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638 뱃살…소리 없는 자객 당신의 몸에선 죽음의 사중주가 연주되지 않는가. '설마…'라고 생각하겠지만 허리띠가 90㎝ 이상 된다면 몸에서 들려오는 불길한 음악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죽음의 사중주는 내장 지방,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 장애, 그리고 고혈압이다. 이들 4인방의 협주가 동맥경화를 가속.. 2010. 3. 29. 비만율은 강원-다이어트는 서울이 최고 복지부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인구당 비만율은 지역별로 강원이 26.3%, 충남이 23.6%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반면 체중조절 시도율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부분 시도에서 비.. 2010. 3. 18.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 부위별 살빼기 운동에 집중한다. NO! 어느 부위에 쌓여 있든 체지방을 줄이려면 유산소운동을 해야 합니다. 속보, 조깅,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운동은 체지방의 저장을 막고 지방연소를 원활히 하여 식욕을 줄이고 요요현상을 예방합니다. 여기에 근육운동을 병행하면 탄력있는 몸매를 만.. 2010. 3. 16. 체중조절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점심시간. 아무도 점심식사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점심 먹으러 가지 않겠느냐고 물어봐도 묵묵부답이다. 모두들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성향도 어려 가지여서 아침을 굶는 경우, 아침과 점심은 먹고 저녁을 굶는 경우, 작정한 기간 동안 전혀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등 다.. 2010. 3. 10. 5살 아들에게 모유 먹이는 까닭? 모유 수유 궁금증 8가지 미국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한 직장 여성은 5살 아들에게 모유를 먹인다. 직장에 마련된 탁아소에서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뛰놀다 목이 마르면 엄마의 가슴으로 달려간다. 그녀가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 다이어트 때문이었다. 이 .. 2010. 3. 9. 노화가 시작되는 피부 주의보, 주름 30대... 점점 거울이 보기 두려워지는 나이다. 20대에는 얼굴에서 나오는 유분이 싫어 기름종이로 닦아내기 바빴던 반면 30대에는 그런 유분이 아쉬울 정도록 피부 윤기가 떨어진다. 이는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새로운 주름을 만들게 된다. 주름은 피부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크.. 2010. 3. 8. 입냄새 예방은 건강한 구강 상태 유지가 우선 구취를 예방하는 몇 가지 습관 구취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성인의 약 50% 이상이 구취로 인해 고민을 했을정도로 구취는 일상 생활에서 많이 발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질환이다. 아침의 구취는 대부분의 경우 잠을 자는 동안 구강 세균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문.. 2010. 3. 5. 하지정맥류, 예방이 최선이다 하지정맥류 예방하는 방법! 하지정맥류라고 하는 질환은 다리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혈이 다리에 고이면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으로 진행되면 다리의 혈관이 꼬불꼬불하게 튀어나와 보기싫게 된다. 이러한 질환은 보통 중, 장년층에게만 나타나는 노인.. 2010. 3. 5. 연휴에 쌓인 피로 "뭉친 근육부터 풀어라" 연휴가 쏜살처럼 지나갔다. 주말을 포함해 고작 사흘인 짧은 연휴. 갑자기 많은 양의 집안일을 감당했던 것에 반해 피로를 풀만한 여유가 없어 주부들의 원성이 높은 기간이었다. 아직까지 '명절'이란 여성에게 가혹한 시기다. 음식 장만은 물론 매끼마다 반복되는 상차리기와 설거지, 아.. 2010. 3. 4. 제로 칼로리에도 칼로리가 있다?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점차 쉽게 저칼로리 식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 맛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도록 만든 제로칼로리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제로콜라이다. 맛은 콜라와 비슷하면서 칼로리가 제로인 이.. 2010. 3. 4. 지방 분해... 지방질은 3대 영양소 중에서 가장 큰 에너지원이며 자칫 다이어트의 큰 적이란 이미지를 갖기 쉽지만 인간의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동물성 지방에는 고기, 생선이 있고 식물성 지방에는 깨, 옥수수, 땅콩 등에 함유되어 있고 음식을 통해 얻은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 2010. 3. 4. 여성스러운 허벅지 라인 만드는 방법 얼마 전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를 가진 여자 연예인’의 1위 결과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물론 별걸 다 뽑는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 결과를 통해 사람들의 미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순위의 1위로 당연히 이효리나 손담비가 뽑힐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 2010. 3. 1. 40대 이후 치아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잡아라 치아의 노화현상 식사를 할 때 턱이 순간 악무는 힘은 200㎏이상이다. 