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디강(River Dee)

by Ajan Master_Choi 2010. 1. 29.

옛날에 디강(River Dee)의 강변에 한 방앗간 주인이 살았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바쁘고, 새처럼 항상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그의 행복한 삶에 대하여 말하고, 마침내 왕도 그 사람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내가 가서 이 놀라운 방앗간 주인과 이야기 할 것이다. 그는 나에게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말해줄 수 있을 것이다."
("I will go and talk with this wonderfuf miller. Maybe he can tell me how to be happy.")

왕이 방앗간에 들어 갔을 때에, 그는 방앗간 주인이 이와같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아무도 부럽지 않네, 아니. 나는 부럽지 않네! 왜냐하면 가능한 한(최고로)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도 나를 부러워 하지 않네."

왕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틀렸습니다, 친구여. 당신은 아주 틀렸습니다. 나는 당신을 부러워 합니다. 나는 당신과 기쁘게 지위를 바꾸고 싶소. 나는 당신처럼 마음이 편하기를 바라오."
(You're wrong, my friend. You're very wrong. I envy you. I would happily change places with you. I want to be light-hearted as you.")

방앗간 주인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전하, 당신과 지위를 바꾸는 것을 나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먼지가 많은 방앗간에서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행복하게 만드는지 말해 주시오. 왕이지만 나는 매일 슬프고 어렵습니다."

방앗간 주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왜 슬픈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왜 행복한지는 압니다. 나는 내 자신의 빵을 법니다. 나는 내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나는 내 친구들을 사랑하고, 그들도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에게도 돈을 빚지지 않습니다. 왜 내가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여기 디강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일 내 방앗간을 돌립니다. 방아는 내 아내와 내 아이들과 나를 먹일 옥수수를 갈아 줍니다."

(I don't know why you are sad, But I know why I am happy. I earn my own bread. I love my wife and my children. I love my friends and they love me. I do not owe any money to anyone. Why shouldn't I be happy? Here is the River Dee. It turns my mill every day. The mill grounds the corn that feeds my wife, my children and me.")

왕이 말했습니다.


"더 말하지 마시오. 여기 머물어 행복하시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부럽습니다. 당신의 먼지 묻은 모자는 나의 금관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나의 왕국이 나를 위해 하는 것보다, 당신의 방앗간이 당신을 위해 더 많이 합니다. 안녕히 계시오, 친구여."

("Say no more. Stay here and be happy. But I envy you. Your dusty hat is worth more than my golden crown. Your mill does more for you than my kingdom does for me. Good-bye, my friend.")

왕은 돌아 서서 슬퍼하며 가 버렸습니다.
방앗간 주인은 그의 일을 계속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오, 나는 최고로 행복하네, 나는 디강의 강변에 살기 때문이다."

("Oh, I'm as happy as can be, For I live by the side of the River Dee.")

'제왕회관 휴게실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조스님 이야기  (0) 2010.02.09
빨간 장미를 단 못생긴 여인  (0) 2010.02.05
소나기 이야기  (0) 2010.01.28
기게스의 반지 이야기  (0) 2010.01.27
남가일몽 南柯一夢  (0)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