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지입니다.
24절기 중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양력 12월 22일인 오늘입니다.
24절기 중 동지 뒤에 있는 절기인 소한과 대한은
2021년에 있으니 동지가 올해의 마지막 절기인 셈입니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동짓날을 작은 설이라 하였는데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그 풍습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동짓날에 먹는 동지팥죽은...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새알을 만들어 넣어 끓입니다.
24절기 중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양력 12월 22일인 오늘입니다.
24절기 중 동지 뒤에 있는 절기인 소한과 대한은
2021년에 있으니 동지가 올해의 마지막 절기인 셈입니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동짓날을 작은 설이라 하였는데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은 것입니다.
그 풍습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동짓날에 먹는 동지팥죽은...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새알을 만들어 넣어 끓입니다.
팥죽은 신앙의 뜻도 가지고 있는데
집안에 방안이나 장독 등 여러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입니다.
팥은 색이 붉어 양색이므로
음귀를 쫓는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며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동짓날은 부흥을 뜻하고,
이 날부터 태양이 점점 오래 머물게 되어 날이 길어지므로
한 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 달력을 만들어 가졌던 것입니다.
팥죽 많이 드세요.
잡귀, 잡념 뿐만아니라
코로나도 도망갈지 머르니까요^^
집안에 방안이나 장독 등 여러곳에 놓는 것은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내기 위한 것입니다.
팥은 색이 붉어 양색이므로
음귀를 쫓는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었으며
민속적으로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동짓날은 부흥을 뜻하고,
이 날부터 태양이 점점 오래 머물게 되어 날이 길어지므로
한 해의 시작으로 보고 새 달력을 만들어 가졌던 것입니다.
팥죽 많이 드세요.
잡귀, 잡념 뿐만아니라
코로나도 도망갈지 머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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