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칠레의 한 탄광에서 광부들이 매몰된 사건이 있었죠.
그 광부들이 69일을 땅속에 갇혀 있다가 구조되었을 때 너무나 기뻐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뼈만 앙상했던 그분들도 그렇게 기뻐하는데 큰 사고 없이 잘 사는 우리들은 왜 기쁘게 살지 못할까요?
왜 꼭 어려움을 겪어야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될까요?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백 개의 복은 당연히 여기고 부족한 하나를 계속 아쉬워합니다.
내게 주어진 삶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지금 주어진 이 삶이 얼마나 복된가를 자각한다면 지금 이대로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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