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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미국사회에 이런 유명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by Ajan Master_Choi 2014. 7. 17.

 

어느 가난한 가정에서 똑같이 자란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형은 구걸하는 처지의 생활을 하는 반면 동생은 훌륭한 대학 교수가 되었다.

의문을 가진 기자가 두사람을 취재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형제가 나고 자란  집에서 살고 있는 형을 만났다.

그 집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 라고 씌여 있었다.

형은 20년이 넘게 그 글귀를 보면서 삶을 비관하며 살았던 것이다. 
기자는 다시 동생의 연구실로 찾아갔다.

그리고 혹시 어렸을 때 집에 걸려 있던 액자를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교수는...
 
"아, 알지요 그런데  혹시 그  글귀의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아니었나요?"

 

하고 반문을 했다.
동생은 그 글을
 
"Dream is now here"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 라고 읽었던 것이다.
이 해석의 차이가 형에게는 낙담과 불행을 안겨줬고 동생에게는 꿈을 불어넣어 그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꿈을 가진 사람과, 꿈이 없다고 비관하는 사람은 이처럼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받아들이냐 에 따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