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자신의 생을 사는데 누구를 거리낄 필요가 있을까?

by Ajan Master_Choi 2021. 2. 18.

모냐, 이거,
이 괴팍하고 고약한 노인네는?

부모도 버리고,
가족도 해산하고,
국가는 당신에게 관심없으니 신경끄고,
신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는

애절한 사랑따윈 같잖으니까
청춘들이여,
인생은 멋대로 살으라고 외쳐대는

이 지독한 개인주의자의 일갈이
바로지금 점입가경이다.

이 책을 읽고나면 나도 좀 뻔뻔해질 수 있을까?
새해에는!

'제왕회관 휴게실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개국어에 막힘없던 여운형  (1) 2021.02.27
경위가 삼칠장이로구나  (0) 2021.02.18
안중근의 날  (0) 2021.02.14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0) 2021.02.12
나비효과  (0)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