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년 전, 두 사람의 신지학자인 리드비터와 애니 베산트는 동양의 스승으로부터 전수 받은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여 원자의 내부구조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든 물질이 ‘아누’라는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 아누는 물질의 기본입자일 뿐 아니라 동시에 초끈, 블랙홀, 단자극이기도 합니다.
아누는 또 공간에너지와 상온핵융합, 고온초전도의 원리를 푸는 열쇠이며 공간, 빛, 에테르와 우주창조의 신비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20세기 초반에 양자역학이 출현하여 원자문명을 열었듯이, 21세기에는 초끈이론과 아누의 신비가 밝혀지면서 새로운 차원의 문명으로 진입할 것입니다.
우주의 근원은 공입니다.
그것을 힌두교나 신지학에서는 파라브라만이라 했고 카발라에서는 아인 소프라 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플레로마라고 불렀습니다.
또 동양의 유가와 도가에서는 무극, 혹은 도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공 속에 모든 우주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차원과 공간, 시간, 물질도 공에서 비롯되었으며, 은하계와 별들도 모두 공에서 나왔습니다.
인간도 결국 공에서 나와 공으로 돌아갑니다.
공이란 무엇일까요?
사실 공의 본질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곳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보다 훨씬 앞서 진화했던 여러 성현들의 가르침과 우리 자신의 끝없는 탐구를 통해서 공의 신비에 어느 정도 가까이 다가갈 수는 있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도 이제는 공간이 텅 빈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가고 있습니다.
과학의 시각으로 볼 때 공은 무한한 에너지의 바다입니다.
만약 그 무한한 에너지를 끄집어낼 수만 있다면 인류의 에너지 문제는 영원히 해결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과학자들의 입장이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른바 공간에너지나 상온핵융합 같은 혁명적인 신과학기술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공은 단순한 물리적 에너지의 바다 그 이상입니다.
공은 여러분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만물의 존재를 가능케 한 최초의 원인이고 물질은 물론 의식과 생명현상까지도 만들어 낸 실로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존재 이전의 지고한 근원적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깨닫고자 한다면 공에 대해 명상하십시오.
우주의 궁극 진리에 도달하고자 한다면 공의 가르침을 찾아가 배우십시오.
또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역시 진지하게 공의 속성을 탐구해보십시오.
이처럼 공의 신비에 다가감에 따라 얻게되는 세 가지 소중한 보물이 있는데 요약하면 그 첫째는 우주 궁극의 진리 둘째는 무한 에너지 그리고 셋째는 깨달음 혹은 의식과 육체의 연금술적인 변형입니다.
이 세 가지 보물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최종 메시지에 해당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태까지는 이 세 가지 목적을 향해 종교와 과학이 해 온 역할이 서로 달랐거나 이해가 불충분했습니다.
즉, 우주 궁극의 진리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는 종교와 과학의 입장이 서로 완전히 반대되었고, 일부 과학자와 발명가들이 무한 에너지의 실현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지만 그 원리는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물론 주류 과학계에서는 그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나, 의식과 육체의 변형 역시 과학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설혹 깨달음을 추구하는 신비가들이라 할지라도 그 변형의 과정을 모든 사람이 수긍할 수 있는 과학의 언어로 설명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도 정신세계에 입문한 사람들이 종종 지식을 가치 없는 것으로 여기거나 일단 한 번 깨닫기만 하면 모든 지식을 다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반면에, 과학은 과학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무조건 배척하고 기존의 이론체계에 안주하려는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리의 길을 가는데는 과학적 지식과 종교적 지혜가 다 같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이성과 직관이라고 표현해도 좋고, 또는 사물에 대한 구체적 이해와 신비체험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과 수학이 하나로 결합할 때에야 비로소 우주의 신비가 그 진면목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누는 종교와 과학을 하나로 묶어주는 끈과 같습니다.
아누는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탄생했지만 과학적으로 연구될 수 있습니다.
또 아누는 물리적 실체이면서 물질의 한계를 넘어선 영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앞에 말했던 세 가지 보물, 즉 우주 궁극의 진리, 무한 에너지, 의식과 육체의 변형도 공과 아누를 이해했을 때 그 신비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아누를 이해하는 것은 마치 공으로 가는 사다리의 첫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도대체 아누가 무엇이길래 그렇게 대단할까요?
사실 제가 아누를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습니다.
1996년에 처음 아누를 알게 되고 1998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까 채 5년도 되지 않는군요.
저 역시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아누를 이해해 가는 초기과정에 있으며, 따라서 제 견해가 아직은 이론적으로 완벽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아누에 대한 책들을 내어놓는 것은 아누가 가진 잠재력과 중요성을 제 나름대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직 누구도 가지 않은 새로운 분야입니다.
원하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이 새로운 지식의 대륙에서 개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 아무도 걷지 않은 새하얀 눈을 밟아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누는 아침 햇살을 받아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반짝이고 있는 눈꽃과 같습니다.
이 책은 아누에 대한 개괄을 이야기한 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정한 과학적 증명이라는 측면에서는 미흡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그만큼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만일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의 근거가 빈약하다고 느껴지면 한 권의 공상과학소설을 읽는다고 생각하십시오.
공상과학은 미래의 현실을 앞당겨 체험시켜주는 좋은 방편이 되어 왔습니다.
과거의 공상과학이 오늘의 현실이 된 사례는 많이 있으며,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공상 역시 언젠가는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럼 준비된 승객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아누의 신비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나야 할 테니까요.
