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손님은
오지 말라하여도
굳이 끝까지 기어코 찾아든다.
오라하는 님은
온다 온다 하면서도
말뿐으로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기다림에 목매여
이제나 저제나 하며 희망의 끈을 잡는다.
그날들이 그리운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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