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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4250

속임수를 쓰다가 들켜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면,,, 타짜라는 말이 언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문자 기록에는 1910년대 초부터 나타납니다. 전문도박꾼이라는 뜻인지 사기도박꾼이라는 뜻인지도 불분명한데, 애초에 둘을 구분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타짜가 속임수를 쓰다가 들키면 손목을 자른다는 업계관행이 언제 생겼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타짜가 도박판에서 속임수를 쓰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들키면 손목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그들에게도 최소한의 직업윤리는 있는 셈이죠.^^ 한국 검찰이 애먼 사람을 간첩이나 용공분자, 뇌물 수수범으로 몰아 기소한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의 몇몇 용공 조작 사건이나 유서 대필 조작 사건, 탈북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처럼 속임수가 들킨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묻혔습니다. 증거나 증언에 속임수를.. 2022. 12. 16.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란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의 크기·수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패키지 다운사이징이라고도 불린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기업이 판매량을 유지하고 비용을 줄여 영업마진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을 직접 인상하는 대안으로 자주 사용된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와 비즈니스인사이더(BI) 등 외신들은 미국에서 이와 같은 '숨겨진 인플레이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지만 용량까지 체크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기업들은 소비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원재료비 상승을 전가할 수 있다. BI는 "슈링크플레이션은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발생했지만 인건비, 재료비 상승 및 수요 급증, 운송 위기로.. 2022. 12. 16.
다민족국가 시대... 새벽부터 일어나 프랑스 vs 모로코 월드컵 준결승전을 보았습니다. 축구를 보면서 승부를 떠나 조금 이상한 장면을 보았는데요. 우리에게 프랑스는 유럽에서도 가장 세련된 백인 인종들이 모여사는 나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모로코는 유럽과 가까이 있지만 지리적으로는 아프리카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니 프랑스는 흑인이 5명이었습니다. 거의 절반입니다. 세계는 다민족국가 시대로 변했습니다. 한 민족이나 인종만이 국가를 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최강국이라는 미국, 중국이 대표적인 다민족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오천년동안 한 혈통을 유지한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러워 합니다. 물론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친 단일민족에 대한 자긍심은 타 인종에 대한 배타심으로 여러 .. 2022. 12. 15.
머리카락이 섞인 도시락 밥을 먹는 중학생이 있었습니다 가끔식 머리카락이 섞인 도시락밥을 먹는 중학생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심심찮게 모래까지 깨물리는 모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학생은 한번도 짜증을 내지 않았습니다. 머리카락이 있으면 다소곳이 그것을 가려내고 모래가 씹히면 조용히 그것을 뱉어낼 뿐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머리카락과 돌을 그냥 넘겨 삼키는 바람에 한동안 목이 메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교실의 다른 아이들은 그 학생을 안 쓰럽게 여기면서 위생이 철저하지 못한 학생의 어머니를 비난했습니다. 어쩌면 계모일지 모른다고까지 생각했지만 그런 것 같지는않았습니다. 교실에는 그 학생과 매우 다정하게 지내는 친구가 한 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도 그 학생의 집을 몰랐습니다. 그 학생은 친구에게 한번도 자기집을 구경시켜 주지 않았던 .. 2022. 12. 15.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오늘 만큼은 기분좋게 살아요~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세요~ 오늘 만큼은 보람되도록 하세요~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세요~ 오늘 만큼은 계획을 세우세요~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고,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 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고, 할 수 있는데까지 해 보세요~ 오늘 만큼은 30분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세요~ 깊이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며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세요~ 오늘 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하지 마세요~ 🇰🇷제왕.. 2022. 12. 15.
생태찌개 : 장작더미보다 흔했던 명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얼큰한 생태찌개가 구미를 당긴다. 생태, 동태, 북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명태는 가장 한국적인 생선이다. 때문에 생태찌개, 북어구이, 명란젓 등등 한국인의 밥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됐다. 명태가 서민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된 것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잡혔기 때문이다. 얼마나 흔했는지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은 《임하필기》라는 문집에 “함경도 원산을 지나다 명태 쌓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한강에 땔나무를 쌓아놓은 것처럼 많아서 그 숫자를 헤아릴 수조차 없다” 고 적었다. 원산에 명태가 산더미처럼 쌓인 것은 동해안에서 명태가 엄청나게 잡히기도 했지만 원산이 명태의 집산지였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동해안에서 잡힌 명태의 상당수가 원산시장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니.. 2022. 12. 14.
