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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세상이야기

태국 안정되고 경제 좋아질 것

by Ajan Master_Choi 2014. 6. 17.

 

 

쿠데타 발발후 외국인들의 우려와는 달리 대다수의 태국인들은 더 안전해 졌으며 정치,경제 상황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극심한 정치대립 이후 지난 5월 22일 쿠데타가 발발한 가운데 태국의 유명한 여론조사 기관인 방콕폴이 향후 정치 경제상황을 묻는 설문조사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1천9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태국인들의 66.8%는 향후 6개월 이내에 태국의 정치, 경제, 사회, 환경분야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과 다름없을 것이라는 대답은 23%, 더 안좋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10%에 머물렀다.

 

심지어 또다른 여론조사 기관인 두싯폴은 태국 평화질서위원회가 정권을 장악한  이후 더 나아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중 가장 많은 93%는 정치소요가 끝났으며, 87%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대답했다.

여론조사는 태국 평화질서 위원회의 마약범에 대한 처벌, 불법무기 단속 등으로 안전이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싯폴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천634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