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고 이끌어서 사람을 기르는 것을 육育이라 합니다.
사람에게 일정한 가르침이 없으면, 그물을 펼쳤는데 그 그물을 당길 손잡이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제각기 자기주장만 내세워 세상이 매우 바쁘고 복잡해집니다.
이런 까닭에 사람을 기를 때는 주된 가르침에 대한 철학을 갖고 사람들을 보호하여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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