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反戰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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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띤에게 꼭 들려주고픈 노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뿌틴~ 그러다 진짜 발칸포 맞는다.^^

Stop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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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죽은자에게만 끝난다(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ㅡ 영화 <블랙호크다운>이 말해주는 플라톤의 반전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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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시스코 고야의 반전판화 <전쟁의 참화 7장(What courge!), 1810~15>.

총 80여 개로 알려진 '전쟁의 참화’ 동판화를 하나 하나 살펴보면 인간의 야수성과 악마성은 정말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1808년 프랑스 침공에 대항한 마드리드 민중봉기와 이어진 반도전쟁,

그리고 이후 1814년 프랑스 부르봉 왕정의 복고 전쟁 과정에서 고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잔인하고 야만적인 장면들을 목격한 것이다.

'전쟁의 참화'는 그가 기록한 지옥의 르포르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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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예술의 어머니이자 예술계의 체 게바라로 칭송받는 독일 표현주의 여성 화가이자 판화가 케테 콜비츠가 1차/2차 세계대전에서 아들과 손자를 모두 잃은 비통한 마음을 예술로 승화시킨 석판화 <전쟁은 이제 그만(Never Again War!, 1924)>

세상의 모든 압제와 악에 대항하며 쓰러졌다 일어나고 쓰러졌다 일어나는 레지스탕스 풀잎들이야말로 영웅이고, 인간의 아레테(arete, 덕德 또는 탁월함, 곧 인간의 진정한 아름다움)를 찾는 인문학 자체 아닐까요?

Naver surrender U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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