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1552 日新又日新 ㅡ 일신우일신 수련자는 날마다 새롭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날마다 내 삶의 한 페이지를 새로 쓴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날마다 새롭게 일신우일신하기... 새로움이란 변화고 발전입니다. 매일 새롭고 또 새롭게....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렛웨이 🇯🇵킥복싱 국제전 대회 출전 선수 모집중) ✔ Foreign.. 2021. 1. 26. 무에타이 했으면 이런거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있죠^^ 상담중에 자주 받는 질문 하나~ "챔피언하려면 얼마나 걸려요?" "운동은 재미있나요?" ㅎㅎ 이 질문의 핵심은 재미있게 운동해서 챔피언을 하고 싶은거다^^ (이런 질문자가 오래 다니는걸 본적없다.) 우선 챔피언도 여러종류의 챔피언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물어보면 말이 길어진다. 그래서 난 수련문의 상담을 전화로 하지 않는다. 나에게 무에타이를 배울려고 마음을 먹은 사람들은 방문을 한다. 그리고 그것이 수련자로서의 자세이고 예의다. (방문상담은 평일 오후5시~6시 까지만 한다.) 일단 챔피언도 레벨이 있으니 그것부터 살펴보자. 다른 종목들은 세계챔피언하면 알아주겠지만 무에타이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최고의 실력있는 챔피언들을 꼽으라면 당연히 태국내의 무에타이 전용경기장인 룸피니, 라자담넌 챔피언들과 채널7,.. 2021. 1. 22. 무에타이 딥에 대한 작은 이야기 다양한 딥과 다양한 자세들,,,,그중에 어떤 자세가 좋은 자세,,, 아니 효율적인 자세인지 살펴보시고, 자신의 스타일은 어떤지 고민해 보는 시간 마련해 봅니다. 무에타이 딥에 대하여~ 일단 무형의 무술인 무에타이이기에 저마다 추구하는 취향이나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모든 것을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서는 제왕회관 스타일의 무에타이와 딥에 대해 논하는 것이니 참고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무에타이의 가장 큰 강점이라면 무에타이의 킥 기술을 배우기 위해 여러가지 많은 발차기를 익힐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에타이를 처음 접한 초보자라 하더라도 무에타이 경기를 보면 여러가지 다양한 기술을 찾아보기 힘들다는데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간결한 킥 하나를 가지고 지구 상에서 가장 터프하.. 2020. 12. 9. 상한마음 빨리 극복하는 6가지 방법 1. 기분이 나빠지면 빨리 그 기분을 수습하라 단 1초라도 상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 주위사람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이 상하여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쀼루퉁 해져서 상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지 말라. 원한의 마음이나 상처 입은 마음은 스스로 치료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길어지는 시간 만큼 자신에게 손해다. 2. 상한 마음을 발산하라. 상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 된다. 믿을만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자문을 구 하거나 불만을 마음껏 토로하라. 혹시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상황이라면 신에게 기도하라. 그리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잊어버려라. 3. 마음에 상처를 입힌 당사자에게 정확히 알려라. 누구에게나 사람은 실수를 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2020. 10. 22. 나와의 약속을 지켜주시요^^ 약속도 습관입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자주 어기게 되면 나중에는 부끄럽거나 속상해 하지도 않게 됩니다. 자신을 이길 수 있을때 적을 이길 수 있다는 흔한 말처럼 약속 역시 자신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킬 줄 알게 될 때 남에게도 신뢰가 쌓이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챔피언이 되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주세요. 2020. 10. 15. 미워하지 마라!! 누구든 미원하지 마라 누군가를 미워하면 내 자신만 힘들더라. 그 미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 대상이 잘되길 바라면 된다. 미원하는데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겠지만 나를 위한 것이니 그냥이라도 축복의 말을 해보자.** 그리하다보면 어느순간 내 마음속 미움이 점점 작아지더라 사실 그 사람이 행복했다면 나에게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테니까... 