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돌아보면 웃음도 나고 한숨도 납니다.^^
나름 애쓰면서 바쁘게 걸어온 시간...
이맘때면 늘 그랬듯이 아쉬움 쪽으로 무게가 기우는 건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올 한해 잘한 일을 생각해보면 힘들고 고단한 삶의 여정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준 땀과 숨이 감사합니다.
올 한해 잘못한 일을 생각해보면 누군가 나로 인해 상처를 받지는 않았는지 용서도 미루고 사과도 미룬 것이 정말 미안하기만 합니다.
연말이면 버릇처럼 아쉬움과 후회를 하는 사이 휙 떠나버리는 해와 달과 별과 마음 오늘 만큼은 그냥 보내지 말고시작할 때 계획하고 준비를 했듯이 끝 날 때도 마무리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후회란 사랑이 부족해서 생기는 거라 봅니다.
못다 한 사과, 못다 한 용서, 못다 한 사랑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습니다.
사과하세요~
용서하세요~
그렇게 마음속에 사랑을 가득 채워서 못다 한 사랑 이루기를 소망하며 한해동안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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