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엠페러짐1185

금강산 전설들 옥절구 찧던 토끼도 옥황상제에게 금강산구경을 간청하여 승낙받는다. 보름달이 되기 전에 꼭 돌아오라는 분부를 받고 토끼는 금강산으로 내려와서 세존봉줄기를 타고 오르다가 금강문언저리에 와서 못박히고 말았다. 앞에 솟은 천화대는 하늘에 핀 꽃같고 구슬같이 흐르는 옥류동의 폭포는 무늬박힌 비단필을 늘여놓은 듯하여 경치가 너무나 장관이였던 것이다. 하늘세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경치에 눈이 휘둥그래진 토끼의 걸음이 거부기걸음처럼 점점 떠지더니 차츰 제자리에 서버렸던 것이다. 날자가 흘러가는 것도 모르고 꿈 속 같이 황홀경을 헤매던 토끼는 보름달이 휘영청 걸려서야 부지런히 되돌아가려 하였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노한 옥황상제는 예전에 달리기에서도 룡궁의 거부기에게 지더니 오늘 또 거부기보다 느리게 움직였.. 2009. 12. 4.
까만 밤의 여인 까만 밤이 대지에서 올라와 밝은 하늘을 막고 있다. 추수 후 황량해진 대지 위로 까만 밤이 그대의 내부에서부터 올라온다. 그대는 먼 곳에서 오고, 난 먼 곳으로 떠나련다. 멀고 먼 노정은 이곳을 지나고 있고 텅 빈 하늘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데 어찌하여 나에게 위안을 주는 것일까. 추수 후 황량해진 대지, 사람들이 일 년의 수확을 다 가져갔다. 양식을 가져가고, 말도 타고 가 버렸다. 땅에 남은 사람들은 땅 속 깊이 묻혀버렸다. 쇠스랑이 번쩍번쩍 빛을 발하고, 볏짚 단이 불 위에 쌓인다. 곡식들이 깜깜한 곡창에 쌓여 있다. 곡창은 너무 어둡고, 너무 적막하고, 너무 풍성하다. 또 너무 황량해서, 풍작 속에도 염라대왕의 눈동자가 보인다. 검은 빗방울 같은 새떼들이 노을로부터 까만 밤으로 날아든다. 그 까.. 2009. 12. 4.
하루는 내 삶의 나침반이다 하루의 가치는 소중합니다. 24시간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는 시간은 결코 서두르거나 초조해 하거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습니다. 언제나 변함이 없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본분을 지키려 애를 씁니다. 하루는 과거진행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입니다. 하루는 현재가 주관하는 우주의 순환이며 자연의 흐름입니다. 그 순환과 흐름 속에 우리 인간은 너와 나라는 시절인연이 주는 사슬에 얽매여 더불어 호흡하며 미우나 고우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존재입니다. 하루는 우리 모두에게 깨달음의 교훈을 주는 스승입니다. 하루는 너와 나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어디에 있는지를 냉정하게 알려주는 이정표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의 출발선에 있는지 절망의 늪에 빠져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공평무사한 심판관입니다... 2009. 12. 2.
조선시대 왕의 계보 태조 - 정종 - 태종 - 세종 - 문종 - 단종 - 세조 - 예종 - 성종 - 연산군 - 중종 - 인종 - 명종 - 선조 - 광해군 - 인조 - 효종 - 현종 - 숙종 - 경종 - 영조 - 정조 - 순조 - 현종 - 철종 - 고종 - 순종 1대 태조(1392-1398)​ 고려의 무신 출신으로 고려 멸망 후 조선을 세웠고, 도읍을 한양으로 옮겨 학교, 시장, 도로 등을 만들고 새 왕조를 세웠습니다. 정도전의 역할이 컸으며 세자 책봉 과정에서 이방원의 난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2대 정종(1398-1400) ​왕자의 난을 통해 조선 왕조 2대를 이었지만 2차 왕자의 난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3대 태종(1400-1418) 이성계의 5번째 아들 이방원입니다. 정도전을 살해하는 등 왕자의 난을 일.. 2009. 12. 2.
