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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4250

하루(부신피질기능저하증) 입원후 퇴원 6일차(재검) 건강 상태 전체적으로 양호. 약은 하루 두번 투여에서 한번 투여로 변경하기로 함. 약은 일주일치 받아옴. 일주일 뒤 내원 후 재검. 병원비가 만만치않음 ㅠㅠ 2023. 4. 10.
펫모라콧 Phetmorakot Petchyindee Academy 이름 / 펫모라콧, Phetmorakot Petchyindee Academy 나이 / 1994년 2월 14일 태국 북동부 우본랏차타니 출생 신장 / 180cm 체중 / 70kg 전적 / 202전 165승 2무 34패 1무효 타이틀 / 2020 원챔피언쉽 무에타이 페더급 세계챔피언 2019 WBC 무에타이 미들급 챔피언 2018 피닉스 파이팅 챔피언십 무에타이-68kg급 세계챔피언 2016 토요타 하이룩스 레보 슈퍼챔프-63.5kg급 토너먼트 챔피언 2015 PAT 태국 무에타이 S.라이트급 챔피언 2013 PAT 태국 무에타이 S.반탐급 챔피언 2013 룸피니 무에타이 S.페더급 챔피언 2011 룸피니 무에타이 M.플라이급 챔피언 경기기록 / Date Result Opponent Event Locatio.. 2023. 4. 9.
사랑방 구조 예전에 우리 사랑방에는 어떤 가구를 넣었을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랑방 구조 1. 서등 책을 읽을때는 등잔을 따로 밝혔는데 이를 서등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탁상 조명인 셈이죠 . 2. 서안 글을 읽거나 쓰기 위한 작은 책상. 혼자서도 옮길수 있는 부피와 무게로 제작됐습니다. 주인과 손님 혹은 나이가 많고 적음에 따라 앉는 위치를 정하는 역할도 합니다. 3. 경상 서안과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책을 올리는 상판 양 끝이 위로 들려져 있습니다. 또한 서랍과 장식을 더해 서안에 비해 다소 화려합니다. 4. 문갑 길고 낮은 장식장 입니다. 문갑은 주로 창문 아래 두어 창문의 차경을 가리지 않도록 했어요. 또한 창이 없는 벽면에 둘 때는 고비와 붓걸이 등을 매달아 장식 효과를 냈어요. 5. 연상 선비는 .. 2023. 4. 8.
유시민컬럼 : 무서운 윤석열 “대통령 무능이 IMF 같은 재난 부를까 겁나” 우리나라의 2022년 거시경제지표 몇 가지를 2021년과 비교해 보자. 경제성장률은 4.1%에서 2.6%로 하락했다.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4.3% 늘어난 4220만 원이었으나 달러 기준으로는 3만 5373달러에서 3만 2661달러로 줄었다. 연평균 달러 환율이 1144원에서 1292원으로 12.9% 올랐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3000을 찍었던 종합주가지수는 2500 선으로 떨어졌다.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852억 달러에서 298억 달러로 감소했다. 7월 이후 계속 적자를 낸 탓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경제성장률은 세계경제성장률 2.6%보다 현저히 낮은 1.5% 안팎이 될.. 2023. 4. 7.
하루(부신피질기능저하증)의 퇴원후 상태(3일째) 하루가 부신피질기능저하증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지 3일째. 호르몬제가 독한건가 털이 많이 빠지는거 같다. 여전히 물도 많이 먹고...쉬도 많이 하고.., 사료는 거의 먹지 않으니 간식을 주로 주고 있다. 변은 새벽에 한번 보고 현재 시간까지 안함. 소변과 대변에서 나던 심했던 냄새는 사라짐. 산책을 가려고 나갔는데 이녀석 발걸음이 무거운거 같아서 집에 갈래? 하며 돌아섰더니 후다닥 앞서간다. 기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산책을 안하려고 하는거 같다. 도장에 들어오자마자 늘 그랬듯 공을 가져온다. 공놀이 좀 하더니 사무실로 들어가 책상위에 업드려 있다. 간혹 엄청 떨기도 하고...추운것도 아닌데 말이다. 아이들 가르치다가 안보여서 찾아보니 또 책상 밑에 들어가 있기도 했다. 불안하다,.. 공부하자!! 부신에 대해.. 2023. 4. 7.
