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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중도, 중용...

by Ajan Master_Choi 2020. 8. 30.

벌써 그 지겹고 힘들었던 8월의 끝자락입니다.
세상살이 모든게 다 그렇듯 쉬운게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늙는거고 물건은 오래되면 변하고 나무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흔들림 그것은 허영이 되기도 하고 욕망이 되기도 하며
이루지 못한 꿈 때문에 흔들리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다시 제자리에 서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그 누구도 흔들리지 않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흔들림이 돈이 될 수도 있고 권력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또 아름다운 외모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흔들리다가 사라지는 존재인듯..
 
내가 생각하고 내가 선택한 길을 따라 흔들리며 비틀거리며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우리 조금 흔들린다고 쫄지 말구 오늘도 화이팅해보자구요^ㅡ^

#할미꽃이야기

요즘 우리는 딸이 더 대접받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딸들이 커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나면 부모의 마음을 몸소 느끼면서 헤아리게 되는데...
아마도, 첫아이를 배아파 낳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자신을 낳아주신 엄마가 아닐까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순간 뿐이지요ㅠㅠ
막상 내 눈앞에서 울고 웃고 있는 내자식들이 또 가장 먼저가 되지요 ㅠㅠ

하루 해가 어떻게 뜨고 어떻게 지는 지도 모른채
아이와 함께 눈 뜨고 아이와 함께 잠 들고 그러다 보면 5~6년은 그냥 지나가죠.
그렇게 보내버린 세월속에서 내 엄마에서 이제는 내 아이의 할머니가 되어버린 존재...

언제부터 머리가 백발이 된건지 또 언제부터 등이 굽기 시작한건지...
내가 아플때마다 힘들때마다 하던일 덮어두고 내앞에서 날 달래줬던 그 엄마가 이제는 내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감기만 걸려도 아파죽을것 같다고 징징거려도 내 말 한마디에 아무렇지도 않게 눈물까지 흘립니다.
어쩌다가 예뻐보인다는 빈말에도 어린아이 마냥 참 환하게도 웃습니다.

언젠간 나는 사진속에서만 웃고 있을 나의 어머니를 그리워 하겠지요.

할미꽃의 꽃말은 슬픈추억, 충성, 사랑의 굴레라고 하는데 저는 공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옛날에는 지금과는달리 유독히 우리나라에서는 딸을 낳으면 푸대접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남편을 일찍 보낸 어머니에겐 딸이 셋이 있었는데 가난한 생활속에서 잘 키운 딸 셋을 이웃 동네로 차례 차례 출가를 시켰는데요.

첫째딸과 둘째딸은 성품이 바르지 못하였으나 셋째딸은 지극히 어머니를 잘 따랐고 늘 어머니 뒤를 보살펴주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딸 셋이 모두 시집을 가게 되자 연로한 나이에 혼자가 되어버린 어머니는 세월이 지나면서 혼자의 힘으론 도저히 일상 생활이 힘들게 되었습니다.

큰 마음을 먹고 딸들의 집에서 같이 살기를 바라면서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은 어느새 하얗게 되셨고 등은 마치 인사라도 하는듯 굽으셨고 한 손에 들린 지팡이가 겨우 몸을 지탱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찾아간 첫째딸네 집에선 푸대접으로 눈치를 보며 지내다가 하는 수없이 사랑스런 막내딸네 집으로 가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가는길에 둘째딸네집이 있어 들렸지만 본체만체하는 딸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또다시 조용히 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버려 몸하나 가눌 힘조차 없어버린 어머니는 차가운 날씨속에서 ...
산 언덕 텅 빈자리에서 그만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셋째딸네 집이였는데...
하늘은 왜 도와주질 않은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산을 오르던 셋째사위에게 발견되어 부부가 양지 바른곳에 고이 묻으며 슬피 울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계절이 다가오자 그자리에 이름 모를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그 모양이 할머니의 굽은 허리와 같다하여 할미꽃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생활정보 하나~~

코로나 퇴치~
다 함께 배려하고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  

 

양시양비의 논리가 그리워지는 난국의 시대에 즈음하여

진영간 극단적 투사 정신에 길들여져 중도가 비난받는 사회 종교와 역사 속의 중도,  불교에서 극단을 떠나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올바른 행법을 중도라고 한다. 
유나 공에 치우치지 않는 진실한 도리, 
또는 고락의 양편을 떠난 올바른 행법을 중도라고 했다. 

