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군대가 전쟁에 참패를 당하여 전멸되고 말았습니다.
간신히 살아남은 몇 명의 패잔병들이 모두 숲 속으로 도망쳤는데, 그중에는 군대를 이끌던 장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장군은 전쟁에 참패한 것이 수치스러워 칼을 빼 들어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동굴 어귀에서 거미 한 마리가 거미줄을 치는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거미는 바람으로 인해 6번을 연거푸 실패했으나 7번째에 가서는 드디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본 장군은 무언가 깨달은 듯이 벌떡 일어나 '난 겨우 한 번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후 다시 참가한 전쟁터에서 대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실패했을 때, 세상을 다 잃은 것 같은 깊은 좌절에 빠집니다.
두 번째 실패했을 때, 헤어 나오기 힘들 정도의 슬픔을 느끼지만, 처음보단 낫습니다.
세 번째 실패했을 때, 견디긴 어렵지만, 조금만 더 해보면이란 희망도 조금 생깁니다.
그렇게 네 번, 다섯 번...
그러다 보면 어느새 성공 앞에 성큼 다가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라는 말, 잊지 마세요.
실패가 있어야 무너지지 않을 단단한 성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또 다른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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