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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4250

안 되는 일에 마음을 쓰지 마라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근심은 사람의 뼈도 상하게 한다. 마음을 잘 지키는 자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마음에서 생명이 나오며, 마음에서 건강도 나오고, 마음에서 성공과 장수도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이 아프면 궁궐도 좋은 줄 모르나 마음이 즐거우면 초가삼간에서도 만족한다. 이러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제일 중요한 적은 심려다. 심려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인생은 고해 라는 부처의 말처럼 우리가 매일매일 생기는 근심 거리를 다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게 한다면 마음의 짐이 너무 무거워 견디지 못한다.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바로 보면 우리는 심려에 빠지지 않는다. 즉, 우리가 잃은 것은 사실 아무것.. 2004. 4. 15.
이렇게 살자 살다가 힘든 일이 생기거든 누구를 탓하지 마라. 이미 생긴 일인데 어쩌겠니. ​살다가 울 일이 생기거든 누구를 원망 말고 실컷 울어라. 울고 나면 속이라도 시원하지 않겠니. ​살다가 이별할 일이 생기거든 너무 슬퍼하지 마라. 인연은 만났다가 헤어지기도 하는 것이란다. ​살다가 사랑할 일이 생기거든 밀고 당기는 시간을 줄여라. 사랑의 실타래가 항상 질기지 않으니 적당히 밀고 당겨야 한다. ​살다가 행복한 일이 생기거든 너무 잡으려 애쓰지 마라. 무엇이든 잡으려 하면 달아나고 꽉 쥐고 있는다고 내 것이 아니란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주말,공휴일 신청제) ▶상담방법.. 2004. 4. 15.
오늘도 힘들었죠 오늘도 많이 힘들었죠, 조금만 쉬었다가요. 좋아하는 음악에 좋아하는 커피에 좋아하는 바람에 당신이 좋아하는 만큼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거에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부,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주말,공휴일 신청제) ▶상담방법 : 방문상담시간 월~금요일(상담예약HP.010-5405-7731 문자로 방문 날자 전송)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010-5405-7731 ▶ADDRESS : B1F, hyese.. 2004. 4. 15.
인스턴트 보약 피로하고 기력이 떨어지는 남편을 위해 1_포장하여 파는 고운 인삼가루를 꿀과 섞어 재었다가 하루 한 수저씩 떠먹는다. 인삼과 꿀의 상승 작용으로 기력을 보하고 활기를 되찾게 해준다. 2_플레인 요구르트에 인삼가루 1스푼 넣고 고루 섞어 아침마다 후루룩 마신다. 원기 회복과 장 건강에 모두 효과가 좋고 인삼 향에 대한 거부감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3_매실 주스는 가장 간단한 천연 소화제. 장기 복용하면 위장과 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매실청을 물에 엷게 타서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마신다. 4_당귀를 듬뿍 넣고 삼계탕을 끓인다. 당귀는 몸을 보해 주는 한약재로, 독성이 없어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당귀에 물을 듬뿍 넣고 끓여 당귀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5_참마는 두통과 스트레스 완화, 소화력 증진.. 2004. 4. 15.
바로알자. 필리핀!! □필리핀의 문화□ 세계 여러 나라에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화와 관습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가면 생각지도 못한 문화에 당황하기도 하는데요. 부담 없는 비행시간에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인 필리핀도 예외는 아니죠. 한국인들이 적응 못한다는 문화충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빠끌라’ 한국 사회에서는 성 소수자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쉽게 오픈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순간 마주하게 될 차별을 두려워함은 물론, 여전히 그들을 향한 혐오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필리핀은 조금 다릅니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여장남자 혹은 트랜스젠더를 어디에서나 심심치 않.. 2004. 4. 14.