부신피질기능저하증 주사만? 몸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원리는 매우 복잡합니다. 신장에서 체액균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알도스테론/광류코르티코이드(Aldosteron/Mineralocorticoid)입니다.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이 호르몬이 저하되면 체액균형이 깨져 다양한 문제가 야기됩니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Hypoadrenocorticism) 혹은 애디슨병(Addison`s disease)으로 불리웁니다.부신(Adrenal Gland)은 신장 옆에 있는 내분비기관으로 여러 종류의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부신피질에서 스테로이드가 너무 많이 분비되면 생기는 질환이 부신피질기능항진증/쿠싱병(Hyperadrenocorticism/Cushing`s disease)인데, 부신피질기능저하증/애디슨병은 그 반대입니다. 스테로이드가 .. 2023. 4. 4.
작은 것은 내어주고 중국에 전해지는 악부시집에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대도강 李代桃僵" "자두나무가 복숭아 나무를 대신하여 넘어지다." 계명이라는 시에서 유래한 성구로 전문은 이러합니다. 桃生露井上, 李樹生桃旁 복숭아 나무 우물가에 있고 자두나무 그 옆에 있다 蟲來嚙桃根, 李樹代桃僵 벌레가 뿌리를 갉자 자두나무가 대신해 시들었다 樹木身相代, 兄弟還相忘 나무도 서로 그런데 형제야 어찌 서로 잊을 손가 내용을 살펴보면 우물가에 복숭아 나무가 자라고 있었고 그 옆에 자두나무가 자라고 있었는데 벌레들이 자두나무 뿌리를 갉아먹으니,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하여 죽었다고 여겨 옛 사람들은 이것을 형제의 우애에 빗대어, 대신하여 죽지는 못할망정 서로 헐뜯는 인간들을 안타까워하며 시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표현된.. 2023. 4. 4.
어른이 된다는 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이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은 사람이 어른입니다.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벽 강가에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그대들,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는마음으로 인생이 무상함을 서글퍼 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달아야 합니다.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 나이 한 살 더하여도 행복해야 합니다. 마음은 비우고 속은 채워서 건강한 생각으로 오늘도 복된 하루 보내세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2023. 4. 4.
지금 행동으로 옮겨라 기다리지 마세요. 무엇인가를 하기에 적당한 시기 같은 건 결코 존재하지 않으며, 결코 내 앞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현재 가지고 있는 조건이 무엇이든 그걸 가지고 시작하면 됩니다. 더 나은 무기는 하다 보면 장착되거든요. 차일피일 미루었던 것이 있으면 당장 시작하세요. 오늘이 지나면 시작할 기회조차 없을지 몰라요. 심장의 고동이 멈추기 전까지는 그 어떤 것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도하지 않고 있을 뿐인거죠...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목표를 향해 지금 행동으로 옮기세요 오늘이 지나면 소망했던 것이 한순간의 공상으로 끝날지도 모르니까...🇰🇷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 2023. 4. 4.
하루(부신피질기능저하증) 상태~ 영상이 안올라가서 네블에 올림 4월3일 월요일. 대부분 정상 수치로 돌아왔는데 하나가 아직이란다. 하루 이틀 더 입원하기로 했다. 그런데.... 업어져서 머리도 못 들만큼 기력이 떨어질때까지 어떤 증상들을 놓친걸까? 놓친게 무언지 돌아봤는데 한 3주전부터 이상한 점이 있었다. 1.산책이나 도장 가자고 하면 안나오고 침대 밑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냥 밖에나가기 싫은걸로 생각했었는데 2층집에서 내려가는 계단이 힘들었던 거다. 평소 엄청 빠르게 뛰어올라가서 내려다보니 꼬리흔들던 녀석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올라올때도 중간에 한번 쉬며 날 쳐다봤다. 2.도장에서 집에 올때도 선뜻 안나왔다. 그냥 집에 가기 싫은건가 싶었는데 도장 계단 오르기가 힘들었던 거다. 3.집에서 침대밑을 계속 맴돌때 난 멀 찾는줄 알았다. 침대에 뛰어오를 기력이 .. 2023. 4. 3.
강아지 에디슨병 정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경과, 보호자를 위한 팁 공부하자!! 알아야 보인다!! 이 녀석의 안전한 생활이... 1. 부신피질기능저하증(Hypoadrenocorticism)의 정의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쿠싱증후군) 과는 반대로, 부신에서 코르티솔 호르몬과 알도스테론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적게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부신피질기능저하증은 에디슨 병(Addison's Disease)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이 명칭은 쿠싱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질병에서 기원한 명칭입니다. *코르티솔이란? 코르티솔은 부신에서 생산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단백질, 당, 지질을 분해하고, 혈압을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것을 돕습니다. 뇌 하부에 위치하는 뇌하수체에서 코르티솔의 생산과 분비를 관리합니다. *알도스테론이란? 알도스테론은 스테.. 2023. 4. 2.
