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1808 프로복싱 라이트급 챔피언 역사 미들급과 헤비급에 이어 세 번째로 탄생한 라이트급은 프로복싱 초창기만하더라도 글자 그대로 제일 가벼운 체급이었다. 다른 체급과 마찬가지로 이 체급도 이미 1870년대말부터 여러 선수들이 세계챔피언을 자임했지만 경기룰이나 한계체중, 글러브문제 등으로 공인받지 못했고 국제적으로는 1887년 11월 16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리비어비치에서 퀸즈베리 룰에 따라 거행된 아일랜드 출신의 미국 라이트급 챔피언 와 영국 라이트급 챔피언 젬 카니 간의 시합을 최초의 세계타이틀전으로 공인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라이벌전이라고 할 수 있었던 이들의 시합은 3시간 가까이 백중세의 양상으로 진행되었는데 무려 70R에 이르러 맥콜리프가 먼저 기진맥진한 상태로 쓰러졌고 74R에서 카니의 집중공격을 받고 맥콜리프가 재차 쓰러지자 그.. 2008. 10. 24. 쁘아카오 vs 크라우스, 11월 네덜란드 대결 세계 유일의 입식타격기 메이저 단체 K-1의 맥스(-70kg) 토너먼트 우승자 쁘아카오 뽀브라묵(186승 12무 19패)과 알베르트 크라우스(55승 3무 14패)가 11월 29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현지 입식타격기대회 쇼타임 경기로 격돌한다. 쁘아카오는 2004·2006년, 크라우스는 2002년 우승자로 상대전적은 쁘아카오가 2승 1패로 우위다. 크라우스는 2005년 2월 23일 맥스 일본예선 초청경기에서 쁘아카오에게 연장 2-1 판정승을 거뒀으나 같은 해 7월 20일 8강 토너먼트 준결승과 올해 4월 19일 16강전에서 각각 정규시간·연장 판정 0-3으로 졌다. 올해 토너먼트에서 쁘아카오는 준준결승, 크라우스는 16강에서 탈락하며 우승경력자의 체면을 살리지 못했다. 이긴다면 명예회복에 더없이 좋은 .. 2008. 10. 15. 1978년 11월 18일의 인민사원 집단자살극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로 인한 사건들 중 현대사에서 가장 피해가 컸고 충격적이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1978년11월18일 밤, 남미 가이아나의 정글에 자리 잡은 존스타운. 인민사원 신도 914명이 집단으로 청산가리가 섞인 과일 주스를 마시고 죽었습니다. 사이비 종교집단은 광기 어린 집단 자살극에 앞서 미성년자 276명에게 독약 주사를 놓았고. 교인들 대부분은 영문도 모르고 죽임을 당했죠. 당시 47세의 교주인 짐 존스가 신도 전원과 ‘천국에 이르는 계약’을 맺고 수 없이 자살 연습을 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1978년 한해에만 존스타운에서는 무려 43회나 자살 연습이 행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날만큼은 연습이 아니었습니다. 존스와 핵심 추종자들은 진짜 독극물 주사와 주스를 나눠줬고, 일부는 총으로 죽였습니다. 교.. 2008. 8. 8.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린 것들 ○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의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 비상한 용기 없이는 어떠한 불행의 늪도 건널 수 없습니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습니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 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내가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이 온갖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 2008. 4. 16. 발기부전 남성을 여성이 주도하면! 결혼정보업체가 미혼 남녀 554명(남녀 각 277명)을 대상으로 ‘결혼상대와의 혼전 성관계는 필수인가?’라는 설문조사결과 남성은 27.8%가 ‘그렇다’고 답하였지만 여성은 절반 이상인 57%가 ‘그렇다. 즉 필수이다’라고 답했다. 즉, 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적극적으로 혼전 성관계를 행복.. 2008. 3. 7.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 (2006) Old Miss Diary 올드미스 다이어리_극장판 (2006) Old Miss Diary 드라마 한국 2007.03.07 개봉 108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김석윤 (주연) 예지원, 지현우, 김영옥, 서승현, 김혜옥, 임현식, 우현 ˝올해는 이 남자 꼭 잡는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미자와 그녀의 가족, 미자의 연하남 꼬시기에 올인하다! 최미자.. 2008. 3. 7. 바보 (2008) Ba:Bo 바보 (2008) Ba:Bo 드라마 한국 2008.02.28 개봉 97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김정권 (주연) 차태현, 하지원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 10년의 기다림. 그가 웃습니다. “우리 동네엔 바보가 삽니다.” 승룡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성으로 .. 2008. 2. 28. 한말 외국인의 눈에 비친 처형 현장 죽는 것도 등급이 있었으니 지금 우리의 관념으로는 어떻게 죽든 죽는 것은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죄의 경중에 따라 같은 사형이라도 교형, 참형, 능지처사형으로 나누어 집행하였다. 교형, 즉 교수형은 처형된 시신이 온존하다는 점에서 사형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것에 해당하였다. 교형, 즉 교수형은 처형된 시신이 온존하다는 점에서 사형 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것에 해당하였다. 