프로복싱 Jr미들급 챔피언 역사 1950년대말 Jr.라이트급과 Jr.웰터급을 부활시킨 NBA는 WBA로 이름을 바꾼 1962년 주니어 체급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세계타이틀전을 개최해 돈벌이에 나설 심산으로 1962년 8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154파운드를 한계체중으로 하는 주니어 미들급의 신설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나 이와같은 주니어 체급의 양산은 전문가들로부터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전통의 복싱전문지였던 링지의 창간인 네트 플레셔같은 경우에는 날이 갈수록 황금만능주의에 빠져들어 타락하고 있는 프로복싱계를 강하게 질타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니어 체급 신설에 탄력을 받은 WBA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와 조이 지암브라 간의 챔피언 결정전을 승인해 10월 20일 미국 포틀랜드의 .. 2009. 12. 2.
카오클라이, `중국무술은 수준 이하` 발언 2009 제6회 중국 산타 VS 태국 무에타이 대항전 시합을 앞두고 양국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이번 대항전 시합에 출전이 예정되어 있고 국내서도 익히 유명한 태국의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이 중국무술 프로리그전 대회를 시청하고 난뒤 '중국무술은 수준 이하'라며 평가해 많은 중국의 격투팬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겼다. 올해 7월 광저우에서 개최한 WKC 에 출전하기도 했던 카오클라이는 이란 산타의 강자 '후세인 오자기'에게 패해 8강에서 탈락했었다. 그는 당시 패배에 대해서 "룰이 제한적이었기에 패했을 뿐이었다" 는 스스로의 평가와 "팔꿈치와 무릎을 사용할 수 있었다면 누군가를 해칠수 도 있었다" 라는 발언으로 한때 중국의 격투팬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었다. 사전에 산타 대회임을 이미 알고 출전한.. 2009. 12. 2.
김준영(제왕회관274기) 소속도장: 제왕회관 한글이름: 김준영 한문이름: 金埈煐 영문이름: kim jun yeong 제왕기수: 274기 생년월일: 1993.3.1 출생지역: 대전 경기데뷔: 2016.8.27 경기전적: 2전2패 평소체중: 73kg 경기체중: 70kg 닉네임: 준영제왕 특기: 무릎 신장: 180cm 학교직장: 목원대학교 김준영 페이스북 김준영 카카오스토리 타이틀: 국제전: 기타사항: 스파링 기록: 01☞/2015.12.25/대전/한국무에타이협회 심사대회 vs 신동원 02☞/2015.12.30/대전/한국무에타이협회 스파링대회 vs 김종면 경기 기록: 01☞/2016.08.27/화순군민회관/대한종합격투기연맹 일반부 J.미들(-70kg)급 신인전 1R TKO패 vs 이성곤(대성크로우짐) 02☞/2016.11.26/정읍실.. 2009. 12. 2.
내존재는 내 생각이다 자기 존재는 자신의 생각 속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조차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의 존재에 의심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까? 이 물음에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습니까? 존재는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복잡하고 복잡한 것 같으면서도 단순합니다. 그 이중성으로 인해 우리는 가끔 자신 스스로 혼란에 빠지는데 이때의 심리적 혼란이 바로 딜레마입니다. 딜레마는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메커니즘이며 메커니즘은 무의식적 방어수단을 뜻합니다. 우린 자신의 존재는 상대적이란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남들도 자기 나름의 존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남의 존재를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이해타산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2009. 11. 30.
참 좋은 생각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2009. 11. 27.
평발,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친다 발의 아치가 내려 앉아 있는 형태인 평발은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피곤하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오래 걷지 않고 차로 이동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이런 평발이 큰 문제가 되지 않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발은 흔히 오래 걷기 힘든 발의 유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비롯해 여러가지 발의 질환을 유발시킨다는 데 있다. 발과 무릎, 허리통증은 대부분 평발에서 기인한 것일 확률이 높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간과한 채 직접적인 통증부위에 대한 치료만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만약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치료를 계속해도 낫지 않는다면 평발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평발의 형태가 나타나고 .. 2009. 11. 25.