부신 피질 기능저하증(에디슨병) 원인과 치료법 이 병은 완치가 되는게 아니라 평생 호르몬제를 투여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강아지 상태를 평가해야 하는 병이라고 하니 이제 준비를 해야 할거 같아서 이것저것 찾아봅니다. 왜 진작에 살피지 못했는지... 오늘도 병원에 면회를 갔는데 많이 좋아진것 같았습니다. 의사샘도 호전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시니 조금 안심은 됩니다. 리베동물메디컬센터 대표 김홍석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반려동물 질병상식 2023. 4. 2.
하루(부신피질기능저하증) 에디슨병 진단 좀 일찍 데리고 갈 걸. 얼마나 힘들었을까. 밥도 안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기운도 없고, 이러면 강아지는 ... 많이 아픈거라는 데 그걸 시간 지나면 좀 좋아지겠거니 했다니... 사실 어제 좀 심하다 싶어서 다니던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 같다고... 내일 까지도 이러면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집에 데리고 왔는데... 그날 저녁. 더 심해지더니 급기야 아침에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머리도 못드는 걸 보고서야 병원으로 갔는데...의사도 대기중인 이 녀석이 이상해 보였는지 대기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응급처치를 ... 검사 시간은 5시간 정도 걸린다고,.. 5시간 후... 일단 아주 위험한 넘긴거 같다고 그러나 어찌될지 장담 못한다고... 의사 진단명은 "부신 피질 기능저하증" 일명.. 2023. 4. 1.
옹고집과 다툼 이분법적 사고 방식에서 나오는 일방적 편견을 버리면 즉, 사물을 한쪽에서만 보는 편견을 버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동일한 사물이 이것도 되면서 저것도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아니라, 이것도 저것도 볼 수 있다는 말이지요. 자신에게 사물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나는 이것만이라며 고집하고 그것을 절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저것이 없으면 이것도 없다는말은... 이것이라는 말은 저것이라는 말이 없을 때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이라는 말은 반드시 저것이라는 말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라는 말 속에는 저것이라는 말이 이미 내포되어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이것은 저것을 낳고, 저것은 이것을 낳는 셈입니다. 아.. 2023. 3. 31.
Kiatphontip muaythai Gym 키앗폰팁 무에타이짐 Kiatphontip Gym was originally established over 16 years ago in South Thailand. The gym that is operating under the Kiatphontip banner today though was opened in 2008 by Rob Cox. Rob is a huge fan of the sport and I believe he’s the only foreign Muay Thai journalist who gets full access in the major Bangkok-based stadiums when covering the events. Location The gym is located in the outskirts of .. 2023. 3. 30.
욕심, 내려놓는 법을 익혀야 무당벌레는 오르기만 할 뿐 내려가는 법이 없다. 풀잎 끝에 다다르면 더이상 갈 곳이 없으니 다른 풀잎으로 간다. 오르기만 하겠다는 욕심은 결국 덧없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오르는 것도, 내리는 것도 마땅히 그러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비로소 사람다움에 이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피라미드의 정점의 자리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반면교사로서 큰 깨달음을 주는 기회라 아니할 수 없다. 학벌에 대한 끝없는 욕심, 외모에 대한 끝없는 욕망, 지위와 권력에 대한 끝모를 추구, 돈에 대한 미칠듯 멈추지 않는 탐욕, 이걸 다 모아놓은 그들의 숨김없는 민낯을 보며 마치 자기 삶을 거울 비추듯 보는 낯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이제 욕망과 탐욕 일변도의 돈돈돈.. 2023. 3. 30.
우리 현명한 사람이 되자^^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 고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왕 진시황은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어느 날 감무 대신을 불러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리는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집으로 돌아온 감무는 시름에 빠진 채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그때 어린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감무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고 하시는구나.” 그 말을 들은 손자는 한참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평소 손자가 재치 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기에 감무는 알겠다고 대답.. 2023. 3. 30.
나는 어떤 우리인가? 나에서 우리로 가는 길은 멀고도 가깝습니다. 나도 너도 서로 인정하고 수용할땐 우리는 가까운데 나는 인정하는데 너가 인정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멀기 때문입니다. 나와 그대는 가까운 우리인가요? 아니면 먼 우리인가요?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이미 존재해왔던 사회적 관계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각 개인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두 존재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는 나 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히 착하고 훌륭하고 성공적으로 사는 것은 나와 우리의 영역에서 동시에 잘 사는 것이 아닐까요... 일교차가 큼니다.^^ 감기조심, 운전조심, 아직은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도 세상에 쫄지 마시고 당당히 삶의 주인길 희망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 2023. 3. 30.