첫 기착지는 1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0년, 신과학의 한 분야인 오컬트 화학을 통해 밝혀낸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 2016년, 2,000부 개정 한정판 출간!
이 책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는 2000년에 초판 출간된 신지학을 바탕으로 실현된 오컬트 화학에 관한 그 당시 유일무이한 책이었다.
기존의 정형화된 물리화학의 공식과 신지학의 고대 지혜가 결합된 오컬트 화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독자들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고 16년이 지나 절판이 된 지금까지도 재발간을 요청하는 독자들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었다.
그래서 출판사는 새로운 판형으로 저자의 부록까지 수록한 개정판을 새롭게 출간하여 오랜 시간 이 책의 재발간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로 했다.
다시 출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장기간 보관에도 큰 손상이 없는 양장본으로 제작하였으며 초판의 내용을 보존하면서 좀 더 읽기 편하게 편집을 거쳤다.
책의 구성은 초판과 동일하며 핵심 주제인 물질의 가장 기본 단위라고 믿었던 원자가 수많은 소립자인 아누로 이루어졌음이 밝혀진 이야기를 포함하여 고대 연금술이 실재했을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연금술의 낡은 틀을 벗고 현대화학과 원자론 확립의 과정, 끊임없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과학적 진실들, 현대적인 의미의 연금술인 상온 핵융합과 원소변환 등을 연구하는 과학자들 이야기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부록에는 초판 이후 새롭게 발견된 사실과 계속해서 연구 해온 입자물리학 분야에서의 과학적 성과들에 대한 저자의 견해가 담겨 있다.
다소 경직되고 획일적인 주류물리학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기존 이 책을 알고 있던 독자들에게는 다시 금 아누와 오컬트 화학의 신비를 깨닫게 될 것이며 처음 접하는 독자들은 원자 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비밀과 물질의 본질과 기원, 그리고 기존의 상식을 뒤엎은 우주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 책 [물질의 궁극원자 아누]는 현대과학과 신비학의 만남이라는 독창적인 방법에 의해 물질과 우주의 비밀에 접근하고자 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책이다.
저자는 이 두 분야가 서로 만나는 지점에서 공통점을 발견해내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의 깊은 비밀들을 실질적으로 탐구하고자 했다.
그 공통점은 바로 아누라는 요소였다.
저자는 물질의 궁극 입자가 이제까지 알려진 것처럼 ‘쿼크’가 아니라 ‘아누’라고 하는 쿼크의 하부입자이고 그 크기는 무려 10-33cm로 실험으로 관측할 수 있는 한계보다 1억배의 1억배나 작다고 말한다.
아누는 많은 물리학자들이 찾고 있는 이 우주의 기본 물질 말하자면 모든 물질의 기본 구성단위이며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물질계와 비물질계 또는 3차원과 고차원세계를 연결하는 비밀의 열쇠이다.
또한 주목할 점은 원소나 인체의 연금술적 변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고대로부터 내려온, 금을 만들고 불사의 생명을 얻기 위한 연금술은 현대 화학의 발전으로 이어졌으나 아직까지도 가능성을 밝히지 못함으로써 한계에 부딪쳐왔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보스-아인슈타인 응축물(BEC), 전위궤도단원자원소(ORME)와 같은 신물질의 특성들이 원소나 인체의 연금술적 변형까지도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21세기는 비약적인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류의 삶의 모습을 결정짓게 되는 과학기술 문명의 시대이다.
이러한 발전으로 많은 물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현대 과학의 법칙들이 인간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미래의 무한한 잠재력에 제약이 되기도 하며, 아직 현재의 과학이론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현상들에 부딪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고대 신비지혜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우주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소립자 물리학, 우주론 등의 미래 과학 발전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계에 부딪쳐 있는 현재의 물질주의적 과학을 극복하고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아누의 그림을 처음 본 순간, 나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물질을 이루는 궁극의 입자, 그것은 내가 10여 년 전에 한동안 알고 싶어했던, 그러나 불가능하리라고 여겨 알기를 포기했던 미지의 해답이 아니던가……!
더욱이 놀랍도록 세밀하게 묘사된 입자의 모습과 그 형태의 기이함이란……(중략)
아누는 아주 작은 소립자다.
그것이 이 우주의 가장 작은 부분으로서 모든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 입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오컬트화학의 수소원자 그림에서 보면 하트 모양의 작은 구체가 모두 18개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작은 구체가 바로 아누다.
앞장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지금까지 밝혀진 소립자 목록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입자이다.
소립자들은 대개 거대한 입자가속기 실험을 통해서 그 존재가 밝혀지는데, 물론 직접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는 이론물리학을 통해서 예견되었다가, 그후 실험 증거들이 쌓이면 실재하는 소립자로서 인정을 받게 된다.
그런데 실험물리학자의 손도, 이론물리학자의 머리도 거치지 않고 알려진 입자 아누, 과연 그런 게 실재하는 것일까?
단순한 공상의 산물이나 환상, 혹은 사기는 아닐까?
(/ '본문' 중에서)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Jewang Muaythai GYM > 제왕회관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위와 현실의 차이 (0) | 2017.09.04 |
---|---|
일본이 언제부터 한국을 앞서기 시작했을까요? (0) | 2017.09.02 |
경술국치란? (0) | 2017.08.29 |
음력 2017년7월 7석 오작교 이야기 (0) | 2017.08.28 |
포일을 한 조각 떼어 치아에 두르고 한 시간 기다려보니… 그 결과에 할 말을 잃었다! (0) | 2017.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