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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2946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먼가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월은 경험이고 지혜이니 쓰는 사람의 몫~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쓸 줄 모르면 무용지물이겠죠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2004. 4. 14.
부부의 삶이란 ... 이스라엘의 랍비 문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지 한 명이 어느 랍비의 집 담에 등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랍비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 고 묻자 그 거지는 “등이 가려워서 그렇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랍비는 측은하게 생각해서 목욕을 시켜주고, 옷도 갈아 입혀 주고 먹을 것까지 주어서 보냈습니다. 이 소문을 어느 거지부부가 들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도 그 랍비 집 담에 등을 비비자. 그러면 우리도 그런 대접을 받겠지” 라고 이야기하며 랍비 집을 찾아가 담벼락에 등을 비벼댔습니다. 그 부부를 발견한 랍비는 마구 욕을 하며 꾸짖고는 때려서 쫓아 보냈습니다. 이 거지부부는 항의했습니다. “어떤 거지는 등을 비비니까 그렇게 잘해줘 놓고 왜 우리는 대접은 커녕 때리기까지 합니까." 그러자 랍비는 대답했습니다.. 2004. 4. 13.
진실이 알려질 때까지 침묵하라!!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오는 그 어떤 아픔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요. 오해를 풀어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엉켜버리기 마련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때론 침묵하십시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말을 아껴야 합니다. .. 2004. 4. 11.
복수불반 覆水不返 '엎지른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한번 저질러진 일은 돌이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주나라를 세운 무왕의 아버지 서백(문왕)이 어느날 황하의 지류인 위수로 사냥을 나갔습니다. 피곤에 지쳐 강가를 한가로이 거닐다가 낚시를 하고 있는 한 초라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수인사를 나누고 이것저것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백은 깜짝 놀라고 맙니다. 초라하고 늙은 외모와는 달리 식견과 정연한 논리가 범상치 않았던 것이지요. 단순히 세상을 오래 산 늙음이 가질수 있는 지혜 정도가 아니라 깊은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경륜이 서백을 놀라게 하고 말았습니다. 잠깐의 스침으로 끝낼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 서백은 공손하게 엎드리며 물었습니다. "어르신의 함자는 무슨 자를 쓰십니까?" "성은 강姜이고 이.. 2004. 4. 7.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행복한 사람은 하는 말이 다르며 말의 행기와 빛깔이 다르고 다른 사람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상상할 수 없는 희한한 힘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나쁘게 말하는 법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잘 되라 생각하고 항상 즐겁게 지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길 희망합니다. 잃어버린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지만 다시 찾을 수 없는 것에 매달리다 보면 결국 더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내가 의미있게 써야 할 시간들... 내가 더 사랑해야 할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까지도... 상처가 두려워 새로움에 빠져들지 못하는 사람은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배울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고, 달라질 수도 없으며, 성장.. 2004. 4. 7.
예전에는 ... 예전에는 먼 길을 발로 걸어 어른을 찾아 뵈었었지만 요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 뵐 줄 모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랑은 작아도 어린애는 늘어났지만 요즘은 사랑은 많아도 어린애들은 줄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요즘은 길게 살지만 울상으로 살아갑니다. 예전에는 대가족이 살아도 큰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요즘은 소가족이 살아도 매일 시끄럽습니다. 예전에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었지만 요즘은 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합니다. 삼강오륜이 땅에 떨어지고 족보가 거꾸로 물구나무를 선 세상이지만, 눈 한번 질끈 감고 웃어넘길 수밖에 없는 세상... 2004. 4. 6.
10가지 천연 팩 효능과 만드는 방법 1. 브로콜리팩(노화방지/기미,주근깨방지) 브로콜리를 끓는물에 살짝 데칩니다. 브로콜리에 물을 조금 넣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갈은 브로콜리에 밀가루와 올리브오일을 넣고 잘 섞어 발라줍니다. 2. 당근팩(피부진정/피부트러블개선) 당근을 갈아서 올리브오일을 한 두방울 정도 떨어뜨려 줍니다. 적당량의 물에 개어 골고루 섞어서 발라줍니다. 3. 사과팩(세정작용/각질제거) 사과 반개를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간 사과에 밀가루 한스푼과 꿀을 골고루 섞은 다음 발라줍니다. 4. 양배추팩(피부재생/노화방지) 강판에 양배추를 간 후 요구르트, 밀가루, 꿀을 잘 섞어줍니다. 얼굴에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시트 또는 거즈를 붙이고 발라줍니다. 5. 복숭아팩(피부재생/노화방지)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우유와 함께 믹서에.. 2004. 4. 3.
