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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4250

가파른 삶의 길목에서... 삶이 힘겹고 지칠 때 잠시 멈춰 서서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걸어온 길, 한번 되돌아 봅니다. 힘겹고 지친 삶은... 그 힘겹고 지친 것 때문에 더 멋스러워 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가파른 삶의 길목에서 눈앞의 언덕만 보지 말고 그 뒤에 펼쳐질 평원을 생각해 본다면 눈앞의 언덕은 외려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 아닐까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2: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5시~㏘6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2023. 2. 27.
실패없는 성공은 없다 아들의 앞날을 항상 걱정하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니 너무나 많은 후회가 남아있다는 것을 언제나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학창 시절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젊은 시절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못했던 것을 아쉽게 생각했고 이런 실수와 후회를 아들이 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아들아 더 노력하고, 더 공부해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빈둥거리다 기회를 놓치는 실수를 하면 앞으로 계속 후회만 하며 살 것이다. 너는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이런 걱정은 아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아들은 사소한 실수를 하는 것도 겁을 내며 움츠러드는 소심한 아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 2023. 2. 25.
좋은 행동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1997년 중국 허난성. 폐지를 주워다 팔며 하루벌어 하루사는 50세의 노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으로 가는 길목에 버려진 갓난아기를 발견합니다. 생후 4개월쯤 되어 보이는 아기였습니다. 남자는 자신도 고아로 자라 가족 없는 서러움과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차마 차가운 바닥에 아기를 그냥 버려두고 떠날 수 없었습니다. 남자는 결국 아기의 아빠가 되기로 마음먹고 ‘하얀 비둘기’라는 뜻의 백기라는 예쁜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친부모가 아기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재산의 절반을 털어 증명사진도 찍어두었지만 친부모는 백기를 찾지 않았고 그렇게 남자는 아빠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난한 환경에서의 양육은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끼니도 줄여가며 아이를 돌봤지만 늘 부족한 것뿐이었고 .. 2023. 2. 24.
Sangmorakot Muaythai Academy 상모라콧 무에타이 아카데미 Saengmorakot gym has been developing fighters for over 25 years now and throughout that time, their fighters have captured over 30 titles from top level stadiums and promotions. Saengmorakot is a popular gym amongst Australians due to the connections of “Jartui”, who’s the head of the gym and promoter of Lumpinee and Omnoi stadium. Australian fighters oftentimes make the trip to Bangkok to train.. 2023. 2. 23.
소리장도의 칼에 베이거나 찔리지 마라 살다 보면 웃음 속에 칼을 감춘 소리장도의 마음을 품고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을 가끔씩 만나게 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그 칼에 베이거나 찔린 후에야 비로소 상대의 마음속에 칼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학연이나 지연 등 다양한 인연을 연결고리로 미소를 띠며 접근해 와서는 결정적인 순간에 사기를 치거나 배신을 함으로써 우리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이처럼 겉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속에 감춰진 흉기를 볼 수 없어 오판을 하기 쉽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후 세상이 싫어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한 번 얘기해보려 한다. 기본적으로 세상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이와 같은 상황에 빠.. 2023. 2. 23.
좀 힘들어도 지킬 건 지키며 살자 어느덧 매화가 꽃봉오리를 품어내는 봄입니다. 경치는 운치가 있으면 좋고 꽃은 향기만 있으면 좋은 거라지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세상은 아직 아름다운 게 아닐까 생각해 보는 아침입니다.^^ 조금 힘들어도 지킬건 지키며 사는 게 사람인거죠...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2: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5시~㏘6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Foreign.. 2023. 2. 23.
재능을 너무 뽐내지 마라 자기 재능을 세상 사람들에게 과시하며 잘난체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남의 재능을 보면 사람들은 칭찬과 격려를 하는 것 같지만, 시기와 질투심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특히 동종의 같은 일로 경쟁 관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는 증오나 원한을 사게 될 수도 있더라고요. 인간의 가장 큰 본능은 쾌락과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일입니다. 이 쾌락과 허영심은 남과 자기를 비교한 우월감에서 나오는 것이어서 함께 어울려있는 가운데 어느 누가 잘난체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 모욕감이나 피해를 주는 일입니다. 그것을 인해 생겨난 미움과 분노는 어떤 식으로든 보복하려는 의지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잘난체가 아니라 진정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재능을 감추는 일입니다. 잘.. 2023. 2. 22.