반면 참수, 즉 목을 베어버리는 참형은 이보다는 훨씬 무거운 것이었고, 능지처참으로 잘 알려진 능지처사형은 목, 팔, 다리 등 처형된 신체가 완전히 손상된다는 점에서 가장 무거운 사형으로 간주하였다. 여성 2명을 처형장으로 끌고 가는 장면 중국 청나라의 광주 순무가 형부의 명을 받아서 사형수 몇 명의 사형을 집행하였.. 2008. 2. 28.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짧고도 길었던 사랑 독립운동가 김마리아가 김철수에게 말했다. “혁명운동하는 동안 같이 사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사랑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지만 김철수의 마음에도 김마리아가 남았다. 사랑은 곧잘 비극적이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뤄져서는 안 될 사랑 등등. 사랑의 작대기들은 맞아떨어지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비극의 크기 또한 각양각색이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만 남긴 채 가물가물 추억 속에만 걸쳐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평생에 지울 수 없는 화인으로 마음속을 갈라 흐르는 은하수로,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으로 또박또박 새겨지는 사랑도 많다. 1944년 3월 13일 해방을 한 해 앞두고 숨져간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1892~1944)와 조선 사회주의운동의.. 2008. 2. 28. 프로복싱 Jr라이트급 챔피언 역사 복싱 체급으로서는 사생아와도 같았던 주니어체급은 1920년 뉴욕주에서 주니어체급을 채택하기전부터 유럽에서 성행하고 있었지만 국제적으로는 1921년 1월 주니어체급을 인정하는 NBA가 설립되면서 공인되기 시작했다. 주니어체급의 첫 세계타이틀전은 당대 최고의 흥행사였던 텍스 리카드의 프로모팅을 통해 바로 이 체급에서 이루어졌는데 후일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오르게 되는 이탈리아 출신의 가 같은 해 11월 18일 미국의 조지 차니와 싸워 상대의 로우블로우에 의한 5R 실격승을 거두고 초대챔피언에 등극했다. 리카드로부터 다이아몬드가 박힌 화려한 챔피언벨트를 선사받은 던디는 이듬해 NYSAC 페더급 타이틀을 획득한 뒤에도 리카드의 바램대로 이 체급의 타이틀방어에 전념해 거칠고 힘있는 복싱을 펼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 2008. 2. 28. 이집트의 3대 미인 중국의 4대 미인(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이 있듯, 이집트의 3대 미인(네페르티티, 클레오파트라, 아낙수나문)이 있다. 이집트 3대미녀 중 ' 네페르티티 ➡ 클레오파트라 ➡ 아낙수나문 ' 순으로 미인이였다고 한다. 아낙수나문. 아낙수나문은 실존인물. 아낙수나문의 실제 인물은 안 케스엔이라 한다. 안케스엔은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이자 불운의 왕 투탕카멘의 후궁이였다. 왕궁의 이집트인들이 투탕카멘이 죽고 정권을 차지하자 위험을 느낀 아낙수나문이 적국인 히타이트의 왕비로 간다. 그러나 이 혼담은 깨지게 되고 안케스엔은 궁정관료와 결혼. 물론 안케스엔은 클레오파트라의 어머니라고 하는 설도 있다. 역사속의 실존인물에서 이름을 따온것으로 유명한 투탕카멘의 왕비 이름이 아낙수나문 또는 앙케스나멘이 모티브로 .. 2008. 2. 28. 러시아 혁명 러시아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弔鐘이었다. 러시아는 연합국 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사기가 극도로 떨어진 러시아 군대에서는 종종 항명소동이 일어났다. 유럽의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러시아는 후진국이었다 산업혁명이 제대로 시작도 안 된 상태였다 따라서 방대한 규모의 군대에 물자와 식량을 대줄 체제도 갖춰져 있지 못했다.1861년에 농노는 해방되었으나 농노제도의 뿌리는 깊었다 농민들은 아직도 지주에게 소작료를 물고 있었는데, 소출의 반을 소작료로 뺏기는 것이 보통이었다. 농민들의 3분의 1은 토지가 없었다. 1905년의 혁명은 지속적인 효과를 별로 남기지 못했다. 황제 니콜라이 2세는 러시아의 역대황제들이 누리던 권력을 계속 누리고 있었고 ,그가 구성하도록 허락한 국회는 의회정.. 2008. 2. 28. 1920년대 미국의 Harlem Renaissance Harlem Renaissance는 1920년대 미국 뉴욕 맨해튼의 흑인지구 할렘에서 퍼진 민족적 각성과 흑인예술문화의 부흥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국사회에서 노예제로 인하여 종속과 식민화를 경험한 흑인들이 잃어버린 흑인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되찾고, 백인이 남긴 예속화를 극복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했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흑인 인구의 대이동은 할렘 르네상스의 중요한 배경을 이루고 있다. 당시 미국 흑인 인구 총 1000여만 명 중에서 20%에 달하는 200만 명이 남부에서 북부로 또는 중서부로 그리고 농촌에서 도시로 이동했다. 이는 북부 도시로의 흑인 인구의 이동이 이민규제의 강화와 함께 노동력이 감소하고,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산업팽창으로 노동시장이 확대됨으로써 싼 노동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 2008. 2. 28.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나혜석은 왜 행려병자로 죽었나?