입식타격기 '토네이도', 내달 27일 개최…룰 변화 눈길 입식격투기 대회 '토네이도'가 오는 12월 27일 17시 경남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네이도 시즌 7(부제 :별들의 전쟁)' 대회는 스피릿MC 초대챔피언 이면주(대전.제왕회관) VS 대한무에타이연맹 무제한급 챔피언 문보람(천안.천무관)의 대결이 열린다. 토네이도는 보다 화끈한 경기를 위해 그동안 팔꿈치 사용 금지와 니킥 1회 공격 등의 기존 룰을 바꿨다. 팔꿈치공격 2회 연속 허용과 정확한 빰 클린치 상황에서의 니킥 공격이 무제한으로 허용돼 진정한 입식타격의 맛을 팬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단 몸통을 잡은 상태에서의 니킥 공격은 1회로 한정해 경기의 지루함을 없앴다. 토네이도 경기에 앞서 당일 오후 제1회 거제시장기 무에타이 대회를 개최 초·중·고 학생들의 무에타이 대회가 열린다. (주.. 2009. 11. 17.
여러분 사랑합니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이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고운 얼굴을 추악케 합니다. 감정은 늘 신체에 반사적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의 감정은 신체 내에 조화되어 따뜻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차게 움직입니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 음식을 잘 소화 시킵니다. 따라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하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취미반, 선수반, 4년정규반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주말,공휴일 신청제) ▶상담방법 : 방문상담시간 월~금요일(상담예약HP.010-5405-7731 문자로 방문 날.. 2009. 10. 7.
영국과 미국의 낭만의 경주~ 티 레이스 런던 항구에서 낯선 배를 만나다 1850년 12월 3일, 런던의 항구에 미국이 만든 배 ‘오리엔탈호’가 정박한다. 영국인들은 몇 가지 충격을 받는다. 먼저 배의 모양이 뭉툭하지 않고 날카롭다는 것에 대해 그리고 영국의 배가 아닌 미국 배가 중국의 차를 싣고 왔다는 것에 대해. 마지막으로 중국에서 런던까지 영국의 배송보다 2배 빨랐던 것에 대해 충격을 받는다. 영국이 차 무역을 독점했을 때는 배송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차가 런던에 닿는 데에는 10~15개월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데 무역자유화가 되면서 미국에서 만들어진 빠른 배들이 90여 일 만에 중국에서 런던으로 차를 배송한 것이다. ‘티 클리퍼(Tea Clipper, 시간을 자르듯이 빨리 오는 쾌속 범선)’ 시대의 탄생. 는 “.. 2009. 9. 23.
네오파이트 스페셜 매치에 '이면주 VS 허승진' 빅카드 준비 이번 주말 MMA계의 2004시즌 흥행 전망을 해볼 수 있는 올 봄 첫 대회 네오파이트 제 3회 대회가 열린다. 스페셜 매치이지만 '이면주 VS 허승진'이라는 빅 카드와 라이트 급 신설과 더불어 스피디한 경기로 관중들에게 어필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는 네오파이트는 3월 14일 출전선수 최종 룰 미팅에서 라이트 급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실시했고 특별경기와 함께 짜여진 경기진행 표가 발표했다. 제 1 경기 (라이트급) 김도형 (용무도, 유도) VS 김준호(공권유술) 제 2 경기 (라이트급) 오진옥(격기도) VS 쿠하라 키요유키 (진무관 가라데) 제 3 경기 (라이트급) 김현수(,격투기, 브라질 유술) VS 최승필(합기도, 브라질 유술) 제 4 경기 (라이트급) 유우성(특공무술) VS 김대영(복싱) 제 7 경기 .. 2009. 9. 12.
