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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이기심 하나를 놓아 버린다는 것이 그렇다.

by Ajan Master_Choi 2019. 4. 12.

사람은 같은 일을 직접 겪어야만

하나를 온전히 알았다.

 

혼자만 아니겠지 하다 돌려받은 것이

더 아프게 다가와,

 

수없이 많은 가짓수를 채워야만 비로소 

차린바 대로의.

 

끼니에도 온전한 밥상 차림이 되어 

작은 행복을 전하는,

 

꿈속에도 각인해야 할 것들이 

형편을 치우쳐 되풀이된.

 

잠시 잊었다가 

다시 아프게 겪는 슬픔이 

쌓이고 얻는 건!

최제왕(좌) 최민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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