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이란 말은 누군가 및 무언가 혹은 어떤 것을 하거나 하지 않기로 선택했다는 말이다.
근래에 와서 결정장애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먹을지 잘 못 고르거나, 물건을 살 때 결정을 못 하고 있거나 여행시 어디로 갈지 결정이 잘 안 될 때 등 무언가를 고르지 못하고 있을 흔히 하는 말이다.
그런데 사실 결정장애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앞에서 말했듯이 결정이란 선택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어떤 것을 하거나 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을 표현한 말이다.
즉, 결정을 미루거나 망설이고 있는 상태에는 결정을 신중히 하겠다는 선택 혹은 주어진 정보 중에서는 결정을 하지 않겠다는 선택을 하고 있음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결정해야 할 대상만 생각하다보니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를 선택하고 결정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외부의 기준으로 해석하고 바라보려는 관점이 있다보니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다.
인간은 자신에게 있어 어떻게 할 것인지 끊임없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있다.
오늘도 멋진 결정을 위하여~~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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