속이 찬 사람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난다 잘난 척, 아는 척, 하지 마시요. 경청하는 사람이 더 멋진 사람이고 고개 끄덕이는 사람이 더 아는 게 많은 사람이요. 빈 수레가 요란하고 빈 깡똥이 시끄러운 법, 없으면서 있는 척, 모르면서 아는 척은 비난만 부를 뿐, 속이 찬 사람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이 난다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니맘대로 취미부,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실시로 결원시 보충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방문상담 : 월~금요일 ㏘6시~㏘7시 ▶도장전화 :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렛웨이 🇯🇵.. 2022. 12. 13.
세상의 아빠들 화이팅!!^^♡ 회사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중요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맡아 성공시킨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잦은 야근과 출장으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그동안 고생한 남자에게 황금 같은 휴가를 줬습니다. 남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달콤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남자는 부족한 잠도 자고, 밀린 책도 읽으며, 오랜만에 푹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내와 아들이 놀이공원에 놀러 가고 싶어 해서 마지못해 가게 되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족들과 놀이공원을 다녀온 날 밤, 파김치가 된 남자는 친구에게 문자를 남겼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아들에게 아빠 역할을 하느라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다녀왔다네. 집에서 편히 쉬고 싶었.. 2022. 12. 13.
사약과 유배 사약과 유배 2022. 12. 12.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맞서기~ 어느덧 임인년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아쉬워하기보다 정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8강전 보셨나요~ 크로캅의 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크로아티아를 응원했는데요^^ 그런데 방송 해설위원 대부분 "브라질은 왜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선 잘 해가지고..." 이런 식의 농담 섞인 원망을 하던데,,, "우리가 크로아티아처럼 했어야 했다" 고 하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브라질 선수 개인 기량이나 선수들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앞설 나라는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처럼 철저히 대비해 전략을 세우고 조직력으로 중원을 장악하고 밀리지 않았어야 되는 거죠. 갠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와 크로아티아의 차이는.. 2022. 12. 12.
블랙라이트 "리암 니슨의 끝장 액션 블록버스터" 라는문구로 홍보한 올해 3월 개봉작 블랙라이트 개인적으로 이 배우의 팬이라 챙겨봤었습니다. 영화는 한 여성운동가의 연설장면으로시작되더군요 그리고 그 여성운동가의 다음 장면이 나오고.... 제목 블랙라이트가 뜬 뒤에 차를 운전하며 어디론가 가고 있는 리암 니슨이 등장합니다 리암 니슨이 운전하던 차, 증말 멋져보이더군요 또한 리암 니슨에겐 손녀가 있는데 손녀역으로 나오신 아역배우님 너무 귀여웠어요. 개인적으로 쓸데없이 잔인하거나 야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영화 블랙라이트는 잔인한 장면이나 묘사도, 야한 장면도 없더군요. 그래서 가족끼리보기에 괜찮을듯 합니다. 블랙라이트의 연출자는 마크 윌리엄스 라는 분인데, 또다른 리암 니슨 주연영화 "어니스트 씨프" 도 만들었습.. 2022. 12. 12.
욕개미창(欲蓋彌彰) 欲:하고자할 욕 蓋:덮을 개 彌:더욱 미 彰:드러날 창 【뜻】'덮고자 하면 더욱 드러난다' → 잘못을 감추려 할수록 오히려 더욱 드러나게 됨. 【출전】 '소공(昭公) 31년조‘ 【고사】 공자는 에서 노(魯)나라 소공(昭公) 31년에 일어난 일들을 기록하였는데, 그 가운데, "겨울에 흑굉이 남 땅을 가지고 투항하였다(冬, 黑肱以濫來奔)" 라는 구절이 있다. 주나라의 대부 흑굉이 노나라에 항복함으로써 그가 다스리던 남 땅도 노나라의 영토가 된 일을 기록한 것이다. 은 이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춘추의 필법에 따르면 원래 흑굉처럼 지위가 낮은 사람과 자잘한 일들은 기록하지 않지만, 이 일이 기록된 것은 노나라의 영토가 변동된 것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름을 신중히 하지 않을 수 없음이 이와.. 2022. 12. 11.