다음을 꿈꾸는 아침... 우리는 일정 부분 더 이상 다음이 없을 때까지 다음을 꿈꾸는 것을 숙명으로 삼는다. 다음이 있다는 것과 다음이 없다는 것은 커다란 차이다. 나는 다음을 꿈꾸며, 작용과 반작용이 성실하게 이루어지는 자연을 믿는다. 방송 틀면 보고 들리는 현 시국을 생각하며,,, 브레이크 없는 질주는 위험한 일이다. 지금 너무 과속하고 있다. 저러다 오래가지 못하지...거듭되는 무리수가 그렇게 만들지 모른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사회 전반에 대해 아는것이 빈약해 보이고, 말투는 또 왜그리 거친지... 물론 대통령이라고 다 논리적이거나 설득력 있게 말할 수는 없다. 대중을 의식한 정치적인 화법을 구사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그래도 ...대통령의 말이 갖는 무게를 고려한다면 발언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하는 것이 마.. 2023. 2. 21.
치옹 최순성과 어른 김장하 개성 사람 최순성은 물려받은 재산이 수만에 달하는 부자였다. 아마 개성상인이었을 것이다. 어느 날 그는 재산을 쌓아두는 것보다 흩는 것이 나은 일인 줄 알게 되었다. 구체적인 계기는 알 수 없지만 축적이 아니라 시여가 훨씬 가치 있는 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최순성은 시여하는 인간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았다. 친구 고경항이 죽자 어진 인물을 잊히게 할 수 없다며 돌을 사서 비석을 만들어 세워 주었고, 임두란 인물이 고결한 인품에도 가난으로 인해 자살하려는 것을 구제하였다. 전염병 환자가 있으면 감염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약을 쓰고 간호하여 살려내었다. 시여는 거의 강박적이었다. 지인에게 우환이나 상사가 있다는 말을 “이 사람이 어찌하여 내게 알리지 않았을까? 내가 혹시라도 그 사람에게 비루한 사.. 2023. 2. 20.
유시민컬럼 : 불체포 특권에 관한 헛소리 정의당과 민주당 ‘소신파’에게 물어보고 싶은 몇 가지 대한민국 헌법 제44조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명시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 국회의원이 회기 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현행범인이 아닌 한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 석방된다.” 헌법 제45조는 국회의원에게 ‘면책특권’도 부여했다.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 다수의 국회의원이 동의할 경우, 그리고 현행범이 아닌 한, 국회의원은 국회가 열려 있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국회에 나와 무슨 말이든 소신껏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독재자들이 여러 차례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반민주.. 2023. 2. 20.
어른 김장하가 있어 우린 우리가 되었다 다큐멘터리 를 봤다. 설 연휴의 세상은 얼어붙었지만 화면은 따스했다. 남녘에서 올라온 봄바람 같았다. 김장하 선생(79)은 경남 사천과 진주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운영하여 큰돈을 벌었다. 그 돈을 아낌없이 나누었다. 우선 수없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고등학교를 세우고 학교가 번듯하게 솟아오르자 국가에 헌납했다. 시민주로 출범한 지역신문을 매달 지원했다. 경상국립대와 여러 문화예술단체를 후원했다. 환경운동연합, 가정법률상담소 등 시민사회단체를 도왔다. 신분 타파와 차별 철폐를 외쳤던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직접 회장을 맡았다. 의미 있다고 여기는 모임에는 조용히 찾아가 뒷좌석에 앉았다. 선생은 반세기 동안 일절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도와준 일을 얘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오른손이 한.. 2023. 2. 18.
Sasiprapa Gym 사시프라파 무에타이짐 Sasiprapa gym is run by Thakoon Pongsupha and has been in operation for over 40 years now. Since its inception, its produced multiple champions including Rungravee Sasiprapa and Malaipet Sasiprapa (a former Rajadamnern champion who news trains students out of his school in L.A, California). Location Sasiprapa is located in the Bangkapi district of Bangkok. The gym is in a residential neighborhoo.. 2023. 2. 18.
