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은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겸손은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는 것입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습니다.
수련자는
겸손하게 행동하되
비굴하지 않아야 합니다.
첫마음 잘 간직하며
늘 자신을 뒤돌아 보고
한결같으면서도 항상 새롭고
늘 용기가 차고 넘치면서도
거만함과 교만함이라는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수련자입니다.
오늘도 수련자의 마음으로
위 아래로 모범을 보이는
하루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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