소유냐 존재냐 '소유냐 존재냐'는 에리히 프롬이 1976년에 쓴 책으로 소유와 존재간의 차이점을 고찰한 내용입니다. 즉, 소유냐 존재냐 ( To Have or to Be? ) 두 상반된 단어를 대립시켜 놓음으로써 작가가 가진 깊은 사유의 세계를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책 전반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들만 보더라도 소유로써의 삶은 수동적, 구속감(노예적), 비창조적, 불안정, 경쟁의식, 적대감인 반면 존재로써의 삶은 능동적, 자유, 창조적, 안정감, 연대의식등의 긍정적 단어들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소유와 존재의 극명한 대립구조는 마치 둘을 따로 때어 분리시키고자하는 프롬의 의식적 구조를 보게 됩니다. 마치 소유는 화로, 존재는 복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저자가 소유는 회의적으로 표현하며 존재에 대.. 2022. 12. 1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국 올바른 선택인지, 올바르지 않은 선택인지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돌이킬 수 없는 준비 되지 않은 삶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어떤 결단이 올바른 것인가를 검토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떤 비교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직접적으로 체험을 합니다. 최초로 준비 없이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연습도 해보지 않고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와 같습니다. 하지만 삶을 위한 최초의 시연이 이미 삶 자체라면 삶은 어떤 가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근거에서 삶은 언제나 스케치와 같지만 스케치 또한 맞는 말이 아닙니다. 스케치는 언제나 어떤 것에 대한 초안, 어떤 그림의 준비인데 반해 우리들 삶의 스케치는 무에 대한 스케.. 2022. 12. 11.
생각하면 그립고 죄송합니다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에서 나서 자랐습니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보리밥은 그나마 여유 있는 사람 얘기였습니다. 보통은 조밥을 먹었는데 그 좁쌀도 떨어져 갈 때 쯤이 가장 배고프고 힘들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엔 주렁주렁 달린 앵두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우리 집 뒷마당엔 큰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쯤, 그 해에는 가지가 부러질 만큼 앵두가 열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이었습니다. 등교하는 나에게 엄마가 도시락을 주면서 그러셨습니다. "오늘 도시락은 특별하니 맛있게 먹거라." 4교시 수업이 끝나고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해 봤자 꽁보리 밥이겠거니 하고 도시락을 열었더니 도시락이 온통 빨강 앵두.. 2022. 12. 9.
정확한 기원을 찾기 어려운 무에타이... 무에타이의 역사는 태국은 메콩강이 태국영토의 중앙평원을 가로 질러 북에서 남으로 흘러 내리면서 비옥한토지를 가꾸어 왔다. 태국은 13세기말 맨그라이 왕이 메콩강 북단의 치앙마이를 수도로 삼아 라나왕조를 세움으로서 역사에 등장하였다. 그후 16세기에는 인도 차이나반도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편 아시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식민통치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유일하게 5천년 이상 독립을 유지한 나라로서 국민들은 강한 독립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는 중세시대 부터 전해 내려오는 태국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가 한몫을 하게 되었으며, 현대의 무에타이는 태국 국민의 열광속에 국가적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무에타이는 중세시대부터 맨손기술과 활, 검.. 2022. 12. 9.
마우스가 안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능키는 무엇이 있을까? 키보드에 보면 맨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F1,F2부터 F12까지 키가 보이는데, 이 키는 펑션(Function)키라고 해서 기능키라고 합니다. 이러한 키는 각각의 응용 프로그램마다 제각기 다르지만, Windows XP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 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키에 대한 정보입니다. 마우스가 갑자기 고장나거나 동작하지 않을 때도 충분히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F1] : 도움말 [F3] : 검색 [F4] : 이전에 방문했던 사이트 리스트를 보여주며, 화살표키로 해당 URL을 선택한 후 ENTER키를 누르면 바로 이동합니다. [F5] : REFRESH 키로 새로고침 역활을 합니다. [F6] : 주소창의 입력란으로 커서를 이동합니다. 입력포커스를 변경한다고 하며, 새로.. 2022. 12. 9.
더운 물은 몸에 좋은 약이다 더운 물을 마시는 습관은 정말로 몸에 좋은 약입니다. 예를 들면 1.편두통 2.고혈압 3.저혈압 4.관절 통증 5.갑작스런 심장 박동 증가 및 감소 6.간 질 7.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 8.기 침 9.신체적 불편 10.골루 통증 11.천 식 12.백일해 기침 13.정맥의 막힘 14.자궁 및 소변과 관련된 질병 15.위장병 16.식욕 부진 17.또한 모든 질병은 눈, 귀, 목과 관련이 있습니다. 18.두 통 아침에 일어나 빈 속에 마시는 따뜻한 물 4잔, 처음에는 마시기 힘들 수 있어도 적응이 될 것입니다. 물을 마신 후 45분 동안에는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따뜻한 물 요법은 다음과 같은 적정한 기간 내에 당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30일 후, 혈압 10일 만에, 위장 문제 9개월 .. 2022. 12. 9.