주사거배 酒肆擧盃 신윤복의 는 후기 조선의 선술집 모습을 그린 것이다. 주사거배란 "술집에서 잔을 들다"란 뜻으로 이 그림엔 의금부 나장(羅將)이 선술집에 행차한다. 나장은 병조 소속인데 나장중에서도 왕명을 받들어 죄인을 문초하는 의금부 나장이 가장 끗발이 센 나장이다. 그림 구도를 보면 저 멀리 바라 보이는 담장 너머로 옆집이 내려다 보이고 마당에는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고 세간이 놓인 대청이 보인다. 술과 기생과 봄꽃이 어우러져서 한껏 술청 분위기가 최고조다. 부뚜막에는 솥단지와 술잔, 굽이 달린 접시들이 놓여 있고 트레머리를 한 여인이 국자로 술을 뜨고 있으며 그 옆으로 5층 찬장이 보인다. 중앙에 붉은 옷을 입고 노란색 초립을 쓴 사람이 눈에 띄는데 그의 신분은 별감이다. 또 한 명의 군인이 등장하는데 화면 가장.. 2023. 2. 18.
지금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어느 신부님이 강론 중에 청중을 향해 말했습니다. "지옥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천당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그러자 모두가 손을 들었습니다. "이 곳에 계신 모두는 천당이 좋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천당에 가고 싶은 분은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천당보다 지금이 좋다는 말이지요.^^ 지금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천당보다 좋은 곳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긍정적인 생각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이팅하세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2: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 2023. 2. 18.
남자의 물건 혹 제목에 끌리어서 클릭하지 않았는지요 ㅎ 김정운교수는 어쩌다어른에서도 출연해서 재미나게 강연을 한적도 있습니다. 보통 강연을 잘하면 글도 같이 잘 봐져야하는데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엉 그런점에서 김정운교수는 글빨말빨 둘다 마음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 책속으로 들어갈 볼까요 김정운 金珽運 문화심리학자이자 ‘나름 화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디플롬, 박사)했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전임강사 및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 교토사가예술대학 단기대학부에서 일본화를 전공하고 2015년 수료했다. 이듬해 한국으로 돌아와 터를 잡은 곳은 전라남도 여수. 창밖으로 바다가 내다보이는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가끔 작은 배를 몰고 나.. 2023. 2. 18.
와인과 커피가 비슷한 여섯가지 이유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음료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아마 와인과 커피 아닐까 싶은데요. 와인과 커피는 어쩐지 비슷한 이미지를 줍니다. 세련되고, 깔끔하고, 섬세하고, 향기롭고, 그런데 와인과 커피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인과 커피의 비슷한 점을 제가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는 와인을 '포도주'라고 표현하겠습니다. 1. 포도주와 커피 모두 과일의 품종에 의해서 분류된다 포도주는 지중해 주변의 까다로운 환경에서 어렵게 재배한 비티스 비니페라 품종의 포도를 주로 이용하고, 그 외에 척박한 환경에서 잘 견디는 비티스 라브루스카 품종의 포도도 사용됩니다. 커피는 커피 열매의 씨앗으로 만들어지는데, 더위와 추위와 병충해에 취약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아라비.. 2023. 2. 17.
One UI 5.0 업데이트로 편리한 배터리 위젯 제공 삼성이 갤럭시 S22 시리즈에 안드로이드 13 기반One UI 5.0 의 4가지 베타 버전을 출시했지만, 새로운 기능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닙니다. SDC 2022 행사에서 삼성은 빅스비 문자 통화 및 갤럭시 퀵 페어를 포함한 일부 기능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제 One UI 5.0 베타에 아직 적용되지 않은 기능이 하나 더 발견되었습니다. 기조연설 행사에서 삼성은 화면에 다양한 One UI 5.0 위젯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위젯 중에는 아직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볼 수 없었던 배터리 위젯이 있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위젯은 현재 스마트폰의 배터리 잔량과 S펜,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연결된 액세서리를 표시합니다. 위젯에는 4×1 및 4×2의 두 가지 버전이 있는 것으로.. 2023. 2. 17.
누가 행복을 주는 사람일까?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 보내라고 했습니다. ​한참이 지난 다음에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 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히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했습니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했습니다. ​순식간에 모두 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지금 시험한 자기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같습니다. 사람들은 필사.. 2023. 2. 16.