이를 실천하는 팔정도는 공명한 길이다. 
유아, 무아, 생명의 영속, 단멸, 육체와 마음의 일체성 논란 등 다양한 형이상학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십이연기에 의한 중도사상으로 극복하려 했다.

유교의 중용사상은 이해하긴 어려우나 
'‘일상에 멀어져 도의 실현을 소홀히 하거나 일상을 포기하고 고원한 진리를 추구하는 것을 경계’'
하는 중도주의를 이르는 말임에 틀림없다.

원불교에서도 
'‘불편불의하고 과불급이 없는 원만행’'
을 주요 교리로 삼는데 원만행이 바로 중도이다. 
즉 중도는
 '‘정의롭게 하는 것, 또는 가장 타당한 방향을 취하는 것’'
을 말한다.

조선 선조 때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져 사사건건 다툼을 벌이자 유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는 양시양비의 논리를 내세웠다. 

양시양비를 적용, 
비생산적 논쟁을 접고, 
함께 막중한 국사와 민생문제에 중지를 모으자고 당부한 것이다. 

공연히 사소한 일에
옳고 그름만 꼬치꼬치 따지다가, 
정작 큰일을 그르치지 말라는 뜻이었다. 
이 역시 중도라 할 수 있다.

극단에 물들여져 중도가 비난받는 시대
중도·중용, 양시양비의 논리가 비난받는 시대이다. 

이들 용어가 책임을 회피하고 눈치를 살피는 행위로 치부되고 있다. 

모든 종교가 한결같이 하늘의 뜻이 세상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는것인데 사소한 교리문제와 배타적 태도로 논쟁을 벌이고 급기야 종교가 가장 금기시하는 미움과 갈등, 
다툼과 분쟁, 
테러와 전쟁까지 일삼고 있다. 

각 종교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세상에서 뜻을 이루기는 커녕 세상의 걱정거리로 널려지게 된 것이다. 

종교에서도 중도·중용, 양시양비의 논리가 사라지고 자기 진영의 논리만 주장하기 때문일 것이다.

종교의 그러한 모습이 우리 정치·사회에서도 극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불의를 보고도 행동하지 않으면'’ 
정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무장됐다. 

마치 자기 종파의 교리가 아니면 모두 이단이라고 치부하는 것과 닮았다. 
중도·중용, 양시양비의 논리를 취하는 것에 회색분자라며 비난한다. 

자기 편 논리가 객관, 상식적이며 유일한 정의라는 신념에 차 있다. 

양시양비론, 중립적 사세는 비겁하며 사회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비판한다. 

상대진영의 목소리에 귀를 닫을 뿐 아니라 중도, 중립에 비판을 가하는 것이다.

일례로 어느 한편에 기울은 사람들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시각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정의구현사제단 같은 진보적 투사, 일베와 같은 보수적 투사의 행동과 논리에 경도된다. 

자식이 죽어가는 상황을 생중계로 지켜본 유족의 아픔에 공감하되 
'‘스스로 슬픔을 승화시켜 군중심리와 선동에 휩쓸리지 말라'’
는 종교적 충고를 할라고 치면 비정한 사람이 된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괴담과 억지"라는 극단적 주장을 제기하는 자들은 부도덕, 비윤리, 파렴치, 몰상식의 표상이 되고 만다. 

이에 맞서 집단적인 분노로서 격렬한 투사가 되지 않으면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개조와 개혁은 이룰 수 없다는 확신에 차 있다. 

그 반대 진영도 같은 신념이다. 
세월호 참사를 보는 시각 뿐만이 아니다. 
시비판단의 소지가 있는 사사건건에서 모두 진영으로 나뉘어 그런 극단적 투사의 모습이 보여진다.