진정한 행복은...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더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그런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 수가 있는 감정이 아닙니다. 행복은 결코 돈으로 살 수가 없으니까요.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노력속에 있는 것입이다. 2004. 3. 31.
역사는 소수의 영웅들로 인해 늘 순방향으로 흘러간다!! 프랑스 북부 도시 칼레는 1347년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에 포위되었습니다. 1년 가까이 영국의 공격에 저항했지만 더 이상 먹을 것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결국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승리를 거둔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말했습니다. "칼레의 시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죽이겠다!" 칼레 시는 영국 왕에게 사절을 보내 여러 번에 걸쳐 살려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영국의 왕은 "좋다. 그러면 시민들의 목숨은 보장하마. 그러기 위해서는 그동안 영국군을 애먹인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면서 영국 왕은 시민 대표 6명을 뽑아 보내면 그들을 시민 전체를 대신하여 처형하고 다른 시민들은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시민들은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었습니다. 6명이 그들을 대신해 죽어야 하.. 2004. 3. 30.
그러려니 하고 살자 타인의 시선이나 편견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남이 어떤 부정적인 말을 하든 상처받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살면서 넘겨버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장애 앞에 세상을 탓하며 그만 주저앉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누구의 탓도 하지 않고 세상 앞에 우뚝 섭니다.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다만, 조금 힘든 상황과 조건만 있을 뿐입니다. 물론 남들보다 출발점이 다르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 많은 힘을 들여야겠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결국 성공이라는 열매가 함께 할 것입니다.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이 녀석처럼요^^ 🇰🇷제왕회관™ 🇹🇭무에타이 수련생 모집 ▶모집대상 : 훈련량과 시간을 니맘대로 취미부, 훈련량과 시간을 내맘대로 선수부, ▶모집인원 .. 2004. 3. 21.
회자정리 세상에 영원불멸은 없습니다. 인간 관계 또한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으니까요 사람 마음이야 영원히 같이 있고 싶겠지만 특히 가족은... 그러나 언젠가는 헤어져야 됩니다. 시기가 늦고 빠르고 차이일뿐... 회자정리라 아름다운 이별은 마음을 비운 이별이라 하지만 쉽지 않은게 사람 마음이니 노력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죠^^ 2004. 3. 19.
경험들을 수용하려는 자세 우리에게는 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가치관에서 비롯된 습관적인 반응들을 막기 위해서는 변화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새로운 경험들을 수용하려는 자세도 견지해야 합니다. 그런 결단을 외면한다면 당신의 무의식은 이전부터 익숙한 대로 반응할 것입니다. 그러한 반응은 어떤 일을 의식적으로 하고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식적인 행동과는 달리 왜 자신이 예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행동했는지 의아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럴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것만 같고 또한 그것을 변화시킬 수 없을 것 같은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새로운 행동의 자유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음 두 가지를 서로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1. 경험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정보를 .. 2004. 3. 19.
내 인생의 채널은 내가 선택한다 종이 한 장에도 겉과 속의 양면이 있으며, 말 한 마디에서도 밝음과 어두움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고민의 늪에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지 못합니다. 또 이미 저지른 작은 실수가 언제까지고 타다 남은 후회의 불씨가 되어 가슴 속에서 연기를 피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셋이라는 말에는 버튼 하나만으로 삶의 방식을 간단히 리셋할 수 있다고 쉽게 착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가 하면, 그와는 반대로 이제까지의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습니다. 리셋의 한 방식인 잠시라는 말이 있는데, 이 잠시라는 생각이나 행위는 인간이 무의식중에 익힌 굉장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이나 사고를 하는 중간에 이를 중단하고 잠시 기분을 리셋하고 몸과 마음을 모두 .. 2004. 3. 19.
어제는 못 바꿔도 오늘은 만들 수 있다 하루 중 단 한번이라도 하늘을 쳐다보지 않거나 좋은 생각을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삶이 슬프다 생각되면 이따금 좋은 구절의 글들을 읽어보세요. 만약 그 시간이 진지해진다면 그대의 미래는 좀 더 가치있는 삶이 될지 모릅니다.^^ 2004. 3. 19.