어떤 장점을 갖출까를 생각하기에 앞서 어떤 단점을 없앨까 부터 궁리하라 유비에게 제갈량이 있었다면 칭기즈칸에겐 야율초재가 있었습니다. 칭기즈칸이 초원의 유목민에 불과한 몽골족을 이끌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 할수 있었던 것은 야율초재라는 걸출한 책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칭기즈칸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이민족과의 전쟁이나 중요한 일은 무엇이든 야율초재와 의논했습니다. 출신성분을 따지지 않고 오직 능력만 보고 인물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낱 피정복민의 젊은 지식인에 불과했던 야율초재를 그토록 신임했던 이유는 천문, 지리, 수학, 불교, 도교 할것 없이 당대 모든 학문을 두루 섭렵한 그의 탁월한 식견 때문이였습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세상 만물의 이치를 꿰뚫어 봤던 야율초재! 그가 남긴 아주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의 이익을 얻는 것이 하나.. 2023. 2. 15.
진실보다는 이해관계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적지 않은 오해나 모함을 받게 됩니다. 빤한 거짓말로 누군가를 모함하는 사람을 보면, 결국 진실이 밝혀질 게 분명한데도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의 오해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 새로운 오해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믿고 싶은 것만이 진실이 된다 그런데 정말 절망적인 순간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오해가 풀린 다음에도 사람들이 여전히 편견의 색안경을 낀 채 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진실이 밝혀졌으니 이제는 그동안의 설움과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던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예전으로 돌아가기란 너무나 어렵습니다. 마치 한번 깨진 그릇은 붙여놓아도 금이 간 채로 남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해를 받더라도 더 .. 2023. 2. 15.
2월14일은 무슨 날일까요? '발렌타이데이'라구요 ㅠㅠ 이 날을 그저 초콜렛이나 주고받는 '발렌타이데이'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 저도 와이프가 초콜릿을 주길래 물어보았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 그랬더니 초콜릿 주는 날이라고~ ㅎㅎ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로 오늘날에는 영미를 중심으로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알려졌습니다. 3세기경 로마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당시 결혼을 통해 병역소집령을 기피하려는 젊은이들의 행태나 군인들의 군기 문란 등을 이유로 금혼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로마 카톨릭교회의 성 발렌타인이 황제의 결혼 금지령에 반대해 사랑하는 남녀를 교회로 불러 결혼을 성사시켜주었고 이 사실을 안 황제는 발렌타인을 처형했습니다. 성 발렌타인이 순직한 날이 바로 서기 269년 2월14일 입니다. 본격적으로 발.. 2023. 2. 14.
Fighting Spirit Gym 파이팅 스피릿 무에타이짐 Fighting Spirit is a gym targeted for foreigners (with Thai trainers of course) that offers a laid back, affordable and conveniently located training option. In my experience, all of the trainers here are excellent pad holders so you’re pretty much guaranteed to have a good session each time you go. At just 4000-6000 baht per month for training (depending if you want to train once or twice per d.. 2023. 2. 14.
세상이 정한 한계는 없다 1912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5회 올림픽 육상경기에서는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이 가운데 홀로 빛난 '짐 도프'라는 미국 선수가 있었습니다. 도프는 10종 경기와 지금은 없어진 5종 경기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10종 경기에서 그가 세운 기록은 1932년 LA 올림픽 때까지 20년간 깨지지 않았을 정도로 탁월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육상선수에게 생명줄과 같은 신발에 문제가 생겨, 한쪽 신발을 더 큰 신발을 신고 출전해야 하는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고민하던 짐 도프는 신발이 헐거운 쪽 발에 양말을 여러 겹 겹쳐 신고 출전했음에도 그날 두 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잠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올림픽 이후 밝혀지면서 프.. 2023. 2. 14.
더 늦기전에 열심히 운동하세요^^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많은 임상 시험에 의하면 같은 나이에도 오랫동안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1.4%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사망률은 6~12%라고 합니다. 식물들도 바람을 이용해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움직여야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거죠.^^ 학자들은 동물들의 평균수명이 야생 토끼는 15년이지만, 집 토끼는 4~5년 밖에 되지 않고, 야생개는 27년을 살지만 반려견은 13년 정도밖에 되지 않고, 야생 코끼리는 200년을 살지만 동물원의 코끼리는 80년밖에 살지 못하고 야생 소는 60년을 살지만, 집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람도 비슷합니다. 근육을 비롯하여 사람 몸의 여러 기관에는 공통된 하나의 원칙이 있는데..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