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는 '나혜석 거리'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 거리는 다양한 음식점과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있는 번화가다. 대표적인 신여성 나혜석의 삶도 시작은 이 거리의 불빛들만큼 화려했다. 하지만 여성을 억압하는 시대에 온몸으로 부딪혔던 그는 행려병자로 쓸쓸히 세상을 떠나야 했다. 그녀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기록은 "본적, 주소 미상, 연령 53세, 신장 4척 5촌, 체격 보통, 기타 특징 없음, 헌 옷에 소지품 없음, 사인은 병사, 사망 장소 시립 자제원" 이었다. 나혜석이 일본 유학에서 돌아온 뒤 열었던 1921년의 개인전에는 5천여명이 몰렸고 20여점이 고가에 팔렸다고 한다. 세상의 주목을 받던 화가가 행려병자로 죽음을 맞은 이유는 무엇일까? .. 2008. 2. 28. 유대인 학살 이유 '신을 죽인 살인자', '인류의 적'. 유대인에게 지난 수천 년 동안 따라붙은 꼬리표다. 제 2차 대전 당시 수 많은 유대인을 학살했던 히틀러. 악마의 환생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엄청난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과연 그가 수많은 유대인 학살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악마'이기 때문이었을까? 무슨 목적으로 그런 악행을 벌였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물론 그 이유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추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말 하겠다. 가장 먼저 잘 알려져 있다시피 독일인이 가장 뛰어난 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였다. 그는 독일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독일 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다." 라는 것을 주장하였다. 그런 히틀러에게 자신들은 하나님에게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믿는 다른 사람들이 보.. 2008. 2. 28. 중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판위량 나혜석과 동시대를 살았던 판위량. 허균보다는 허난설헌에, 나폴레옹보다는 잔다르크에 더 마음이 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강자보다는 약자에, 시대에 순응하기 보다는 정의를 위해 싸우고, 세상이 가르치는대로 살기 보다는 자신의 존재가 위험에 처하더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당당했던 사람들에 더 애정이 간다. 여자는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틀에 맞춰 순응하게 만들고 거부할 때 세상은 여자가 드세다, 자기 중심적이고 모성이 결여됐다는 식으로 잣대를 들이대며 평가절하되던 시대. 현모양처가 자신의 정체성이고 가부장적 사회에 순응하며, 아내로서 바깥에서 큰일을 하는 남편을 내조하는 것이 여성으로서 최고의 아름다움임을 세뇌시키는 사회에 대해 여성도 사람이고, 사람으로서 존중받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2008. 2. 28. 프로복싱 페더급 챔피언 역사 프로복싱의 초창기만하더라도 경량급에 속하는 페더급, 밴텀급, 플라이급은 한계체중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1880년대 퀸즈베리 룰의 정착과 함께 차례대로 한계체중이 정해지기 시작했다. 이 중 페더급의 한계체중은 지금보다 더 가벼웠는데 아랫체급인 밴텀급이 자리잡으면서 1901년에 들어서야 비로소 지금의 126lbs 즉 57.150kg으로 조정되었다. 이 체급은 1886년 미국의 토미 워렌을 필두로 많은 선수들이 세계챔피언을 자임했지만 당시만해도 한계체중이 정립되지 않아 저마다 자기가 싸우기 쉬운 체중을 지정하기 일쑤였고 제대로된 글러브를 착용한 경우도 드물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없었다. 각종 문헌에서 이 체급 최초의 세계챔피언으로 공인한 선수는 뉴질랜드 출신의 였는데 자국을 벗어나 호주와 미.. 2008. 2. 28. 서로에게 귀인이 되자 생각해보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은 그간 만난 사람들중 떠나지 않고 내 옆에 남아준 사람들... 삶을 빛의 방향으로 이끄는 방법 중 하나는 내가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것... 그게 삶인거죠.^^ 살면서 누구와 관계를 맺고 누가 내 주변에 있는가에 따라 내 삶이 달려 있으므로 지금 내 옆에 남은 사람들이 내 인생을 만들고 앞으로도 그들에 의해 나는 빛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인이 될 수 있는 보람찬 하루 만들겠습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조건, 여건 따지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할 사람만 오시요. ▶도장오픈 :.. 2008. 2. 27. 2.28 민주운동 1960년 2월 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경상북도 대구시, 현 대구광역시의 8개 고교 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 일어난 시위다. 이 시위는 제1공화국 정부 수립 이후 시민들이 민주 개혁을 요구한 최초의 시위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고 한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해방 정국의 북한에서 일어난 신의주 반공학생의거 같은 사건을 제외하면 한반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1960년 2월 28일. 