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왕회관 휴게실/반려견 이야기

추석연휴 마지막 날 하루 산책

by Ajan Master_Choi 2021. 9. 23.

우암사적공원  오후4시

 

우암사적공원  오후4시

 

우암사적공원  오후4시

 

우암사적공원  오후4시

낮게 나는 새는 날개가 작아도 되지만
높게 날기 위해선 크고 강한 날개부터 가져야 하고
잔잔하고 얕은 강을 건널 땐 조각배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거칠고 깊은 바다를 건너려면 파도를 견디고 암초를 피할 수 있는 튼튼한 배와 뛰어난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네 인생 길에 어찌 낮은 언덕만 있고 잔잔하고 얕은 강만 있으랴
때로는 높은 산도 넘어야하고 거칠고 깊은 바다도 건너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크고 강한 날개를 가져도 넘을 수 없는 높은 산도 있고
튼튼한 배와 뛰어난 지혜조차 헤쳐나갈 수 없는 거칠고 깊은 바다도 있는 법

그럴 땐 홀로 가려하지 말고

지금 내가 가진 날개와 엔진에 인연이라는 날개와 엔진을 더 달아보라
그 순간 그렇게 높던 산도 낮아보이고

그렇게 거칠던 바다도 잠잠해 보일테니..

 

https://youtu.be/YLssQcyGqOc

 

'제왕회관 휴게실 > 반려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기도  (0) 2022.01.30
이쁜 하루~  (0) 2021.11.10
임보로와서 가족이 된 놈...  (0) 2021.09.20
오늘 하루도 즐겁게^^  (0) 2021.07.17
나 꺼내 달라고~  (0)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