삶의 지혜 어떤 여객선이 항해를 하다 큰 폭풍을 만나 난파되어 항로를 잃고 바람 따라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도 승객들은 모두 목숨을 건졌으나 집으로 돌아갈수 없어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배에 몇달을 먹을 수 있는 식량과 곡식의 씨앗이 있었습니다. 얼마를 기다려야 구조를 받을지 알 수 없어 승객들은 논의 끝에 미래를 위하여 땅에 씨앗을 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심기 위해서 땅을 파는데 땅에 황금덩이가 여기저기 묻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땅을 파 뒤지기만 하면 황금덩어리가 나타나자 승객들은 씨앗을 심는 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황금덩어리가 나오는 판에 귀찮게 씨앗을 심는 것이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씨앗을 심는 일에 관심이 없어진 것과 비례하여 황금은 점점.. 2009. 9. 10.
大韓民國臨時政府 대한민국임시정부 3·1운동 후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임시로 중국 상해에서 조직·선포된 정부로 줄여서 '임시정부' 또는 '상해임시정부'라고도 한다. 1919년 3·1운동 직후 일본통치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기 위한 기관의 필요성을 느낀 애국지사들이 상해에 집결, 4월 11일 임시정부를 조직하기로 하고, 프랑스 조계에 기관을 두고 임시의정원을 구성했다. 여기에서 각도 대의원 30명이 모여 임시헌장 10개조를 채택·발표하고, 이어 임시정부를 조직하여 관제를 발표함으로써 임시정부의 수립을 보았다. 당시의 각료로는 임시의정원 의장 이동녕, 국무총리 이승만, 내무총장 안창호, 외무총장 신규식, 법무총장 이시영, 재무총장 최재형, 군무총장 이동휘, 교통총장 문창범 등이었다. 같은해 6월 11일 임시헌법(전문과 8장 56조)을 제정·공포하.. 2009. 9. 9.
미국 사법사상 최대의 오심 찰리 채플린은 1941년 '그림자와 실체'라는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여배우 오디션을 실시하다 조안 배리라는 신인 여배우를 만나게 된다. 채플린은 조안 배리에게 매력을 느껴 그를 위한 각본과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등 그녀의 재능을 인정하면서 엄청난 투자를 하였다. 하지만 조안 배리는 재능은 뛰어났지만 정신적, 성격이 문제가 있었는데 스태프와 마찰이 심하고 배우로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하고 한번은 권총으로 위협하고 채플린집을 한밤중에 찾아와서 민폐를 끼치고 빚때문에 경찰에게 연행되는 위험한 행동때문에 결국 제작중단하고 고향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다. 이 문제의 원인을 인정하지 않은 조안 배리는 결국 술과 남자에 빠지면서 여배우로서 버림을 받았다며 한탄하다가 FBI국장 에드가 후버가 접근하여 복수해주겠다는 제안.. 2009. 9. 5.
전 복싱챔프 시리몽콜, 마약 밀매로 체포 K-1에서도 활약했던 전 프로복싱 WBC 세계챔피언 시리몽콜 싱마나삭(32, 태국)이 마약 밀매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시리몽콜은 지난 토요일 태국 콘부리에서 필로폰 28.4g을 가지고 이동하다 태국 경찰에 체포됐다. 시리몽콜은 최근 마약 조직에서 밀매를 해왔으며, 본인 역시 마약을 복용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시리몽콜은 '시리몽콜 싱왕차'라는 링네임으로 1996년 WBC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오른 이후 2002년에는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에 올라 2차 방어까지 성공한 세계적인 복서 출신. 슈퍼페더급 1차 방어전에서는 한국의 최용수를 꺾기도 했다. 이후 K-1으로 발길을 돌려 2007년과 2008년 한국에서 열린 K-1 대회에 출전하면서 한국팬들에게 알려졌다. 또한 개그맨.. 2009. 9. 4.
