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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미세먼지 습격, 배출하려면 꼭 마셔야 하는 것들

by Ajan Master_Choi 2014. 2. 28.

 

중국발 미세먼지 습격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미세먼지 농도를 수도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 강원·충청·호남·영남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제주권은 `보통`(일평균 31~80 ㎍/㎥) 단계로 규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늦은 밤부터 깨끗한 공기의 유입으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의 화석연료 사용 등의 추세를 볼 때 이 같은 현상은 수십 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황사가 예고되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몸속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100% 차단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빨리 배출해주는 것도 질병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가장 좋은 것은 물이다.

혈액에 수분 함량이 많아지면 체내의 중금속 혈중 농도가 낮아지고 소변을 통해 중금속이 빨리 배출된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음식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녹차와 미역이다.

특히 녹차의 타닌 성분은 수은·납·카드뮴·크롬 등 중금속이 몸 안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