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애플의 창업자는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원래는 세 사람이었다.
네바다 주의 조그만 집에서 정부 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종종 카지노와 슬롯머신을 즐기고 있는 노인이 바로, 창업자 3인 중의 한 사람인 로널드 웨인(76세)이다.
하지만 웨인이 라이벌 구글을 제치고 전 세계 주가 총액 1위를 달리는 기업, 애플의 공동창업자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1976년 4월,
잡스와 워즈니악은 공동창업을 하며, 지분과 이윤을 45%씩 분배했고, 이 때 10%는 웨인에게 넘기며, 두 사람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중재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웨인은 10% 주식 반납대금으로 겨우 800달러(한화 83만원)를 받고 11일 만에 애플을 떠났다.
지금 애플 주식의 10%는 220억 달러(약 25조원)에 이른다.
웨인이 계약 11일 만에 그만 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사 설립을 하자마자 밤샘 근무를 하는 잡스와 워즈니악을 따라가다가는 죽을 것만 같았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자신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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