낙무아이에게 술은 독~ 하늘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주성이 하늘에 있지 않을 것이고 땅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땅에 주천이 없었을 거야. 하늘과 땅도 술을 사랑했으니 내가 술 사랑하는 건 부끄러울 게 없지. 옛말에, 청주는 성인과 같고 탁주는 현인과 같다고 하였네. 현인과 성인을 이미 들이켰으니 굳이 신선을 찾을 것 없지. 석 잔이면 대도에 통할 수 있고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 되느니 술 마시는 즐거움 홀로 지닐 뿐 깨어 있는 자들에게 전할 것 없네. 당나라 문호인 이태백이 지은 시 중 일부 입니다. 물론 술에 대한 노래지요.^^ 외워뒀다가 가끔 술 자리에서 장난 삼아 지인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던 시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삼국지라든가 수호지 같은 영웅호걸이 등장하는 이야기에는 문무를 겸비한 장수가 술 또한 즐길 줄 아는 모.. 2022. 12. 8.
신장이 우리 몸에 보내는 위험 신호 10가지 신장이 우리몸에 보내는 위험신호 10가지 1. 식욕이 떨어진다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식욕이 뚝 떨어집니다. 2.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건강한 신장은 중요한 일을 많이 합니다. 신체의 폐기물과 과잉 체액을 제거하고 적혈구 생성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보존하고 혈액 속에 적절한 양의 미네랄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후기 신장질환과 동반되는 미네랄과 뼈 관련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이 후기에 접어들면 콩팥이 더 이상 혈액 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3.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곤하고 힘이 약해.. 2022. 12. 8.
선수와 관장, 부커와 대회사, 계약의 엄격성 대회사와 부커 부킹 booking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클럽에서 만남을 주선하는 의미에서 쓰이는 단어로 자리 잡혔습니다만 사실 부킹은 예약, 특히 콘서트의 출연 계약을 의미하기도 하는 단어입니다. 이 부킹에서 파생된 단어가 부커인데 기존의 입식 격투계에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종합격투기에는 부커라는 존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경기단체를 운영하면서 선수를 수급하는 경우는 프로모터라고 합니다만 사실 저 같은 프로모터보다 선수를 활용할 기회가 더 많은 사람은 바로 부커입니다. 이 부커는 선수와 대회사를 연결해주는 사람으로써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회사는 선수를 필요로 한다 2. 대회사에서 수 십, 수 백명의 선수와 직접 접촉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3. 그래서 대회사에서 신뢰하는 부커가.. 2022. 12. 8.
속임수를 쓰다가 들켜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면... 타짜라는 말이 언제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문자 기록에는 1910년대 초부터 나타납니다. 전문도박꾼이라는 뜻인지 사기도박꾼이라는 뜻인지도 불분명한데, 애초에 둘을 구분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타짜가 속임수를 쓰다가 들키면 손목을 자른다는 업계관행이 언제 생겼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타짜가 도박판에서 속임수를 쓰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들키면 손목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그들에게도 최소한의 직업윤리는 있는 셈입니다. 한국 검찰이 애먼 사람을 간첩이나 용공분자, 뇌물 수수범으로 몰아 기소한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군사독재 시절의 몇몇 용공 조작 사건이나 유서 대필 조작 사건, 탈북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처럼 속임수가 들킨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 묻혔습니다. 증거나 증언에 속임수를 .. 2022. 12. 8.
어떻게 하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괴테의 경구집에 나오는 처세훈에 보면 즐거운 생활을 하려거든 지나간 일을 투덜거리지 말 것, 좀처럼 성을 내지 말 것,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특히 남을 미워하지 말 것, 미래를 신에게 맡길 것, 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괴테는 그의 인생훈을 다섯 가지로 요약했습니다. 첫째.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하지 말 것. 잊어 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랄 것. 과거는 잊고 미래를 바라볼 것. 둘째. 될수록 성을 내지 말 것. 분노 속에서 한 언행은 후회만 남긴 다는 것. 절대로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말것. 셋째. 언제나 현재를 즐길 것. 인생은 현재의 연속이라는 것.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즐기고 그 일에 정성과 정열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것. 넷째. .. 2022. 12. 7.
모든 것은 기본기에서 시작한다 1962년 서산에서 태어나 축구를 유난히 좋아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축구는 곧 그의 인생이었습니다. 축구공만 보면 그저 좋았고 축구만 하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늘 축구만 생각하며 살던 그는 중학교 때 춘천으로 전학을 갔고, 춘천고를 졸업한 후 명지대에 들어가 명지대를 축구명문으로 최정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명지대 졸업 후 상무에 입대하여 2년간 복무 후 프로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하며 다섯 골을 몰아친 그는1986년 대한민국 U23 브라질 순회 축구 대회 대표로도 뛰며 촉망받는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1988년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박종환 일화팀 감독은 그를 일화 천마에 입단 시켰고, 2년동안 조커로 그라운드를 누비게 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부상으로 28세라는 이른 나이에 선수생..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