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이불을 끌어당겨야할 만큼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글고보니
오늘이 더위를 처분한다는 처서^^
이제 더위는 물러갈테고
남은건~^^
코리아에 상륙한 코로나...
이넘과 친해지면 천당과 지옥을 맛볼수도 있습니다.^^
태권브이도 지켜줄 수 없을것 같으니ㅠㅠ
마스크, 손소독 등 개인방역이 최고지요.^^
그 누구도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야만
이넘을 물리칠 수 있으니
다같이 함께 합시다.^^
자신의 감정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평가하고,
판단하고,
배신하고,
등지는 세상...
굳은 날도 있었고
즐거운 날도 있었고
힘에 겨운 날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날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선택한 방법을,
불의와 타협하며 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돌아선적은 없었습니다.
살면서 수많은 마음을 주고 받습니다.
사랑의 마음,
배려의 마음
용서의 마음,
때로는 미움의 마음
과욕의 마음,
거짓의 마음...
우리가 보낸 마음들은
동그라미 인생속에
이리 흐르고 저리 딩굴다 결국은 ...
마음의 주인에게 되돌아 온다고 합니다.
좋은 마음은 좋은 마음대로
나쁜 마음은 나쁜 마음대로
되돌려 받는 것이 세상이치...
베풀면 배푼대로
인색하면 인색한 대로
자신에게 모두 다시 돌아옵니다.
우리네 인생살이
마음먹기 따라서
행복과 불행이 나눠지듯이
작은 손, 얇은 주머니라 물질로 채워 줄 순 없어도,
따듯한 마음만은 넉넉하게 채워줄 가슴이 있지 않습니까.
인생은 미로 같아서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필귀정^^
넝쿨장미 이야기~~
문득~ 창문을 바라보다가 저곳에 꽃 하나 있으면 좋겠다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했습니다
많은 꽃들중에 이쁜 화분에 담긴 이 녀석이 눈에 들어와서 5개를 주문했는데
몇일후 달랑 장미가지?만 5개가 왔지 모에요ㅠㅠ
이걸로 어쩌라구~
와이프한테 일단 혼나고 나서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동네 꽃가게 가지고 갔더니
이렇게 만들어 주셨네요^^
넝쿨장미 5개 5만원에 샀고
꽃가게에서 화분에 담아주시면서 개당 1만원~ 5만원 받더군요.
제가 시세를 모르니 ^^ 비싸게 준것인지 싸게 잘 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집에 가져와서
일주일간 반그늘에 두고 이틀에 한번 물을주고 난후에
밖에 내놓으라고 하셨으니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열심히 키워서 언능 꽃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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