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을 부추기는 부모의 행동

 

부모의 영향은 유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더 중요 한 것은 부모의 식생활 문제가 자녀에게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부모의 바람직하지 못한 식 습관,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아이의 몸에도 배는 것입니다.

부모 모두 비만일 경우 70~80%에서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의 경우 먹을 것을 풍족하게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비만으로 만드는 부모의 행동에 대해 살펴봅시다.

 

생활습관

1. 퇴근길에 피자나 치킨 등을 자주 사온다.

2. 일주일에 두 번이상 배달 음식을 시킨다.

3.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외식을 한다.

4.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5. 빨리 먹으라고 재촉한다.

6. 아이와 함께 누워 과자를 먹기도 한다.

7. 장바구니에 항상 과자가 들어있다.

8. 야식을 자주 먹는 편이다.

9. 휴일에 함께 운동하기보다는 누워서 TV를 본다.

10. 스마트폰이나 PC게임하는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다.

 

요리법

1.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짠다.

2. 조림이나 찜보다는 볶음이나 튀김 요리를 자주한다.

3. 생선보다는 육류 요리를 자주 한다.

4. 저녁 식탁에는 반찬이 많지만 아침이나 점심은 간단하게 준비한다.

5. 프라이팬 하나로 거의 모든 요리를 만든다.

6. 음식이 짠 편이다.

7. 패스트푸드나 간단한 일품요리로 식사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