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4대왕 세종대왕은 불교에 심취하여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소현왕후의 명복을 빌기위해서 훈민정음으로 월인천강지곡을 손수지었다.
석가모니가 세상을 교화하여 미친 공덕을 찬양하는 것이지만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소헌왕후를 그리워함에 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세종은 몸소 우리말로 이렇게 월인천강지곡을 짓는 애뜻함을 보이니 그분의 인간 됨됨이는 참으로 백성의 어버이로써 차고도 넘치는 것이었다.
그런 세종은 ,,,
평소에 연꽃에 관심이 꽤 많았던터라 전국의 유명한 연꽃은 다 찾아가 보았다.
세종대왕이 아직 왕자 충령대군이였던 열여덟살이 되던 해 어느 지방에서 쌍둥이 연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곳으로 행차를 하였다.
세종대왕은 연못 주위를 거닐면서 그 연꽃을 유심히 보면서 탄성을 질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시팔년 동안 살면서 이연 저연 다봤지만 저런 쌍연은 처음 보는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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