아무것도 없는 땅 아프리카 대륙 남부 서해안을 따라 위치한 나미브 사막은 약 8,000만 년 전에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입니다.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이며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 단층애 부근은 50㎜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 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의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한 온도 차로 인해 나무는 물론 바위까지 가루가 된 나미브 사막을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지손톱 크기의 '거저리'라는 딱정벌레는 이 혹독한 나미브 사막에서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곤충은 해가 뜨기 전에 안개가 몰려오면 모래 밖으로 나와서 모.. 2004. 3. 19.
마음이 콩 밭에 있다 무슨 일을 하면서 다른데 신경을 쓰고 본래 일에 대하여 정신을 파는 경우, 우리는 ‘마음은 콩밭에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가난한 소작농들은 부잣집의 농토를 빌려서 소작을 붙이거나 아니면 품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주고 품값으로 곡식을 얻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콩이란 식물은 따로 거름을 주지 않아도 척박한 땅이나 논두렁 같은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소작농들은 주인 농토 주변 밭 골, 숲 속등에 콩을 마구 심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은 콩이 추수할 때가 되면 소작농들은 밭일을 하다가도 '내 콩을 누가 서리해 가면 어떡하지?', '까치들이 내 콩을 다 따먹으면 어떡하지?' 등 마음이 온통 콩밭에 가 있느라고 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콩밭에 가있다는 말은 여기서 유래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2004. 3. 19.
제 1차 세계 대전 사라예보의 총성 유럽과 문명세계의 대부분을 분열로 몰아넣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은 1914년 8월이었다. 이 운명의 8월 초에 유럽의 가장 평화로웠던 한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유럽 열강은 하나씩 하나씩 전화 속으로 휘말려 들어갔다. 당시 영국의 재무상이었으며 후일 영국 수상(1916~1922)를 지냈던 데이빗 로이드 조지는 8월 4일 밤의 참전결정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갑자기 악마의 손에 의해 궤도에서 떨어져 나와 미지의 공간으로 내동댕이쳐진 채 팽이처럼 미친 듯 돌아가고 있는 행성에 서 있는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 상대진영인 독일의 재상 테오발트 폰 베트만 -홀베크는 베를린에서 이렇게 예언했다. "이것은 사나운 폭풍우일지 모른다. 그러나 결코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이.. 2004. 3. 18.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다 세상이 각박하고 까칠해질수록 인간의 따뜻함이나 정이 그리워지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겸손한 사람, 예의바른 사람을 좋아합니다. 특히 예의 없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실망을 느끼고 돌아서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예의와 친절은 우리가 지켜야할 도리이지만 겸손이라는 그릇에 담겨있을 때 더욱 빛납니다. 스코틀랜드 작가 제임스 M 베리는 "인생이란 겸손을 배우는 긴 여정이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는 것이다.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든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어야하고 남들보다 비교우위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보여주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에서 겸손을 실.. 2004. 3. 17.
허리 통증과 허리 디스크 간편 구별법 단순 허리 통증을 허리 디스크로 오인하고 병을 키워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이런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단순 허리 통증과 허리 디스크를 어떻게 구별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허리 디스크를 우리는 흔히 병명으로 알고 있는데 허리 디스크는 사실 병명이 아닙니다. 허리디스크는 본래 추간판이라고도 부르는 허리 척 추뼈 사이의 물렁뼈 이름입니다. 우리가 허리 디스크라고 알고 있는 병은 이런 척추의 뼈 마디 사이에서 쿠션역할을 하는 말랑말랑한 젤리인 추간판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의학적 정식명칭은 ‘허리 디스크 수핵 탈 출증’입니다. 허리 디스크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이 허리 통증이다보니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제일 먼저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는 것도 결코 틀린 것만은.. 2004. 3. 13.
조선의 궁궐 지금의 서울을, 예전에는 한양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도성안이라고도 했지요. 왜냐하면 엄밀히 말해서 도성안 만이 한양이었습니다. 사대문, 사소문 안의 사람들만이 한양 사람들인 이유는 서울은 팔대문으로 연결된 성곽 도시였기 때문입니다. 도성, 황성, 경성, 한성 등의 이름으로 불리워진 한양에 궁궐이 있습니다. 조선의 건국은 철저한 성리학의 개념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 서 전각 하나, 문 하나조차도 인간의 도리를 일깨우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의지예신 동대문은 흥인지문이며 서대문은 돈의문, 남대문은 숭례문이며 북대문은 숙정문입니다. 북대문이 숙정문이라고 불립니다. 동소문은 혜화문이며, 서소문은 소의문이고, 남소문은 광희문이며, 북소문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자하문, 즉 창의문입니다. 지금은 거의 남아 있는.. 2004. 3. 9.
