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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성공하고 싶다면 통찰력을 지녀라. 학력보다 지혜를 갖춰라!

by Ajan Master_Choi 2015. 7. 25.

 

지혜, 즉 통찰력을 지녀라.

과학과 발명의 역사를 보면 그때까지 알려진 지식보다는 지혜의 영감을 따른 사람들이 많다.

위대한 과학자와 발명가는 지혜가 결국 그들이 거둔 성과의 견인차였다고 믿는다.

지혜란 사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자 내면의 목소리가 주는 영감이다.

 

IQ가 학업 성적을 예측하는데 어느 정도 유용한 자료이고 IQ 점수로 사람의 서열까지 매길 수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지만 실제 사회에서의 성공가능성을 재는 척도로 적합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우리는, 지능(학력)은 숭배하면서 지혜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사회에서는 일류 학력에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이라도 지혜가 뛰어난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뒤지는 일이 많다.

역사가 증명해 주듯이 지혜야말로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이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발명가와 사업가들은 자신의 교육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를 가리켜 맥도널드 창립자는 “학교교육은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다. 학교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심각한 결점이 되는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사회에서 경쟁우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각종 학위와 졸업장이 아니라 바로 지혜다.

대학입시를 포함해서 모든 시험은 과거의 진리에 대해 현재 알고있는 것을 적어내는 단순한 것인 반면, 지혜는 사물의 도리를 깨닫고 미래에 어떻게 될지를 계속해서 예측하고 대처해 나가는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벌과 간판이 판치는 사회에서는 모든 판단기준이 지혜를 도외시하고 시험점수와 학벌 편향적으로 흐르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흔히 간판이 좋으면 똑똑하다고 여기며 뛰어난 학력에 지능지수가 높으면 당연히 지혜도 앞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혜가 부족한 학교우등생이 사회열등생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부자들을 흔히 ‘졸부’로 간주한다.

 

그래서 학력이 낮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경우 학문 애호가들은 뭔가 억울하게 생각하며 마음속으로부터 수긍하기는커녕 좀처럼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저 친구는 학창시절 나보다 성적순위가 한참 처졌던 열등생인데 나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저택에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 “저 친구는 대학에 입학도 하지 못했는데 장사로 성공해서 부자로 산다.”, “삼류대학 출신들이 더 잘 나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상한다.”, “국졸 출신이 골프장을 몇 개나 소유하게 된 것은 당연히 운이 좋아서 그런 것이지 나보다 똑똑해서가 아니다.”

 

물론 지능은 중요하다.

지능 검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사람은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수학 기간도 길고, 궁극적으로 고소득 직종에 종사한다.

건축이나 목수처럼 특정한 직업 내에서도 지능은 누가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하는 높은 위치에 빨리 승진하여 더 많은 수입을 받게 될지 잘 예측해 준다.

부족 사회에서도 우두머리나 지도자는 거의 예외 없이 집단 내에서 가장 두뇌가 비상한 사람 가운데에서 나온다.

문제는 지혜를 경시하고 매사를 학력편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타성이다.

심지어 우리 주변에는 평생을 학생신분으로 머물며 각종 학위와 졸업장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인 학문 애호가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의 희망대로 우수한 학력이 꼭 좋은 쪽으로만 작용하는 것도 아니다.

뛰어 난 학력과 고등고시의 합격 같은 결과가 오히려 족쇄로 작용하여 더 이상의 발전을 가로 막는 예도 아주 흔하다.

서울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창업하기는 본인의 의지만으로 힘든 법이며, 의사나 변호사가 기득권을 포기하고 장사나 사업에 뛰어 들어 자수 성가형 백만장자가 되기는 매우 어려운 법이다.

수능 전국 수석이나 하버드 대학의 수석 합격자라도 창의력이 없는 사람들은 대개 관리자에 그치기 마련이다.

새로운 것을 창안해내지 못하거나 세상의 최초를 한번도 실행해보지 못한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다.

그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그저 한가하게 잘 관리해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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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학력이 높은 사람은 흔해도 지혜를 갖추고 머리를 쓸 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지혜로운 사람은 한마디로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신중한 사고를 하며 행동하는 사람이다.

신중한 사고는 돈으로 사거나 남한테 빌릴 수 없는 귀중한 재산이다.

성직자도 재물을 탐하는 세상에서 부자는 출세보다 나은 것이라는 인식도 한 몫 했지만 최근 관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은 모두 국민에 의해 선출되거나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관직에 만족하지 않고 동시에 부자가 되려고 한데서 발생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혜는 지능과 달라 정확히 측정되진 않는다.

지혜는 보이지 않는다.

지혜에는 사물을 보는 힘, 자발성, 사회적 기능 같은 면이 들어 있다.

