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바램을 가졌던 그 무렵의 나는, 섭섭함이 싫었다.
서운해 하고, 섭섭해 하고, 욕심내고.
내 맘을 달래는 방법으로 나는 포기하는 법을 택했다.
바라고 기대하느라 안달내기 보다는 그냥 처음부터 포기하는 편이 훨씬 편했다.
기대하지 않으면, 적어도 실망하지는 않으니까.
어느 덧 나는포기하는 법에 익숙해진 나를 보았다.
서운해 하지 않기 위해 포기하는 법을 배웠는데 정작 포기에 익숙해진 나를 보니,,,더 외로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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