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쿠데타 선언 하루만에 잉락 친나왓 전 총리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태국 군부가 주축이 된 국가안전보장위원회는 23일 오전 잉락 친나왓 전 총리 등 23명에게 24일 오전 10시까지 육군회관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소환 대상에는 탁신 전 총리의 여동생이자 잉락의 언니인 야오와파 웡사왓 의원, 탁신의 매제인 솜차이 웡사왓 전 총리, 탁신의 사촌동생인 차이싯 친나왓 전 육군 대장 등 탁신 일가가 대거 포함됐다.
잉락 전 총리는 권력을 남용했다는 태국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5월 8일 해임됐으며, 이후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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