지혜는 직관적 느낌이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어지는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어떤 것 또는 어떤 일을 습관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보는 것'이 지혜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지혜는 오래 된 문제를 새롭고 신선한 눈으로 보는 것이다.

당신의 지혜를 발견하고 믿기 시작할 때 당신은 고정되고 습관적인 사고 유형과 문제를 푸는 방식에서 해방되고, 더욱 쉽게 기쁨과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주 간단히 말하면 지혜는 대답을 '생각'할 필요 없이 대답을 '아는' 능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습관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질질 끌려가는 한 무리의 양 떼처럼 아무런 생각 없이 산다.

그들은 남의 흉내를 내며, 자기 자신이 되기 보다는 모방자로서 평범한 사람으로 사는 데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만의 삶을 살고, 자신만의 사고를 하고, 자신만의 습관을 개발하고, 진정한 자기만의 모습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부는 지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지 학력과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학문애호가에게 종종 이렇게 묻는다.

 

“당신이 그렇게 똑똑하다면 왜 아직도 부자가 되지 못했지?”

 

어떤 면에서 지혜를 갖춘 똑똑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다.

주로 증권시장의 활황에 기인하기는 했지만 부자가 되는데 몇 년 안 걸리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미국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40세 이하의 빌리어네어(billionaires)들이 탄생했고 한국에서도 아이디어 하나로 수 백억원에서 수 조억원의 부를 창출한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카카오톡과 중국의 알리바바를 보라!

빌게이츠도 수십 년이 걸린 일을 이들은 불과 수년 만에 어떤 이는 불과 몇 달 만에 해치운 것이다.

갑자기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미국의 지성인들이 주로 읽는다는 월간지 와이어드(Wired)는 이를 가리켜 드디어 “지혜로운 사람들(Smart People)의 시대가 열렸다”고 엄숙한 선언을 했다.

아이디어 하나로 빛과 같은 속도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지혜가 있는 똑똑한 사람들이 각광을 받는- 지식경제사회의 도래다.

이전시대에도 똑똑한 사람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젊은 두뇌들이 각광을 받기는 했지만 현재만큼 극명하게 드러난 적은 없었다.

1969년 피터드러커가 그의 명저 단절의 시대(The Age of Discontinuity)에서 예견한 아이디어가 경제를 주도하는 지식경제사회가 이렇게 모든 이들의 공감을 사고 피부로 느끼기 까지 40년이 걸린 셈이다.

 

그렇다.

돈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면 사회의 도그마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성공은 성적 순이 아니라 지혜(통찰력) 순이다.

정규교육을 반대하거나 높은 지성 따위를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고 학부를 나오지 못했다고 해서 그걸 핑계삼거나 탓할 필요는 없다는 것은 분명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

포브스가 선정한 400대 부자 1,320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력은 낮지만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의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아주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이 같고, 학교생활에는 흥미를 못 느낀 반면 일을 할 땐 매우 즐거워했다는 것도 비슷하다.

그들처럼 대개 큰 돈을 번 사람이나 그 일을 아주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독창적이고 의욕적이며, 직관적이다.

또한 직감이 매우 정확하며,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알아볼 줄 아는 사람이다. 이런 자질은 지성이 아니라 지혜로부터 온다.

 

학력은 노력에 비견될 수 있고 지혜는 실제 성과를 내는 것과 관련이 있다.

똑똑한 남자에게 지혜에 관해 묻는다면 그는 아마 이렇게 답할 것이다.

 

“부는 한 개인의 성과를 측정하는 제일 한심한 기준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일한 기준이다. 나는 지혜가 주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있다. 내가 가진 학력과 지혜 중 하나만 택하라면 나는 당연히 지혜를 택할 것이다.”

 

15년 전에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이라는 책을 낸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만일 당신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여성이라면 학벌보다 돈 버는 지혜가 있는 나쁜 남자를 선택해야 한다!

이왕이면 좋은 학벌을 겸비한 남자가 좋지만 학벌에 홀려 지나친 점수는 주지 마라.

학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부족한 것을 메우려고 보통사람들보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성공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왔다.

 

<반대로 생각해보기>

 

지혜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매우 드물다는 점이다.

일류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차고 넘치지만 통찰력과 창의력을 동시에 갖춘 사람들은 매우 희소하기 때문이다.

학력은 단기적으로도 확실한 성과를 보장하지만 지혜는 때로 불확실하고 장기적으로나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지 못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하루가 멀다하고 첨단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같은 세상에 대학 이상의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의 길에서 멀어져가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명문 대학 시절의 우정을 동업으로 발전시켜 위대한 성공을 낳은 사례가 많다.

더구나 서울대 등 명문대학 출신들은 끼리끼리 모인다.

아주 성공한 사업가라고 하더라도 삼류 대학 출신이라면, 이들 대학 출신자들의 모임에 낄 수 없어서 인맥관리에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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