미워하는 마음과 원망하는 마음은 내 자신만 힘들어지니 우리 사랑으로 감싸주도록 하자. 자신을 위해서라도~~^ㅡ^ 오늘도 모두 화이팅~ 2020. 9. 25. 용기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다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은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는 것입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습니다. 수련자는 겸손하게 행동하되 비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첫마음 잘 간직하며 늘 자신을 뒤돌아 보고 한결같으면서도 항상 새롭고 늘 용기가 차고 넘치면서도 거만함과 교만함이라는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수련자입니다. 오늘도 수련자의 마음으로 위 아래로 모범을 보이는 하루 만들어 봅시다. 2020. 9. 24. 수련자는겸손하게 행동하되 비굴하지 않아야 한다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은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는 것입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습니다. 수련자는 겸손하게 행동하되 비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첫마음 잘 간직하며 늘 자신을 뒤돌아 보고 한결같으면서도 항상 새롭고 늘 용기가 차고 넘치면서도 거만함과 교만함이라는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수련입니다. 오늘도 수련자의 마음으로 위 아래로 모범을 보이는 하루 만들어 봅시다. 가지 하나가 하얗게 말라가고 있길래 잘라 주었습니다. 다들 무럭무럭 잘 자라는듯 합니다. 2020. 9. 20. 처서와 코로나 그리고 넝쿨장미... 나도 모르게 이불을 끌어당겨야할 만큼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글고보니 오늘이 더위를 처분한다는 처서^^ 이제 더위는 물러갈테고 남은건~^^ 코리아에 상륙한 코로나... 이넘과 친해지면 천당과 지옥을 맛볼수도 있습니다.^^ 태권브이도 지켜줄 수 없을것 같으니ㅠㅠ 마스크, 손소독 등 개인방역이 최고지요.^^ 그 누구도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야만 이넘을 물리칠 수 있으니 다같이 함께 합시다.^^ 자신의 감정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평가하고, 판단하고, 배신하고, 등지는 세상... 굳은 날도 있었고 즐거운 날도 있었고 힘에 겨운 날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선택.. 2020. 8. 24. 우리의 자존감 누가 만드나? 자존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뜻하는데 그렇다면 그 자존감은 누가 만들어줄까? 부모를 포함한 타인들일까? 환경일까? 아님 자기 자신일까? 사실 자존감을 키우는데는 모두 조금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게 되는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해주는 존재적 인정이 자존감을 키우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부모의 인정은 내가 마치 이 세상에 살아도 되는지를 허락받는 것 같은 마음을 가지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부모가 아니더라도 세상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한 존재적 인정을 받는 것은 굉정히 중요하다.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존재를 인정받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법을 습득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을 습득하.. 2020. 8. 6. 그리지 못한 그림들,,,평생을 아쉬워 한다!! 언제부턴가 버릇이 하나 생겼습니다. 우울하거나 심란할때 사진첩을 뒤지는 버릇^^ 오늘도 뒤지다 눈길이 멈춘 사진 한장. 청주에서 대전까지 먼길 왔다갔다 하며 열심히 운동하던 경찰관 아저씨 엄연식. 직업상 엄청 바쁠텐데도 무척이나 열정적이던 중년의 사나이^^ 대전 관평동에서 휴대폰 사업하며 운동하던 이황표 사장님.^^ 늘 웃음을 머금고 참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던 노총각^^ 사실 일반부들 가르치는건 학생부들 가르치는 것보다 몇배는 힘듭니다.^^ 학생들은 가르쳐주는대로 소화하는데 일반부는 몸도 마음도 따라주지 않으니 자기들도 힘들겠지만 가르치는 나는 죽거든요^^ 그리고 삶이 그렇듯 각자의 생활들이 있기에 먼가를 마음껏 해볼 수 있지도 않고^^ 열심히 할 수 없는 그들도 아쉬울테지만 끝까지 그.. 2020. 8. 5. 無鑑於水鑑於人 수련자들의 마음속에 자아성찰을 위해 어떤 글을 새기면 좋을지 늘 고심하는데요^^ 묵자의 이런 가르침을 우리 수련자들이 마음의 중심에 두고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人無遠慮必有近憂 인무원려필유근우 멀리 내다보지 못하면 이내 우환이 따른다 無鑑於水鑑於人 무감어수감어인 자신의 모습은 거울이 아닌 다른 이로부터 비추어 보아야 한다 云禍不可倖 福不可再求 운화불가행 복불가재구 화는 요행으로 면할 수가 없고 복은 두 번 다시 구할 수가 없다 萬事從官 其福自厚 만사종관 기복자후 모든 일을 너그럽게 대하면 그 복은 저절로 두터워진다 若聽一面說 便見相離別 약청일면설 변견상이별 만약 한쪽 말만 듣게 되면 친한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忍一時之忿 免白日之憂 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일 동안의 근심을 .. 