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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헬스장 백년을 다녀도 몸짱 안 될 나쁜 운동 습관들

by Ajan Master_Choi 2014. 1. 13.

 

일주일에 몇시간씩 운동을 하지만 원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나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체질'이라고 단정지어 생각해버리곤 합니다.

물론 개개인 마다 신체적인 특성은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체질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정말 제대로 운동하고 있는지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에서는 '버려야할 6가지 운동습관'을 소개했습니다.

 

◆적당히 오래하는 것

운동에 관한한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것은 결코 효과적이지 않다.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

쉽게 천천히 1시간 운동을 할 바에는 강도 높은 운동을 쉬지 않고 30분 동안 해보라.

15초나 30초 정도의 휴식을 하면서 한 가지 운동에서 다른 운동으로 잽싸게 바꿔가면서 해보자.

천천히 1시간 운동을 했을 때 75%의 효과가 있었다면 강도 높은 30분간의 운동은 100%의 효과가 있다.

 

◆빈둥거리기

거울 앞에서 머리나 매만지고 있는 여성들,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 사람들..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운동을 하러 갈 때는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는 쓸데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운동 틈틈이 이성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의 일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뜻이다.

습관이 되기 전 까지는 각 운동 별로 정해진 시간이나 음료수를 먹기 위한 휴식시간도 지키며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육관에서 쓸데없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되서는 안된다.

 

◆지나친 유산소 운동, 너무 적은 근육 운동

유산소 운동은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

하지만 빨리 소모시키는 것은 아니다.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1시간 운동을 하면 400칼로리를 없앴다는 만족감에 사로잡히게 한다.

하지만 근육 운동을 하거나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번갈아 하게 되면 심박수를 높이고, 칼로리를 소모시킬 뿐만 아니라 약한 근육을 강화시킨다.

근육이 생긴다는 것은 운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스포츠드링크 마시기

스포츠드링크는 활력을 불어넣어주지만 설탕과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운동할 때는 그냥 물을 마시는 게 갈증을 해결하는 데 가장 좋다.

운동할 때 피로감을 느낀다면 운동 전에 에너지를 보충하는 게 좋다.

운동하기 약 45분 전에 건강 스낵을 먹으면 에너지를 보충하고 스포츠드링크를 먹는 일을 피할 수 있다.

 

◆같은 운동 반복하기

같은 운동을 단조롭게 반복하다 보면 몸이 그 운동에 익숙해지고 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이렇게 되면 몸이 운동을 하는 데 에너지의 반 밖에 사용을 하지 않게 된다.

정기적으로 운동패턴을 바꿔 몸이 더 열심히 움직이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게 된다.

또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한다.

 

◆혼자서 운동하기

홀로 운동하는 것은 아주 좋을 수 있다.

정신을 맑게 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칼로리를 더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운동 친구가 있으면 책임감이 더 생긴다.

또한 운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격려를 받을수도 있고, 경쟁을 통해 운동 능력이 더 향상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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