배타주의 만행 이스라엘 왕 아합(+처 이세벨) 살해 야훼 "나, 이제 네게 재앙을 내리리라. 나는 네 후손을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다. 아합의 가문에 속한 사내는 자유인이든 종이든 씨도 없이 죽이리라. 아합 가문에 속한 자가 성 안에서 죽으면 개들이 뜯어먹고, 성 밖에서 죽으면 새들이 쪼아 먹으리라. 그리고 이세벨, 당신도 운이 좋지 못할 것이오. 개들이 이즈르엘 성 밖에서 이세벨을 찢으리라." 엘리야는 야훼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로 돌아와 아합에게 그가 들은 무시무시한 예언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자기 후계자인 엘리사를 시켜 군부 쿠데타를 도모한다. 엘리사와 손잡은 예후 장군은 쿠데타 성공후 왕위에 올라 아합과 이세벨의 아들 70명 목을 잘라 바구니에 담아 아합에게 보냈다. 그리고 그들의 손자들 42명을 죽였고, 사위이던.. 2004. 4. 14.
부부의 삶이란 ... 이스라엘의 랍비 문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지 한 명이 어느 랍비의 집 담에 등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랍비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 고 묻자 그 거지는 “등이 가려워서 그렇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랍비는 측은하게 생각해서 목욕을 시켜주고, 옷도 갈아 입혀 주고 먹을 것까지 주어서 보냈습니다. 이 소문을 어느 거지부부가 들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도 그 랍비 집 담에 등을 비비자. 그러면 우리도 그런 대접을 받겠지” 라고 이야기하며 랍비 집을 찾아가 담벼락에 등을 비벼댔습니다. 그 부부를 발견한 랍비는 마구 욕을 하며 꾸짖고는 때려서 쫓아 보냈습니다. 이 거지부부는 항의했습니다. “어떤 거지는 등을 비비니까 그렇게 잘해줘 놓고 왜 우리는 대접은 커녕 때리기까지 합니까." 그러자 랍비는 대답했습니다.. 2004. 4. 13.
복수불반 覆水不返 '엎지른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한번 저질러진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주나라를 세운 무왕의 아버지 서백(문왕)이 어느날 황하의 지류인 위수로 사냥을 나갔습니다. 피곤에 지쳐 강가를 한가로이 거닐다가 낚시를 하고 있는 한 초라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수인사를 나누고 이것저것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백은 깜짝 놀라고 맙니다. 초라하고 늙은 외모와는 달리 식견과 정연한 논리가 범상치 않았던 것이지요. 단순히 세상을 오래 산 늙음이 가질수 있는 지혜 정도가 아니라 깊은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륜이 서백을 놀라게 하고 말았습니다. 잠깐의 스침으로 끝낼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 서백은 공손하게 엎드리며 물었습니다. "어르신의 함자는 무슨 자를 쓰십니까?" "성은 강姜이고 이.. 2004. 4. 7.
10가지 천연 팩 효능과 만드는 방법 1. 브로콜리팩(노화방지/기미,주근깨방지) 브로콜리를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브로콜리에 물을 조금 넣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갈은 브로콜리에 밀가루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잘 섞어 발라줍니다. 2. 당근팩(피부진정/피부트러블개선) 당근을 갈아서 올리브오일을 한 두방울 정도 떨어뜨려 줍니다. 적당량의 물에 개어 골고루 섞어서 발라줍니다. 3. 사과팩(세정작용/각질제거) 사과 반개를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간 사과에 밀가루 한스푼과 꿀을 골고루 섞은 다음 발라줍니다. 4. 양배추팩(피부재생/노화방지) 강판에 양배추를 간 후 요구르트, 밀가루, 꿀을 잘 섞어줍니다. 얼굴에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시트 또는 거즈를 붙이고 발라줍니다. 5. 복숭아팩(피부재생/노화방지)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우유와 함께 믹서에.. 2004. 4. 3.
