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질문드리긴 좀 거북하지만..

카이저님의 질문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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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이 무에타이에 대해 안목있으시고 뿌리가 깊으신 분이신거 같아서 질문합니다.

개인적으로 장난으로 질문할 생각은 추호도 없구요..

정말 제가 정통무에타이를 좋아하고 그 역사까지도 알고 싶어서 그러는데 뭐 때가되면 실제로 태국 현지로 떠날맘도 있구요..

혹시 이곳에서 가르치지 않는다면 국내에서 무에보란을 가르치는곳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현재 저는 서울거주중이고 다른지역도 괜찮습니다.

무에보란은 비록 품세형일지라도 기초만 배우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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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왕회관 대표 최민규 관장입니다.

 

참~ 어렵네요^^
혹시 영화 옹박의 영향이라면 헐~~~입니다.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질문이 무아이보란에 관한 질문이거든요.
만약 저의 제자중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이렇게 말해주겠습니다.

".......서론, 중론 생략하고^^.........무에타이와 무아이보란은 동일한 무술이다. 무아이보란은 기술적인 부분을 오버액션 즉, 보여주기 위한 동작으로 형상화한 것이 무아이보란이기 때문에 무에타이를 제대로 수련한 자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이 무아이보란이다. 무에타이의 기술적인 수련없이 무아이보란만을 꼭 배워야 한다면^_^ 태국으로 직접 가서 무아이보란만을 전수하는 분들께 배워라. 그러나 실전적인 부분이 아니라 단지 흥미 때문이라면 단언코 그럴만한 가치는 없다."

 

라고 말해주겠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으로 주고 받는 글 몇자로

이해하기란 그리 만만치 않은 부분입니다^_^

늘 하는 예기지만^_^

시간되시면 도장에 한번 들리세요.
그것이 이해하는데 가장 빠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