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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ang Muaythai GYM/제왕회관 자료실

지혜로운 기본 세탁 요령

by Ajan Master_Choi 2014. 6. 30.

 

 

와이셔츠 소매를 접어 엉킴 방지
와이셔츠를 세탁기에 넣어 돌리면 다른 빨래와 엉켜 불편하다.

와이셔츠의 긴 소매를 앞쪽으로 접어서 소매의 단춧구멍을 앞가슴에 있는 단추에 채운 뒤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빨래가 서로 엉키거나 꼬이지 않는다. 
 
옷깃과 소맷단은 애벌빨래를
와이셔츠나 티셔츠의 옷깃과 소맷단, 양말 뒤꿈치 등 때가 잘 타는 부분은 먼저 애벌빨래를 하면 세탁이 쉽다.

옷깃과 소맷단에 세제를 먼저 묻혀 살짝 비벼준 후 세제 푼 물에 미리 담가두면 때가 쏙 빠진다. 
 
6 세탁 전 지퍼와 끈은 미리 정리
세탁 전 브래지어의 호크나 후드 티셔츠에 달린 긴 끈, 바지의 지퍼 등은 모두 채우거나 정리한다.

세탁물이 엉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옷의 손상도 줄일 수 있다. 
 
청바지는 빨기 전 찬물에 쏙~
워싱 가공된 청바지는 세탁방법에 따라 색과 사이즈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세탁기에 넣고 빨기 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청바지가 줄어들거나 색이 바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래된 옷은 식초물로 보송보송하게~
오래 입어 번들거리는 옷이 있다면 식초와 물을 2: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번들거리는 부분에 뿌린 후 다림질한다.

번들거림이 사라지고 옷감도 새 옷처럼 보송보송해진다. 
 
설탕 한 스푼으로 더욱 깨끗하게
빨래를 삶을 때 설탕을 넣으면 더욱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적당량의 세제에 설탕 한 스푼을 넣고 물을 부어 녹인 다음 삶으면 빨래가 훨씬 말끔하게 삶아진다. 
 
새 옷은 소금으로 애벌빨래
새 옷을 세탁할 때는 소금으로 애벌빨래를 해주면 색상이 잘 변하지 않아 오래 입을 수 있다.

옷을 물에 적신 뒤 굵은 소금을 한줌 뿌려 문질러 헹군 후 세제 푼 물에 담가 세탁한다. 
 
스타킹을 빨 때는 식초 한 방울
스타킹을 빨 때 마지막 헹굼 물에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

스타킹 올이 튼튼해지고 탄력이 생겨 새것처럼 오랫동안 신을 수 있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로 회복

뜨거운 물에 세탁해 크기가 줄어든 스웨터는 미지근한 물 4ℓ에 암모니아 0.9ℓ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내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스웨터가 3분의 1 정도 말랐을 때 가볍게 잡아당긴 뒤 타월에 싸서 남은 물기를 없애주면 줄어든 스웨터가 원래의 크기로 되돌아온다. 
 
커튼 세탁은 분유로
커튼을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 물에 먹다 남은 분유를 한 스푼 넣어 헹구면 커튼이 풀을 먹인 듯 빳빳해져 따로 다림질할 필요가 없다.
오래 입은 와이셔츠가 후줄근해졌을 때도 분유를 넣어 헹구면 풀 먹인 것처럼 빳빳해진다. 
 
빨래 삶을 때는 빈 페트병을 이용
빨래를 삶을 때 빈 페트병을 이용하면 빨래 삶는 물이 끓어올라 넘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페트병 입구 쪽은 잘라버리고 아랫부분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빨래 삶는 물에 뒤집어 넣어주면 팔팔 끓어도 넘치지 않는다. 
 
색상 옷과 흰옷 함께 삶는 법
선명한 색상이 있는 옷과 흰옷을 함께 삶으면 흰옷에 얼룩덜룩 색깔이 배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하얀 비닐봉투 속에 세제 푼 물을 부어 색상 옷을 넣고 단단히 묶는다.

세제 푼 물이 담긴 그릇에 흰옷을 먼저 넣고 비닐로 포장된 색상 옷을 올려놓으면 흰옷이 얼룩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맥주로 색깔 옷을 선명하게~
옷을 세탁할 때 맥주를 넣고 헹궈주면 흰옷은 더욱 희게, 색깔 옷은 더욱 선명하게 색상이 살아난다.

또 여러 번 입어 색이 바랜 옷은 마지막 헹굼 물에 맥주를 넣고 헹군 뒤 그늘에서 말리면 원래 옷의 색상이 살아난다. 
 
찌든 때는 소금물로
양말이나 흰옷은 아무리 빨아도 누렇게 찌든 때가 끼어 깨끗해지지 않는다.

물 1ℓ에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아보자.

찌든 때는 물론 기름때까지도 말끔히 제거된다. 
 
쌀뜨물에 빨래를 헹구면 효과만점!
삶은 빨래는 아무리 좋은 세제로 세탁해도 잿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빨래가 윤기를 잃게 된다.

빨래를 쌀뜨물에 담가 몇 번 주물러 헹궈내면 한결 윤기가 나면서 하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