역사는 소수의 영웅들로 인해 늘 순방향으로 흘러간다!! 프랑스 북부 도시 칼레는 1347년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에 포위되었습니다. 1년 가까이 영국의 공격에 저항했지만 더 이상 먹을 것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결국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승리를 거둔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말했습니다. "칼레의 시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죽이겠다!" 칼레 시는 영국 왕에게 사절을 보내 여러 번에 걸쳐 살려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영국의 왕은 "좋다. 그러면 시민들의 목숨은 보장하마.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영국군을 애먹인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면서 영국 왕은 시민 대표 6명을 뽑아 보내면 그들을 시민 전체를 대신하여 처형하고 다른 시민들은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시민들은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었습니다. 6명이 그들을 대신해 죽어야 하.. 2004. 3. 30.
내 인생의 채널은 내가 선택한다 종이 한 장에도 겉과 속의 양면이 있으며, 말 한 마디에서도 밝음과 어두움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고민의 늪에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지 못합니다. 또 이미 저지른 작은 실수가 언제까지고 타다 남은 후회의 불씨가 되어 가슴 속에서 연기를 피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셋이라는 말에는 버튼 하나만으로 삶의 방식을 간단히 리셋할 수 있다고 쉽게 착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가 하면, 그와는 반대로 이제까지의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습니다. 리셋의 한 방식인 잠시라는 말이 있는데, 이 잠시라는 생각이나 행위는 인간이 무의식중에 익힌 굉장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이나 사고를 하는 중간에 이를 중단하고 잠시 기분을 리셋하고 몸과 마음을 모두 .. 2004. 3. 19.
아무것도 없는 땅 아프리카 대륙 남부 서해안을 따라 위치한 나미브 사막은 약 8,000만 년 전에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입니다.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이며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 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 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나무는 물론 바위까지 가루가 된 나미브 사막을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지손톱 크기의 '거저리'라는 딱정벌레는 이 혹독한 나미브 사막에서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곤충은 해가 뜨기 전에 안개가 몰려오면 모래 밖으로 나와서 모.. 2004. 3. 19.
마음이 콩 밭에 있다 무슨 일을 하면서 다른데 신경을 쓰고 본래 일에 대하여 정신을 파는 경우, 우리는 ‘마음은 콩밭에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가난한 소작농들은 부잣집의 농토를 빌려서 소작을 붙이거나 아니면 품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주고 품값으로 곡식을 얻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콩이란 식물은 따로 거름을 주지 않아도 척박한 땅이나 논두렁 같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소작농들은 주인 농토 주변 밭 골, 숲 속등에 콩을 마구 심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은 콩이 추수할 때가 되면 소작농들은 밭일을 하다가도 '내 콩을 누가 서리해 가면 어떡하지?', '까치들이 내 콩을 다 따먹으면 어떡하지?' 등 마음이 온통 콩밭에 가 있느라고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는 말은 여기서 유래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2004. 3. 19.
스트레스 해소법 10가지 누구라도 스트레스는 있지요!! 여러가지 대처법들이 있지만, 나름대로 훈련이 필요하고 또 자신과 맞지 않는 방법도 있을테니 잘 찾아보세요^^ ① 심호흡 하라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는 심호흡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심호흡은 날숨(내쉬는 숨)을 의식하는 것으로 우리 선수들도 많이 하는 방법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는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하며 심박수도 내려갑니다. ② 손을 따뜻하게 하라 우리 몸은 불안을 느끼고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한 반응으로 더 큰 근육으로 혈액이 흘러갑니다. 그 결과 손가락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손이 차가워지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손을 따뜻하게 하면 뇌는 불안 요소가 사라졌다​고 착각해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③ 껌을 씹어라 많은 운동 선수들이 시합 중의 긴장.. 2004. 3. 18.
제 1차 세계 대전 사라예보의 총성 유럽과 문명세계의 대부분을 분열로 몰아넣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은 1914년 8월이었다. 이 운명의 8월 초에 유럽의 가장 평화로웠던 한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유럽 열강은 하나씩 하나씩 전화 속으로 휘말려 들어갔다. 당시 영국의 재무상이었으며 후일 영국 수상(1916~1922)를 지냈던 데이빗 로이드 조지는 8월 4일 밤의 참전결정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갑자기 악마의 손에 의해 궤도에서 떨어져 나와 미지의 공간으로 내동댕이쳐진 채 팽이처럼 미친 듯 돌아가고 있는 행성에 서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상대진영인 독일의 재상 테오발트 폰 베트만 -홀베크는 베를린에서 이렇게 예언했다. "이것은 사나운 폭풍우일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이.. 2004. 3. 18.