진영 간 투사적 다툼
양시양비의 진영논리 밖에서 해법을 모색해야
중도정론지를 표방하고 나선 한 신문이 의욕적으로 독자권익위원회를 신설하고 회의를 가졌다. 

이 신문은 대체적으로 비판할 것은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중도,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그 중도비판적 성향의 지면에 대해 
"불편한 신문"
"젊은 층에 소외된 신문"
"새로움 없다"
"독자들에게 와 닿지 않는다"
"물타기"
라는 등 위원들의 평가가 주류를 이루었다. 

어느 한편 진영의 극단주의적인 논조가 아니면 성에 차지 않게 길들여진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 교수는 
“중도라는 신문의 방향은 맞다. 그러나 이분화된 여론구도 속에서 중도의 길은 험난하다”
고 했는데
극단주의 진영으로 갈리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그대로 말해주는 듯하다. 

언론도 보·혁진영으로 나뉘어 자기 진영의 독자를 형성하고 타 진영의 논조에는 무작정 비난하는 극단적 풍토에 젖어들었기 때문이다.

극단주의 양진영에서 중도자세를 취하고 양시양비의 논리를 편다면 양 진영에서 애매하고 모호하다는 비판과 배척을 받을 수 있다. 

혹은 이러한 중도의 정도가 옳다는 강한 신념을 가진 또 다른 제3의 진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율곡의 말대로 
"막중한 국사와 민생문제에 중지를 모으기"
위해선 양시양비, 중도의 논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양시양비, 둘다 옳고 둘다 그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함께 공유한다면 극단주의, 
배타주의에 치우쳐 미움과 갈등, 
다툼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사회는 서로 양보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동선을 찾게 될것이며, 
마찬가지로 극단주의, 배타주의에 휩싸여 테러와 전쟁까지 불사하는 어지로운 이 세상이 화합의 길로 나아가길 바래 본다.

세상사 모든것에 똑 떨어지는 왕도는 없을것이나

확고한 가치관 아래 옳은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것은 그르다고 말할수 있는 소신있는 사람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국가와 국민이 반석위에 우뚝서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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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은 ??태국전통무술인 "무에타이"를 보급하기 위해 1992년 대전에서 최민규관장에 의해 설립되어 최고의 파이터 육성,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benevolence, righteousness, propriety, wisdom and sincerity)을 실천하는 생활무술인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무에타이 전문도장으로서 공식명칭은 한글로는 "제왕회관"이라 하고 영문으로는 EMPEROR GYM 또는 EMPEROR muaythai GYM, 한자나 일어로는 帝王會館이라 하며 공식지부도장은 명칭 뒤에 지부이름을 붙여 표기하고 있습니다.

✔ 제왕회관™ 프로필 ✔
▶1992년 제왕회관 오픈
▶세계복싱평의회(WBC) 무에타이 라이트급 한국챔피언 배출 
▶세계무에타이연맹(WMF) 무에타이 헤비급 세계챔피언 배출
▶Spirt-MC1 종합격투기 무제한급 챔피언 배출
▶J-NETWORK KOREA 반탐급 한국챔피언 배출
▶한국무에타이협회(KMA) 핀급 챔피언 배출 
▶Kma-FC 무에타이 라이트급 챔피언 배출 
▶한국무에타이연합회(KMTF) J.플라이급 챔피언 배출 
▶대한무에타이연맹(KMF) 플라이급 챔피언 배출 
▶크레모아 플라이급 챔피언 배출 
▶대한격투기협회(KKA) 라이트급 챔피언 배출 
▶MAX-POWER 반탐급 챔피언 배출 
▶대한종합격투기총연맹(DMF) 무에타이 반탐급 챔피언 배출 
▶국제킥복싱연맹(IKBF) 페더급 챔피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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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FC 여자페더급 챔피언 배출 
▶한국킥복싱협회(KBA) 페더급 챔피언 배출 
▶코리아무에타이협회 페더급 챔피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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