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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이야기

K-1 파이터 이면주, KOMA 헤비급 GP 출전!

by Ajan Master_Choi 2005. 12. 8.

 

'K-1 파이터' 이면주(28.제왕회관총본부)가 KOMA 헤비급 GP에 출전해 초대 왕좌를 노린다.

 

이면주는 지난 8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OMA MS - Get in the Ring'의 슈퍼파이트에 출전해 더욱 나아진 복싱 테크닉으로 '산적' 김신겸에게 TKO승을 거두어 국내 헤비급 입식타격 강자의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11월 'Hero's 2005 in 서울'에 출전해 종합격투기로 잠시 외도를 했던 이면주는 일본의 오카미 유신에게 TKO패하며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이면주는 이번 KOMA에서 국내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국내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약간 긴장이 된다"고 말하는 이면주지만 "최강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승리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며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기도 했다.

이면주를 포함한 총 4명의 와일드카드가 확정됨에 따라 코마 패밀리는 내주 안에 대진을 편성해 발표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코리아 무에타이 무제한급 챔피언' 문보람과 '무서운 신예' 박하늘과 리저브 매치를 갖는다.

문보람은 지난 '스피릿MC 인터리그 #2' 입식타격 특별매치에서 극진 가라데 출신 김재영에게 판정승을 거둔바 있으며 박하늘은 지난 10월 KOMA 헤비급 GP 개막전에서 투지 넘치는 파이팅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