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에 기승을 부리는 한파가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들어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 않지만 그럴수록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모든 것을 견뎌낼 수 있는 인내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옷을 입으면 추위를 막듯이 인내가 불의를 막아줄 것이다. 추울수록 옷을 껴입으면 추위는 당신을 해칠 힘을 잃는다. 마찬가지로 큰 불의를 만날수록 인내심을 길러야 하며 그럴 때 어떤 불의도 그대의 마음을 괴롭힐 수 없다."
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상록수가 늘 푸르른 것처럼 오상고절의 절개를 지켜가는데 어찌 사람이 늘 푸르른 마음으로 살 수 없단 말인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 오늘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우리마음에 심어놓은 꽃이 활짝 피어날 때 까지 견디어 내고 무던한 마음으로 버텨내는 것이 바로 인내심입니다.
언제가는 우리에게도 우리가 가꾸어 온 꽃이 활짝 피어 마냥 행복한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인내심을 가지고 꽃을 피울 때 까지 그 꽃이 활짝 피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때 까지 인내하고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
새해의 아침을 맞이 하면서 새로운 계획으로 가슴 설레이던 날의 기억이 벌써 퇴색한 것은 아닌지...
무엇을 하였는지...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낸 것은 아닌지....
신년벽두에 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심기일전해서 잘해 보리라 다짐도 했을 것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이루었는지 생각을 하고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나쁜 것은 나쁜 대로 돌이켜 보고
자기성찰을 통해서
잘한 것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잘못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깊은 반성과
실패의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있었고 계획하고 실행했던 일을 여러가지 여건이 안돼서 잠시 보류하기도 했기에 무엇하나 변변히 이루어 놓은 것은 없지만 한 가지 나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일 글을 썼다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우리들이 생각하고 기억하여야 할 것은 언제나 낙천적인 삶의 자세와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태도와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고 베풀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서로를 배려하며 이해하고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참된 사람이 되어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과 서로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가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이웃을 위해 헌신할 때 언젠가는우리의 인생도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 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알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부정적인 상황을 보아도 긍정적인 상황을 강조하고 최악의 경우에 맞닥뜨려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불평할 일이 생겨도 그냥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코기토 에르고 숨(Cogito ergo sum)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의미의 라틴어다. 인간은 생각을 통해 모든 것을 지배한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생각은 당신을 지배한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그것도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이어야 한다."
라고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말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생각이 우리들의 삶이 되고 우리들의 삶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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