김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식탁 위에서 가장 손쉽게 바다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김 몇 장을 꺼내는 것입니다.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은 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영양학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마른김 5장(10g)은 달걀 1개와 맞먹습니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B1·B2·E,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무기질이 가득합니다. 알고 먹으면 놀라운 김 효능 10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① "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중에 들어 있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데, 해조류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신장기능저하등 각종 성인병 증세에 효과가 있습니다. ② "골다.. 2004. 3. 17.
친구란 무엇일까... 두 사람의 친구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높은 산과 바다와 골짜기도 넘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길을 함께 걷던 친구 하나가 말했습니다. “갈 길이 아직도 멀지만 하늘을 바라보면서 가노라면 더 빨리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 거야.” 그러자 함께 걷던 다른 친구가 말했습니다. “길은 땅에 있어. 땅을 보면서 걸어가야 해. 하늘을 본다고 길이 보이나?” 그러자 친구가 발끈하며 대답했습니다. “하늘을 보면서 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지. 나는 하늘을 보고 갈 거야.” 그러자 다른 친구도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땅을 봐야 길을 찾을 수 있지. 나는 땅을 보면서 갈 테야.” 이렇게 두 친구는 서로 자신들의 생각만 주장하다 결국 각자의 길로 따로 가게 되었습.. 2004. 3. 17.
허리 통증과 허리 디스크 간편 구별법 단순 허리 통증을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고 병을 키워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이런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단순 허리 통증과 허리 디스크를 어떻게 구별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허리 디스크를 우리는 흔히 병명으로 알고 있는데 허리 디스크는 사실 병명이 아닙니다. 허리디스크는 본래 추간판이라고도 부르는 허리 척 추뼈 사이의 물렁뼈 이름입니다. 우리가 허리 디스크라고 알고 있는 병은 이런 척추의 뼈 마디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말랑말랑한 젤리인 추간판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의학적 정식명칭은 ‘허리 디스크 수핵 탈 출증’입니다. 허리 디스크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 허리 통증이다보니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제일 먼저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는 것도 결코 틀린 것만은.. 2004. 3. 13.
다이어트 목적의 유산소 운동법과 이해 다이어트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힘들다고 합니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런 사람들을 실제로 살펴보면 유행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다이어트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운동자체를 너무 어렵고 힘들게 합니다. 사실 조금의 노력과 요령만 알면 보다 다이어트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들 속에서 무분별하게 잘못 배운 운동 지식들과 그런 정보들을 제공하는 트레이너들로 인해 다이어트에 관한 오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팩트의 시대입니다. 조금만 공부하고 노력하면 팩트를 알 수가 있습니다. ●유산소 대사의 오해와 ● ●다이어트 목적의 유산소 운동 요령●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유산소 대사에 관해서인데 30분~40분간 운동한 이후부터 유산소 대사가 이루어져 지방이 에너.. 2004. 3. 12.
조선의 궁궐 지금의 서울을, 예전에는 한양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도성안이라고도 했지요. 왜냐하면 엄밀히 말해서 도성안 만이 한양이었습니다. 사대문, 사소문 안의 사람들만이 한양 사람들인 이유는 서울은 팔대문으로 연결된 성곽 도시였기 때문입니다. 도성, 황성, 경성, 한성 등의 이름으로 불리워진 한양에 궁궐이 있습니다. 조선의 건국은 철저한 성리학의 개념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 서 전각 하나, 문 하나조차도 인간의 도리를 일깨우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의지예신 동대문은 흥인지문이며 서대문은 돈의문, 남대문은 숭례문이며 북대문은 숙정문입니다. 북대문이 숙정문이라고 불립니다. 동소문은 혜화문이며, 서소문은 소의문이고, 남소문은 광희문이며, 북소문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자하문, 즉 창의문입니다. 지금은 거의 남아 있는.. 2004. 3. 9.