제왕회관의 와이크루(WAI-KRU) 의미 문화가 다른 그들의 것을 그저 의미없이 흉내를 내는 것보다는 우리화 시켜서 우리것을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에 우리 제왕회관에서는 와이크루의 개념을 이렇게 정립했습니다. 매주 무에타이 수련을 시작한 신입낙무아이들은 스승의 날로 여겨지는 금요일에 와이 크루(Wai Kru) 의식을 거행합니다. 그날 수련생들은 자신을 제자로 받아들인 스승에게 선물을 바치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아래와 같은 맹세를 합니다. "우리 제왕낙무아이들은 진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할 것이며, 스승님을 존경하고, 팀동료들에게 공정하게 예의바르게 행동할 것이며, 이곳에서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정의롭게 사용할 것을 맹세합니다." 무에타이 수련에서는 최초의 와이 크루를 크헤운 크루(스승님께 경의를 표하는 최초의 의식)라고 부릅니다. .. 2004. 3. 7.
비교를 넘어서면? 길지 않은 인생 ... 멋지게 살고싶다고 말들하지만 무엇에 비해서 길지 않다는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길고 짧은것을 비교하며 제자를 깨우쳤던 스승의 이야기 한토막 전합니다. 비교를 넘어서면? "길고 짧은 것은 서로 비교 됩니다" 한 스승이 지팡이를 옆에 놓고 가리키며 ''이 막대기를 톱이나, 도끼등 도구를 사용하거나 손 대지 말고 짧게 만들어 보아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몇개월에 걸쳐 머리를 싸 메고 공부를 해 보았지만 모두들 어떻게 해야 할지 방도를 생각해 내지못했습니다. 그때 한 제자가 앞으로 나아가 "제가 해 보겠습니다." 하더니 밖에 나가 긴 막대기를 가져가다 그 지팡이 옆에 놓았습니다. 스승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길고 짧은 것은 상대적 .. 2004. 3. 7.
오세암 이야기 "스님 속히 고향으로 가보세요.어서요" 설정스님은 벌떡 일어났다. 캄캄한 방안엔 향내음뿐 아무도 없었다. 스님은 그제서야 정신을 가다듬고 꿈을 꾸었음을 깨달았다. "아름다운 오색 구름을 타고와 자꾸 흔들어 깨운 이는 관세음보살이었구나" 이상한 꿈이다 싶어 망설이던 스님은 새벽 예불을 마친 후 고향으로 향했다. 설악산에서 충청도 두매산골 까지는 꼬박 사흘이 걸렸다. 30여년 만에 찾은 고향은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 스님은 괴이하다 싶어 어릴때 살던 집을 찾아갔다. 금방이라도 자신의 속명을 부르며 부모님이 쫒아 나오실 것만 같은데 인기척이 없었다. 불현듯 불길한 생각에 휩싸여 집안을 둘러 보았다. 그리곤 어머니, 아버지 형님을 불러 봤으나 대답대신 마루틈에서 자란 밀과 보리싹만이 보였다. 스님은 조용히 눈을.. 2004. 3. 7.
도리불언 하자성혜 桃李不言 下自成蹊 '도리불언 하자성혜'는 "복숭아와 자두(오얏)는 말을 하지 않지만, 아래에 저절로 지름길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봉숭아와 자두(오얏)는 꽃이 곱고 열매의 맛이 좋으므로 오라고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그 나무 밑에는 길이 저절로 생긴다는 의미로 덕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따름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한나라 무제 때 이광 장군은 활의 명수로 유명했고 또한 힘이 쎄고 몸이 빨랐기 때문에 흉노족들은 그를 한나라의 날아다니는 장수라고 하면서 '한비장군'이라 호칭했다고 합니다. 사마천은 이러한 이광 장군이 말이 없으면서도 용맹하기까지 해서 높이 평가했는데 '도리불언 하자혜'는 바로 말이 없는 그의 성실성을 비유해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왕회관™ 🇹🇭무에타이 .. 200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