2020. 6. 17. 불편한 관계들을 정리하라 무에타이 한다고 하면 쌈꾼인듯 바라보지만 알고보면 세상 천지에 이런 순딩이들이 없다.^^ 우리 낙무아이들이 간혹 해오는 상담중에~ 주변인들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예전에는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조언 했었는데^^ 살아보니~ 그건 그럴 사람만한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고, 나름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라는 전제하에 만약 불편한 관계들이라면~ ^ㅡ^ 물건이든, 사람이든, 정리하지 않으면 삶이 무척이나 불편해지더라^ㅡ^ 쓰레기통을 아이디어 도구로 삼았다던 아인슈타인, 그리고 자신의 책상에 오로지 전화기 한 대와 서류 몇 장만 올려놓기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까지, 바쁜 그들도 정리는 하고 살았다 왜냐면 정리의 힘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공간을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이 깨끗하게 쓰는 사람들보다.. 2020. 6. 15. 후회없는 첫 발걸음 생각을 바꾸게 되면 그 사물이나 사람 역시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뀝니다. 후회없는 첫 발걸음으로 오늘 하루 행복한 웃음 넘치셨음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기대와 설렘을 안고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 있는 여유를...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감싸 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아낼 수 있는 인내를...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게 하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주세요.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마감할 수 있도록 오늘도 희망합니다. 쥬짓수는 쥬짓수 전문도장에서!! 태권도는 태권도 전문도장에서!! 복싱은 복싱 전문도장에서!! 무에타이는 무에타이 전문도장에서!! ㅡ Muay Thai is a professi.. 2020. 6. 14. 어떤이는 거짓말을 하고 또 어떤이는 그 거짓말을 퍼뜨리고 또 어떤이는 그 와중에 편을 가른다 어떤이는 거짓말을 하고 또 어떤이는 그 거짓말을 퍼뜨리고 또 어떤이는 그 와중에 편을 가릅니다. 이 모든것이 사익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인정을 받으려면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여야지 이렇게 타인을 헐뜯고 깍아내리면서 상대를 공격하는 이들을 보고ㅍ 있노라면 화가 나는게 아니라 그저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살면서 크게 착각하는게 세상을 판단하는 스스로의 잣대가 얼마나 빈약하고 실속없이 구부러져 있는지 스스로 잘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현명한 분들은 스스로의 잣대를 점검하는데 시간을 들이지 그 잣대를 남에게 갖다 대는데 시간을 들이진 않거든요. 우리의 짧은 인생!! 깨달음의 시간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남에게 피해주는 삶은 말아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 2020. 6. 1. 무에타이 제왕회관 사진,s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렛웨이 🇯🇵킥복싱 국제전 대회 출전 선수 모집중)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010-5405-7731 ▶ADDRESS : B1F, hyeseong BUILDING, 350, Uam-ro, Dong-gu, Daejeon, .. 2020. 5. 14. 코로나 그리고 도장... 하루종일 쉼없이 날아오는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면서 코로나로 인한 손실과 피해를 입는 나같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나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처럼 이런저런 기준을 대입시킨 가지치기식의 지급기준과 그에 따른 집행으로 불만만 발생시키기보다 일종의 손실보상차원에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그리고 일반국민이 감내하고 있는 고통과 피해를 특별한 희생으로 해석해서 지원의 범위를 좀더 폭넓고 광범위하게 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사회적 거리두기나 외출자제, 모임자제등과 같은 캠페인으로 인해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생업은 궤멸수준이 되버린게 사실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는 사실상의 기속력을 가진 국가의 계도나 지침.. 2020. 