 다 모아놓은 그들의 숨김없는 민낯을 보며 마치 자기 삶을 거울 비추듯 보는 낯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이제 욕망과 탐욕 일변도의 돈돈돈.. 2023. 3. 30.
나는 어떤 우리인가? 나에서 우리로 가는 길은 멀고도 가깝습니다. 나도 너도 서로 인정하고 수용할땐 우리는 가까운데 나는 인정하는데 너가 인정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멀기 때문입니다. 나와 그대는 가까운 우리인가요? 아니면 먼 우리인가요?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이미 존재해왔던 사회적 관계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각 개인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두 존재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는 나 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히 착하고 훌륭하고 성공적으로 사는 것은 나와 우리의 영역에서 동시에 잘 사는 것이 아닐까요... 일교차가 큼니다.^^ 감기조심, 운전조심, 아직은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세상에 쫄지 마시고 당당히 삶의 주인길 희망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 2023. 3. 30.
컬래버레이션... 컬래버레이션은 공동, 협력, 협업, 협조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보와 데이터를 비롯해 메시지, 의견 등을 서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이 커뮤니케이션에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컬래버레이션이란, 두 상대가 더욱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서로에게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 것입니다. 세대와 세대 사이, 국가와 국가 사이에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서로의 생각을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른바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맞닥뜨린 눈앞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구성원 사이에도 컬래버레이션이 필요한데 현대 사회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고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반인륜적 범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 사이.. 2023. 3. 29.
몸과 마음의 힘을 빼라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비행기, 자동차, 호랑이, 코끼리 등등 열심히 그림을 보여주며 해당 글자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쓰는 글씨를 보고 있던 아이는 볼펜을 달라면서 자기가 써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글씨를 쓰려고 애쓰는데 처음 써보는 글자는 어색하고 자꾸 삐뚤삐뚤하게만 그려졌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획의 순서를 알려주고자 아이의 손을 붙잡고 글씨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역시 마찬가지로 글씨는 써지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가 볼펜 잡은 손에 힘을 빼고 아버지의 손에 맡겨야 하는데 아이는 끝까지 손에 힘을 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모래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 밟아도 자동차 바퀴가 헛돌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을 넉.. 2023. 3. 27.
다 지나간다 젊었을 땐 그 젊음이 영원히 계속 될 것 같지만 금방 지나간다 잘 나갈 땐 계속 잘 나갈 것 같지만 그것도 한순간이고 금방 지나간다 사랑하는 이와 행복할 땐 한 없이 그 행복이 계속될것 같지만 어느날 갑자기 끝이 온다 살아보니 우리 인생에서 계속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더이다🇰🇷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방문상담 : 월~금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시간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 2023. 3. 25.
삶은 질문과 탐색이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가?' '왜 이것은 끌리고 저것은 싫은가? 이 질문들은 전생애를 통해 이어져야 합니다. 나는 변화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자유가 행복한 삶입니다. 만약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면 좋아하는 것이 아닌 내가 싫어하는 것의 리스트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싫음은 본능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 개의 선플 중 단 하나의 악플만 있어도 사람의 마음은 쉽게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싫음을 잘 알아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이것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기경계 즉 기준선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싫음은 선긋기의 예비 단계입니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참아도 사소하게라도 거짓말하는 사람은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무례함, 폭.. 2023. 3. 25.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는 '사춘기(思春期)'라는 말에 빗대어 '사추기(思秋期)'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음으로 대표되는 도전, 성공, 기회 등이 사라지고 무언가 인생의 내리막길을 맞이한 것 같은 불안과 걱정 혹은 무력감 등을 겪는 중년의 위기를 뜻하며 이러한 사추기는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입니다. 이들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을 저당 잡히고 살아온 이들이며 이들의 삶을 움직이는 동기는 기본적으로 의무와 책임입니다. 이 땅의 많은 중년들에게 있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사실 생각하기 힘듭니다. 이런 사춘기와 사추기에는 두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신체적 성숙에 맞지 않게 심리적 자아가 발달하지 못한 청소년이나 마음먹은 데로 따라주지 못하는 몸을 가진 중년 둘 다 신체와 정신의.. 2023. 3. 25.
내일도 오늘만 같기를 삶이란, 어쩌면 모든것이 정해져 있는것 인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치열하게 매일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겠지요. 알수 없는 오늘과 내일 사이에서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산다는건 그런것 입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2: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5시~㏘6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 2023. 3. 23.
냉이와 쑥 그리고 아내~ 추운 동면을 지내고 가장 일찍 돋아나는 나물은 냉이다. 냉이는 세계 각국에 널리 분포하는 배추를 근본으로 하는 두해살이풀로 나생이, 나숭개, 난생이라고도 부른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황무지 식물로 5 - 6월에 꽃이 피고 씨앗을 맺는다. 약재로 부를 때는 제채라고 부른다. 이른 봄을 대표하는 들나물 가운데 하나로 달고 독이 없다. 봄에 즐겨 먹는 계절 음식이다. 독특한 냄새가 나는 특징 있다. 이 향은 봄을 부르는 향이라고 한다. 싸한 냉기의 포근한 아지랑이가 하늘 뒤덮을 즈음 냉이는 지천에서 돋아난다. 이때 들로 나가 냉이를 캐다 보면 봄이 어느덧 옆으로 다가와 세레나데를 불러 준다. 이때 부르는 노래는 ‘제비’가 딱이다. 조영남이 부른 거 말고 멕시코 원곡으로 듣는 것이 좋다. 사실 이 제비는 .. 202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