프로복싱 웰터급 챔피언 역사 퀸스베리룰에 의한 헤비급과 미들급, 라이트급이 정착하면서 1880년대말 점차 미들급과 라이트급 사이에 체급 신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두 체급은 한계체중이 각각 160파운드와 135파운드로 10Kg 이상 차이가 나는데다가 중량차이 만큼이나 경기스타일도 전혀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두 체급의 중간 체중인 147파운드를 한계체중으로 하는 새로운 체급이 신설됐고 일정한 무게를 지고 달리는 경마(Welter Race)에서 이름을 따온 웰터급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1888년 10월 30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포트푸트에서 이 체급 최초의 세계타이틀전이 열려 미국의 가 동국의 빌리 맥밀란으로부터 17RKO승을 거두고 초대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담력이 좋고 대단한 스태미나를 소유했던 그는 단단.. 2009. 9. 4.
Joe Schilling 조 실링 미국의 낙무아이 조 실링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조건, 여건 따지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할 사람만 오시요.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상담방법 : 예약방문상담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P.S 제대로 끝까지 열심히 할 사람만 오시요.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010-5405-7731 ▶ADDRESS : B1F,.. 2009. 9. 3.
무에타이냐? 가라데냐? 오는 10월 24일(현지시각) 'UFC 104'에서 맞붙는 마우리시오 쇼군(27, 브라질)과 료토 마치다(31, 브라질)가 각각의 무술인 무에타이와 가라데의 위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선제공격은 쇼군이 시작했다. 쇼군은 지난 1일 미국 LA에서 열린 'UFC 104' 공식 기자회견에서 "료토 마치다는 아주 훌륭한 가라데 파이터다. 그러나 나는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무에타이 스타일이다. 나의 무에타이 기술이 마치다의 가라데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겠다" 라고 운을 뗐다. 무에타이를 강조한 쇼군의 주장에 마치다도 지지 않았다. 마치다는 "나는 카운터 공격을 중요시 하는 가라데 파이터다. 쇼군은 니킥과 펀치가 아주 강한 공격적인 선수이지만 그 역시 나의 리듬 안으로 끌어들일 것" 이라고 강수를 놓았.. 2009. 9. 2.
Kristian Malocaj 크리스티안 말로카이 WMO 독일 웰터급 챔피언 크리스티안 말로카이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각부별 정원(10명)제 책임지도 조건, 여건 따지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할 사람만 오시요. ▶도장오픈 : 월~금요일 ㏘3:00~㏘11:00 ▶상담방법 : 예약방문상담 HP.010-5405-7731(문자로 방문 날자 예약) ▶도장위치 : 대전가양동 보건대4거리 한국폴리텍대학 입구 GS편의점 지하 ▶네비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91-4 P.S 제대로 끝까지 열심히 할 사람만 오시요. ✔ Foreigners are welcome ✔ ▶EMPEROR GYM!! TEL.042-635-7730 HP.010-5405-7731 ▶AD.. 2009. 8. 31.
K-1 서울 대진, 1일 전세계 동시 영상 발표 K-1 사상 처음으로 대진 카드를 전세계 동시 영상 송신 방식으로 발표한다. 주최사 FEG는 오는 9월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 16' 대진 카드를 9월 1일 오후 3시 K-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한다. 이번 발표에서 FEG는 올해 16강 개막전의 대진카드와 추천 선수, 팬투표 결과 등을 동영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6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2009 파이널' 출전자를 뽑는 경기로 16명의 선수들이 각각 원매치 경기를 치른다. 31일 현재 피터 아츠, 제롬 르 밴너, 바다 하리, 세미 슐트, 쿄타로, 다니엘 키타 등 지난해 8강 출전자와 올해 지역 예선 통과자 등 12명이 출전을 확정지은 상.. 2009. 8. 31.
엄마! 꼽추였던 여자와 남자가 서로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 부부는 내심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가 혹시나 부모의 유전을받아 꼽추가 되지 않을는지.... 그러나 부부의 걱정과는 달리 무척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꼽추 엄마는아이를 지극정성으로 살폈고 착한 아이도 엄마를 잘 따르며 건강하게 잘 자랐습니다. 이제 아이는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게 된 엄마는 다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철이 들어감에 따라 엄마를 외면할까봐.... 그런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엄마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부터 한 번도 학교에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도시락을 놓고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 도시락을 학교로 갖다 주는 게 ..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