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최상은 헌종 때 사람입니다.
그는 효성스럽게 어머니를 섬겼는데 지붕 이엉을 엮는 일로 품을 팔며 살았습니다.
그가 지붕을 이을 때는 해가 길고 짧음을 계산하여 일당을 받았는데 이치에 맞지 않는 돈은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기 때문에 아버지가 없는 것을 매우 한스럽게 여겼습니다.
“부모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두 번 상을 치르지만, 나는 한 번밖에 치르지 못하니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는가?”
그는 아버지 묘소가 집에서 10리나 떨어져 있었지만 눈이 내리는 날이면 매양 빗자루를 들고 가서 깨끗하게 눈을 쓸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집안에 선비로 이름이 높은 사람이 없음을 무척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더구나 집안 대대로 선비가 많았건만 자신의 대에 이르러 대가 끊겼다고 여겼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만년에 남은 품삯을 모아 소학을 한 권 산 다음 서당에 가서 공부하였습니다.
나이가 많았지만 그는 스스럼없이 소년들과 어울려 글을 배웠습니다.
훈장이 없는 날이면 그는 글방에 있는 소년들에게 글의 뜻을 물어 보았는데, 비록 나이가 많았으나 자신을 가르쳐주는 소년들 앞에서 늘 무릎을 꿇고 배웠습니다.
그러자 소년들은 마음이 불편하여 다들 달아나버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달아나는 아이를 쫓아가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지 말게. 나는 가르침을 얻으려는 것이지 너희를 공경해서 이러는 것이 아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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