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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삶 이야기

왜 하필 나를?

by Ajan Master_Choi 2014. 4. 10.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 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도 많이 아는사람도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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