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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by Ajan Master_Choi 2019. 11. 21.

 

닉(Nick)은 미국 철도 선로작업반에서 일하는 건장한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늘 좋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며 걱정을 끌어안고 사는 단점이 있었다.

 

어느 날 빈터에 수리하려고 세워 놓았던 냉동차 안에 갇히고 말았다.

 

겁이 많은 닉은 문을 마구 두드리며 소리를 질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소리치며 세게 두드리다 주먹에서는 피가 났다.

 

‘내가 여기를 나가지 못하면 얼어 죽겠구나’

 

안절부절 하다가 바지 주머니를 뒤져 메모지를 찾아 벌벌 떨면서 부인과 가족에게 간신히 이렇게 적었다.

 

‘너무 추워 몸이 감각을 잃기 시작했어. 이대로 잠이 들면 이 말이 마지막 인사가 될 거요’

 

다음날 직원들이 냉동차 문을 열었더니 시체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동사(凍死)였다.

 

하지만 그 차의 냉동기능은 고장 나서

냉동차 안의 온도는 영상 16도였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잘못된 부정적인 암시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는지 알려주는 실례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생각과 마음에 보초를 세워야 한다.

그것이 수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