철학, 과학, 칸트 그리고 인과율 많은 사람들이 철학을 왜 공부하냐고 생각합니다. 실생활에 필요하지도 않은데 말이지요. 인과율도 그런 종류의 주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인과율처럼, 철학과 과학이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도 드물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 사이에 필연적인 관계가 있다는 인과율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떤 것도 확실하게 알 수도, 믿을 수도 없고 예측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원인-결과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모든 사람들은 당연히 믿고 있습니다. 전원을 누르면 스마트폰이 켜질 것이고 내일 태양이 떠오를 것을 잘 아는 것도 인과율을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도, 시를 쓰는 것도 모두 인과율을 믿기 때문에 가능하지요. 물론 인과율은 넓은 의미로 또는 좁은 의미로 .. 2004. 3. 7.
오세암 이야기 "스님 속히 고향으로 가보세요.어서요" 설정스님은 벌떡 일어났다. 캄캄한 방안엔 향내음뿐 아무도 없었다. 스님은 그제서야 정신을 가다듬고 꿈을 꾸었음을 깨달았다. "아름다운 오색 구름을 타고와 자꾸 흔들어 깨운 이는 관세음보살이었구나" 이상한 꿈이다 싶어 망설이던 스님은 새벽 예불을 마친 후 고향으로 향했다. 설악산에서 충청도 두매산골 까지는 꼬박 사흘이 걸렸다. 30여년 만에 찾은 고향은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 스님은 괴이하다 싶어 어릴때 살던 집을 찾아갔다. 금방이라도 자신의 속명을 부르며 부모님이 쫒아 나오실 것만 같은데 인기척이 없었다. 불현듯 불길한 생각에 휩싸여 집안을 둘러 보았다. 그리곤 어머니, 아버지 형님을 불러 봤으나 대답대신 마루틈에서 자란 밀과 보리싹만이 보였다. 스님은 조용히 눈을.. 2004. 3. 7.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전자제품 매장에서 한 손님이 TV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판매원은 손님에게 성심성의껏 여러 제품의 TV의 장점과 기능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판매원의 설명을 다 들은 손님은 좀 더 알아보겠다는 말만 남긴 채 매장을 그냥 나섰습니다. 제법 긴 시간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지만 판매원은 낙담하지 않고 다시 환한 표정으로 일했습니다. 헛수고한 판매원을 위로하려던 다른 직원들은 그 모습에 의아해했습니다. “저렇게 설명만 잔뜩 듣고 그냥 가버렸는데 뭐가 그렇게 기뻐서 웃고 있어요?” “그냥 가버린 저 손님 덕분에 저는 이제 곧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거예요.” 웃으며 말하는 판매원의 말에 다른 사람들은 더욱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판매원은 여전히 싱글벙글 웃으며 계속 말했습니다. “내가 물건을.. 2004. 3. 7.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합니까? 어머니가 중요합니까? 아내가 중요합니까? 마윈 회장의 대답 1. 나는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어머니가 나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아내는 장모님이 낳았기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잘해주는건 당연한 일이 아니라 감사할 일이다. 2.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의 고통은 아버지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아버지는 응당 어머니한테 잘해야지만 아내가 아이를 낳을때 고통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나는 응당 아내한태 잘해야 한다. 3. 내가 어떻게 대하든 어머니는 영원히 나의 어머니지만 내가 잘못대하면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될수 있다. 4. 어머니는 나의 1/3의 인생을 책임지지만 아내는 나의 2/3의 인생을 책임진다. 5. 아내는 나의 후반인생을 보살피니까 어머니는 아내한테 감사해야 하고 어머니의 후반인생도 아내가 보살피니까.. 200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