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내가 늙어서 예순 살이 되면?"
"당신 말은 배, 가슴, 엉덩이 같은 게 늙는 걸 말하는 거야?"
"물론 그렇지. 그런 생각을 하면 겁나지. 안 그래?"
"아니 겁 안 나."
"어떻게 겁이 안 날 수가 있어? 내 피부가 늙은 피부가 되는데?"
"늙은 피부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그건 사랑이 없을 때의 이야기야."
- 로맹 가리의 《여자의 빛》 중에서 -
멋진 말입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하면 늙지 않습니다.
늙어도 청춘입니다.
피부에 주름이 늘어도 더 깊은 매력이 풍겨납니다.
늙은피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매순간 즐겁고 행복하시고 ~~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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