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묻혀 있는 잠재력은 무엇일까?”
반쪽짜리가 아닌 온전한 존재로 살아가고 싶다면 당신의 그림자와 마주하라!
독자들의 꾸준한 복간 요청에 힘입어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의 개정판이 더 완전해진 번역으로 출간됐습니다.
융 심리학 책을 보는 독자들 사이에서 ‘그림자 다루는 법을 가장 구체적이면서도 쉽게 소개하는 책’으로 입소문이 난 이 책은
절판으로 책을 구할 수 없게 되자, 중고도서가 10만 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ㅎㅎ
하지만 돈 몇푼이나 받겠지만 더더더 값진 보석을 읽어버리는 것과 같으니 내가 밑지는 장사짓을 않하지요.
난 바보가 아니니까~^^
“나는 선한 사람이 되기보다 온전한 사람이 되고 싶다.”
스위스의 정신분석자 구스타프 칼 융은
온전한 존재가 되기 위해,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자신의 그림자를 자각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다고 했습니다.
성인이 되면 누구나 ‘그림자 대면하기’를 실천해야 하며,
이는 인생에서 수행할 가장 가치 있는 과제라고 강조했죠.
만약 자신의 그림자를 돌보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융과 연구를 함께했던 몇 안 되는 융 학파 연구자이자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융 심리학 해석자인 로버트 존슨은
이 책을 통해 융 심리학의 핵심 개념인 ‘그림자’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내면에 억눌린 채 울고 있는 그림자와 용감하게 대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그림자를 방치하는 삶’보다는 ‘그림자를 소중히 보살피는 삶’이 더욱 슬기로운 마음챙김의 비법임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로버트 존슨 덕분에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자신의 그림자와 다정한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융 심리학의 훌륭한 입문서이자 우리의 잠재력과 창조력을 이끌어낼 수 있게 만드는 가이드북입니다.
저자의 조언에 따라 용기를 내어 그림자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한다면
내면의 그림자는 더 이상 두려운 존재, 나를 아프게 하는 고통스러운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과 잠재력이라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억눌려 있는 내 안의 또 다른 나, 그림자...
“누구나 성인이 되면 자기 내면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기 시작해야 한다”
융은 프로이트, 아들러와 더불어 세계 3대 심리학자로 불리지만,
그의 이론은 그 개념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그 인기가 덜한 편이었지만
2019년 세계적인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이 융 심리학을 모티브로 하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팬클럽 아미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융의 이론에 주목했고,
'MAP OF THE SOUL' 앨범 시리즈에 담긴 방탄소년단의 여러 노래를 통해
융 심리학의 핵심 개념들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도에 발매된 방탄소년단 노래도 들으면서 융의 심리학을 알아봐야 겠습니다.^^
노래도 철학적인 요소가 들어 있어야지 인기를 끌 수 있듯히
나라는 존재에게도 자기만의 철학이 있어야 색깔별로 사람들을 만나서
아름다운 색상으로 그림을 그리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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