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세명이
아프리카 오지를 여행하다가
무단침입으로 원주민들에게 붙잡혀
곤장 100대씩 맞게 되었다.
다행히 원주민 추장은
이들에게 100대씩 맞는 조건으로
각자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 주기로 했다.
추장은 세사람을 땅바닦에 엎드리게 해놓고는
너희들 한가지씩 소원을 말해보아라!
하고 명령했다.
첫번째로
미국인이 말했다.
"제 등뒤에 방석 6장을 올려주십시요."
추장은 오냐,
그러마 하면서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리고 곤장 100대를 때렸다.
하지만 미국인이 요구한 방석이 너무 얇아
70대쯤 맞으니 방석이 다 찢어져
나머지 30대를 맞곤 가물가물한 정신으로
"그래도 나는 창조력이 뛰어난 사람이야."
하고 중얼거리더니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 과정을 지켜본
일본인은
"제 등위에 침대 매트리스 10장을 올려 주십시요."
일본인의 소원을 들어주고 곤장이 시작됐다.
일본인은 100대를 맞는 동안 줄곧 웃기만 하다 일어났다.
"역시 나는 모방의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야."
하며 좋아했다.
원주민 추장은
마지막으로 한국인을 향해
"네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한국인은 씽긋 ~ 웃으며
"우리나라 동해에 독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그것이 지네꺼라고 빡빡 우기는 저 일본놈을 제 등위에 올려 주십시요.''
헐~
일본넘 넌 D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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