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 하루 지났다.
독립의 의미를 기념일 하루만 잠시 기억하고 다음날부터는 일상에 빠져 바로 잊는 사람들도 있다.
진정한 독립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희망의 빛을 바라볼 수 있게 된 날이 광복절이다.
광복절은 진정한 독립기념일이 아니라 본다.
한국이 주체적인 국격과 권리를 갖고 국제관계나 군사, 경제 분야에서 스스로 완전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가?
특히 미국의 그림자 밑에서 벗어나 있는가?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에서 한국의 승전국 지위를 박탈하고 가스라테프트밀약으로 남북한으로 분단을 시킨 주체인 미국에게 그 책임을 묻지도 못하고 분단의 당사자면서도 휴전협정의 체결국가에서 배제되어 자주적인 남북한 일대일 당사자간의 정전협정 종전합의를 할수도 없다.
군사작전권 또한 미국에 있다
다수의 국민은 국방부가 미국에서 필요없는 무기를 수입한다 열을 올린다.
그러나 한국군의 반드시 필요한 무기를 구매할시 미국은 불필요한 무기를 함께 구매해야 한국에 필요한 무기를 판매해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하기가 다반사다.
욕을 해야할건 한국군이 아니라 미국이다.
물론 노태우처럼 F18이 필요하다는 공군참모총장을 강제입원 구금시키고 F16을 구매한 경우도 있기는 했다.
이것이 태극기 부대가 박수치며 환영하는 미국의 본모습이다
일본의 사법부에서 일제식민지 시절에 대한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개인청구권은 살아있다는 판단이 이미 나와있으나 자기들이 말한 청구권을 행사하는데 그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오히려 경제제재란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에대해 모정치인은 일제에 대한 개인청구권을 인정한 한국사법부의 판단을 한국정부가 수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을해 삼권분립을 무시했다.
일본의 사과와 반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있기에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발악이다.
일본의 사과와 반성은 과거청산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과거청산이란 곧 일제청산을 의미한다.
친일 잔존세력이 스스로의 파멸을 의미하는 과거청산을 구경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일본의 우익카르텔은 한국의 우익카르텔과 비슷한 방법으로 금권력을 유지하며 언론을 장악하고 일본국민의 절대다수를 성공적으로 세뇌시켰다.
그러나 한국의 우익카르텔은 30%정도만의 세뇌성공으로 인해 촛불집회로 인한 정권퇴출까지 맛봐야 했다.
한국의 우익은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과거처럼 비리와 불법으로 상황을 극복하기엔 국민의 눈높이가 달라져 어려움이 많아졌다.
한국의 독립은 바꿔말하면 한국의 국가주체성의 회복이다.
한국의 나아갈 길과 행보를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미국과 그 따라지인 일본의 관여는 한국내의 연관세력의 동참에 시너지를 얻고 있다.
그 한국내의 연관세력이 친일잔존세력인 우익카르텔이다.
그들은 예나 지금이나 조국의 미래는 어찌되든 상관없이 자신들만의 금권력유지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서 남북한의 통일과 한국의 자주적인 주체성확립은 그들의 권력유지에 방해 요소일뿐 아니라 그들을 파멸로 몰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더욱 발악을 하게 된다.
한국이 자주적인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는 국가가 되려면 그것을 방해하는 내부의 적부터 정리를 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을 한 목소리로 결집시킬 수 있고 그래야 외부국가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다.
거대자본을 지닌 우익카르텔은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힘들게 만들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그 상황을 감내해야 비로소 광복(희망의 빛)을 느낄 수 있다.
잠시 아니 긴 기간 힘들더라도 절대 다수의 국민이 한 목소리로 조국의 미래를 위해 견딜 수 있슴을 강변할 때 우리는 한국의 진정한 독립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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