음식을 씹을 때 예리한 치통을 호소하는 40대 이상 환자들의 치아를 특수한 약물을 이용해 검사하면 치아 표면에 살짝 금(crack line)이 간 것이 발견된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균열이지만, 음식 씹을 때마다 .. 2010. 2. 28. 봄맞이 똥배 탈출법?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근무를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배태지(가명, 34세). 배 씨는 회사에 입사한지 3개월 만에 몸무게가 10킬로그램 가량 늘어 동료들로부터 '고무줄 몸매의 대명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바람에 이제는 똑바로 서서 발끝.. 2010. 2. 25. 관절염 환자도 운동할 자유있다. 아픈 부위 따라 운동 달리하면 효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관절이 시리고 통증이 심해져 슬픈 계절이다. 그러나, 무릎을 전혀 쓰지 않고 웅크리고 있어서는 안된다. 걷거나 쪼그려 앉는 것만도 힘들지만 고통 없이 움직일 .. 2010. 2. 24. 과도한 다이어트? 소녀들 뼈 물러진다. 정상 체중인데도 자기가 뚱뚱하다고 여기고 무리하게 살을 빼는 사춘기 소녀들은 지방질 부족으로 뼈가 크게 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방은 소녀들에게 특히 뼈의 질량과 두께를 늘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영국 브리스틀대 조나단 토비아스 교수팀은 평균 나이 1.. 2010. 2. 22. 금연을 도와주는 식단 및 생활습관 올해부터 미국에서는 금연하지 않으면 감봉이나 퇴직을 무릅써야 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들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실내 금연 정책이 더욱 엄격하게 실시된다고 한다. 새해 건강을 다지며 올해도 어김없이 금연을 결심한 남편. 잔소리 대신 금연을 돕는 현명한 생활법을 실천할 때다. 금.. 2010. 2. 10. 목적에 따른 운동강도와 반복횟수는? 근력 트레이닝의 운동강도는 신경자극의 강도로써 자극의 세기는 부하강도의 운동을 수행하는 속도, 그리고 트레이닝 세트간의 휴식 인터벌 등에 영향을 주고 받게 되며, 중추신경계의 에너지 즉 심리적 상태에 따라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운동강도의 선택은 근력 트레이.. 2010. 2. 9. 치질수술, 제거에서 보존으로 개념 바뀐다 치질은 겨울이 ‘제철(?)’이다. 추위 때문에 항문 주위의 모세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치질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말연시와 명절이 들어 있어 과로와 과음을 반복하다 보면 어김없이 불편한 삶을 감내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치질 없이 개운하게 한겨울.. 2010. 2. 8. 남성 뱃살빼기 5계명 많은 남성들이 내장지방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내장지방 인슐린을 관할하는 '최장'의 역할을 방해하여 당뇨병 유발 가능성 증가 심장에 피와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좁혀 각종 심장질환과 뇌졸증까지 유발 복부의 둘례길이는 생명시간과 반비례한다. 내장지방을 일으키는 원인.. 2010. 2. 5. 과음의 종착역 '간암' 간암, 증상 느껴질 땐 늦으리… 3~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B형 간염 보유자인 심모(49ㆍ회사원)씨는 두 달 전부터 오른쪽 윗배가 계속 아파 병원을 찾았다. 심씨는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았지만 매번 '괜찮다'는 소리를 들어 최근 몇 년 간 진료를 중단했던 터였다. 혈액검사에서는 간 기능이 .. 2010. 2. 2. 목욕전 물한잔… 목욕후 커피피해야 겨울철이면 요통 환자들은 목욕탕이나 찜질방을 즐겨 찾는다. 겨울에 더 심해지는 요통을 줄일 수 있어서다. 그러나 무턱대고 목욕을 하기보다 몇 가지 점에 유의하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에 요통이 심해지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긴장 때문이다. 이에 척추와 추간판(척추 .. 2010. 2. 1. 저칼로리 음식에 대한 오해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도 칼로리 북을 뒤적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치킨, 햄버거, 피자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모두 고칼로리로 분류되어 있는 것을 보며 한숨을 내쉬다 저칼로리 음식에 체크를 한다. 온통 맛없는 음식들 뿐. 그러다 문득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내.. 2010. 1. 31. 맨발로 달리기 사람의 두 발에는 52개의 뼈와 38개의 근육,214개의 인대가 있다. 몸 전체 뼈 206개의 약 4분의 1이 모여 있는 것이다. 그만큼 신체 균형을 잡고 움직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일 게다. 발에는 또 모세혈관과 자율신경이 집중돼 있다. 발가락들은 몸을 지탱하며 지면을 딛고 걷거나 뛸 수 있게 하고, 발등은 높은 유연성으로 충격을 완화해 준다. 한마디로 구조와 기능이 뛰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셈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발을 '인체 공학의 걸작이며 최고의 예술품'이라고 극찬했다. 학자들은 발이 이처럼 놀라운 기능을 갖게 된 것을 진화의 결과로 본다. 오랜 기간 사냥감을 좇고 맹수에 쫓기는 등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걷고 뛰다보니 효율적으로 바뀌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쿠션이 있는 .. 2010. 1. 2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