컬래버레이션... 컬래버레이션은 공동, 협력, 협업, 협조의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정보와 데이터를 비롯해 메시지, 의견 등을 서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컬래버레이션은 바로 이 커뮤니케이션에서 한발 더 나아갑니다. 컬래버레이션이란, 두 상대가 더욱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서로에게 합리적으로 납득시키는 것입니다. 세대와 세대 사이, 국가와 국가 사이에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서로의 생각을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른바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맞닥뜨린 눈앞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구성원 사이에도 컬래버레이션이 필요한데 현대 사회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학대하고 자식이 부모를 버리는 반인륜적 범죄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 사이.. 2023. 3. 29.
몸과 마음의 힘을 빼라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비행기, 자동차, 호랑이, 코끼리 등등 열심히 그림을 보여주며 해당 글자 쓰는 법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쓰는 글씨를 보고 있던 아이는 볼펜을 달라면서 자기가 써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글씨를 쓰려고 애쓰는데 처음 써보는 글자는 어색하고 자꾸 삐뚤삐뚤하게만 그려졌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획의 순서를 알려주고자 아이의 손을 붙잡고 글씨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역시 마찬가지로 글씨는 써지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가 볼펜 잡은 손에 힘을 빼고 아버지의 손에 맡겨야 하는데 아이는 끝까지 손에 힘을 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모래밭에 빠져서 아무리 액셀을 밟아도 자동차 바퀴가 헛돌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바퀴의 바람을 넉.. 2023. 3. 27.
다 지나간다 젊었을 땐 그 젊음이 영원히 계속 될 것 같지만 금방 지나간다 잘 나갈 땐 계속 잘 나갈 것 같지만 그것도 한순간이고 금방 지나간다 사랑하는 이와 행복할 땐 한 없이 그 행복이 계속될것 같지만 어느날 갑자기 끝이 온다 살아보니 우리 인생에서 계속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더이다🇰🇷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방문상담 : 월~금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시간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 2023. 3. 25.
사람들의 관심이 돈이 되는 세상 예를 들어 유튜브가 그렇습니다. 관심의 척도는 시간.... 몇 사람이 구독하고 있고, 한 번 방문 할 때 얼마나 머무르며, 광고가 몇 번 노출되고, 얼마나 자주 재방문이 이루어지는지를 봅니다. 유튜버들은 이용료 대신 우리의 시간을 가져갑니다. 이를 위해 매혹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우리의 시간을 빼앗아 간 만큼의 돈을 받는거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우리의 시간이며, 그것이 바로 콘텐츠 경제입니다. 그 민낯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보면 시간은 돈인데 우리는 그 돈에 대한 태도와 시간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돈은 아끼면서도 시간은 아무렇지도 않게 허비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일하는 시간은 1분이라도 더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일 이외의 여가 시간은 아무런 관심조차 두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만히.. 2023. 3. 25.
삶은 질문과 탐색이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가?' '왜 이것은 끌리고 저것은 싫은가? 이 질문들은 전생애를 통해 이어져야 합니다. 나는 변화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 자유가 행복한 삶입니다. 만약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면 좋아하는 것이 아닌 내가 싫어하는 것의 리스트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싫음은 본능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백 개의 선플 중 단 하나의 악플만 있어도 사람의 마음은 쉽게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싫음을 잘 알아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이것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자기경계 즉 기준선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싫음은 선긋기의 예비 단계입니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은 참아도 사소하게라도 거짓말하는 사람은 참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무례함, 폭.. 2023. 3. 25.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는 '사춘기(思春期)'라는 말에 빗대어 '사추기(思秋期)'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음으로 대표되는 도전, 성공, 기회 등이 사라지고 무언가 인생의 내리막길을 맞이한 것 같은 불안과 걱정 혹은 무력감 등을 겪는 중년의 위기를 뜻하며 이러한 사추기는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입니다. 이들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을 저당 잡히고 살아온 이들이며 이들의 삶을 움직이는 동기는 기본적으로 의무와 책임입니다. 이 땅의 많은 중년들에게 있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사실 생각하기 힘듭니다. 이런 사춘기와 사추기에는 두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신체적 성숙에 맞지 않게 심리적 자아가 발달하지 못한 청소년이나 마음먹은 데로 따라주지 못하는 몸을 가진 중년 둘 다 신체와 정신의..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