일요일이었던 그날 수성천변에선 당시 야당인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장면 박사의 선거 연설이 계획되어 있었다. 당시 장면 후보는 같은 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조병옥 박사가 사망하면서 거의 대통령 후보급 위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심지어 대구.. 2008. 2. 27. 염려와 준비는 동시에 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앞으로 일에 대해서 미리 염려하며 걱정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자주 이렇게 탄식합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이 일을 언제 다하지? 이제 나는 죽었다. 어휴…” 그러나 미리 염려하며 탄식하다 보면 일 때문이 아니라 염려 때문에 먼저 지칩니다. 프랑스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풀을 베는 농부는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풀을 베려는 농부가 들판의 끝을 보며 저 많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라는 푸념을 하다 보면 결국 의욕도 잃고 일을 끝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망상, 집착, 한계, 불신, 게으름,,,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이 다섯 가지를 염려의 얼굴이라고 도서 걱정 버리기 연습의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우리 계획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이.. 2008. 2. 27.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 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눈이 부시게 좋은 날 고개 들어 주위를 돌아다보면 연둣빛은 물론 분홍빛 노랑빛 참으로 어여쁜 꽃들이 나를 반깁니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문득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은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 아닌가요. 꽃이 피어도 그만, 해가 바뀌어도 그만,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냥 서로 나 몰라라 잊혀져가는 세상... 그래도 문득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잘 모르겠죠.^^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 2008. 2. 27. 프로복싱 Jr페더급 챔피언 역사 다른 주니어체급과 함께 1920년 뉴욕주에 의해 탄생한 한계체중 122파운드의 주니어페더급은 단 한번의 세계타이틀전도 없이 소멸된 주니어플라이급, 주니어밴텀급과 달리 당시 세상의 빛을 본 경량급의 주니어체급이다. 1922년 9월 21일 클리블랜드 출신의 가 전 세계밴텀급 챔피언이었던 조 린치에게 15R판정승을 거두고 초대챔피언으로 발표됐지만 워낙 재미없는 시합내용 때문에 뉴욕주 체육위원회로부터 공인받지 못한데다가 1년 뒤 과의 첫 방어전에서 양자가 모두 한계체중을 넘어서는 바람에 두앤의 12R판정승에도 불구하고 이 체급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그대로 잊혀져 갔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난 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과 중남미 일부국가에서 먼저 인정해 온 이 체급은 1976년 2월 14일 의 호세 술레이만 회.. 2008. 2. 27. 삶의 공식 내 삶의 도피처도 내 삶의 안식처도 나 자신일 뿐이다. 가장 게으른 사람은 역설적으로 가장 부지런히 죽는다. 인성을 알면 언행을 인격을 알면 삶을 짐작할 수 있다. 삶이란 세상이 끊임없이 던지는 문제를 푸는 과정이다. 남의 문제를 아무리 풀어줘도 내 점수는 오르지 않는다. 두 치 앞을 알고 싶으면 한 치 앞부터 아는 것이 순서다. 사는 동안엔 삶의 문제에 집중하라. 그것이 삶에 대한 예의다. 모든 시험은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인생시험은 죽어서야 끝난다. 공식을 알면 응용문제를 풀 수 있듯이 세상의 공식을 알면 세상이 내는 응용문제도 풀 수 있다. 지금처럼 공평한 것도 없고 지금처럼 불공평한 것도 없다. 시간은 같지만 사람마다 누리는 행복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 2008. 2. 27. 인격수양 어떻게 하면 좋은 운을 가져다주는 사람과 만날 수 있을까요? 인격을 갈고 닦는 것이 그 지름길입니다. 훌륭한 인격을 갖추면 주위에도 역시 인품 좋은 사람이 모이게 됩니다. 인간성이 좋으면 인품 좋은 친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운을 부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좋은 인품을 갖추면 좋은 만남이 늘어나서 운도 좋아집니다. 운은 인덕으로 결정됩니다. 인간성이 좋은 사람일수록 운이 좋습니다. 인간성이 좋으면 한편으로 손해 보는 삶을 사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운의 도움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인덕을 쌓으면 부나 권력은 자연스레 손에 넣을 수 있다”고 맹자도 말했습니다. 인간성 좋은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는 거~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2008. 2. 27.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