4. 4. 학습된 무기력 학습된 무기력이란 마틴 세길만 박사에 의해 나온 정립된 말이다. 개에게 전기충격을 처음 가했을 때, 개는 고통을 피하려고 여러 번 시도하였지만 계속 실패하였다. 지속적으로 전기충격을 가하고 실패를 반복하자 나중에는 고통을 피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 것이다. 워커 교수는 이 학습된 무기력이 남편의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됐던 여성에게도 나타난다고 말한다. 매 맞는 여성 증후군의 대표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하여 점차 남편을 전능한 존재처럼 인식하게 된다. 전능한 존재처럼 인식한다는 것은, 대항하는 것이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내가 대항을 하고,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을 해도 결국 해결되지 않은 채 같은 고통만 반복될 것, 혹은 더.. 2020. 3. 31. 공부의 단상 소피스트의 궤변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역 3단 논법은 아주 오랫동안 수정되지 않고 통용되었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이를 가장 완성된 사고로 인식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대부분 사회가 봉건적 체계하에서 운영되었고 교육적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지배층이었다. 이들은 종교와 철학을 중심으로한 지식사회를 만들고 가치지식을 절대화하는 동시에 통치 수단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지배 이념에 반하는 모든 가치 지식을 이단이나 저항으로 취급하여 존재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갔다. (아리스토텔스가 궤변을 제거하는 모형을 교묘히 활용한) 이의 도구로 아리스토텔레스의 3단논법은 효율적 교육 수단의 활용된 것 뿐이다. 베이컨이 '객쩍다'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연역논증을 비판한 본.. 2020. 2. 8. 무엇을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제 오늘 자정이면 보신각 에서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릴 것이다. 종은 외로운 존재다. 종각에 외롭게 매달려 누군가가 자기를 힘껏 때려 주기만을 기다린다. 누가 강하게 때려 주어야만 종은 제 존재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종은 아무리 고통 스러워도 온몸에 아무리 상처가 깊어가도 누.. 2019. 12. 31. 참는것도 용기다 부부싸움은 서로가 지지않겠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한쪽에서 저버리면 싸움은 없다. 진다고해서 큰 상해를 입는다든지 큰 돈을 잃는것도 아니다. 단지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좀 안좋다는 것 뿐이다. 그 순간을 참고 잘 마무리 하게되면 그 댓가는 돈을 주고도 살수없는 행복이 찾아온다. 그처럼 큰 가치가 있는데도 사람들은 부부싸움을 거듭하고 결국은 갈라서고 마는 우를 범한다. 마음이 안맞아서 못살겠네, 생각이 달라서 못살겠네, 속 좁고 오기만 부려서 못살겠네 하면서 상대만 탓할뿐 스스로의 잘못은 없다고 본다. 서로 상대방의 잘못만을 지적할 뿐 지적당한 본인의 사항들은 모두 상대의 잘못에 대한 대응으로 발생되었다고 생각하며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서로 용서나 양보나 화해를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점점 사이는 더 .. 2019. 12. 17. 배종아(제왕회관308기) 선수 안동 경기 사진 2019. 12. 9.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닉(Nick)은 미국 철도 선로작업반에서 일하는 건장한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늘 좋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며 걱정을 끌어안고 사는 단점이 있었다. 어느 날 빈터에 수리하려고 세워 놓았던 냉동차 안에 갇히고 말았다. 겁이 많은 닉은 문을 마구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 2019. 11. 21. 내 잘못이 아니에요 질서를 지키고 순서대로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을 저는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그런데 아침 늦잠으로 회사 출근이 늦어질까 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먼저 들어가는 저를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도 저는.. 2019. 11.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