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냐, 이거,
이 괴팍하고 고약한 노인네는?
부모도 버리고,
가족도 해산하고,
국가는 당신에게 관심없으니 신경끄고,
신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애절한 사랑따윈 같잖으니까
청춘들이여,
인생은 멋대로 살으라고 외쳐대는
이 지독한 개인주의자의 일갈이
바로지금 점입가경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나도 좀 뻔뻔해질 수 있을까?
새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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