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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회관 휴게실/건강 이야기

연령별 관절관리 노하우

by Ajan Master_Choi 2016. 10. 10.

 

우리가 팔·다리·허리·목·무릎 등을 여러 방향으로 돌리고 굽혔다 폈다 할 수 있는 것은 뼈와 뼈 사이를 잇는 관절 때문이다.

이런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이 불편해지는 것은 자명한 일.

특히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이 있어도 조금만 쉬어주면 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를 간과하기 쉬운데 나중에는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악화되기 쉽다.

따라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20대 관절을 80대까지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vs 퇴행성 관절염>

 

관절염 하면 얼핏 두 가지가 떠오를 것이다.

류마티스관절염과 퇴행성관절염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 둘은 조금 차이가 있다.

흔히들 같은 관절염쯤으로 여기지만 그 성격은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류마티스성관절염은 흔히 손목이나 발목, 손가락 등에 발생한다.

때문에 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퇴행성관절염인 경우에도 류마티스성관절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아픈 부위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류마티스성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우리 몸의 관절연골 등 자기 조직을 적으로 인식해 공격한다.

자가면역이상·유전·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나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염증성으로 주로 30~50세에서 발생하고 손가락 마디 → 팔목 → 팔꿈치 → 어깨 등 작은 관절에서 큰 관절로 진행된다.

초기에 권태감, 피로, 미열, 관절부종,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아침에 관절의 강직이 심하고 오후에는 덜한 편이다.

또한 말초 관절에 잘 생기고 물리요법, 소염진통제, 항류마티스제,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이에 반해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와 노동이 주된 원인이다.

골절 등의 외상과 심한 운동 및 비만으로 인한 체중의 압력으로 연골이 손상된 경우 오기도 한다.

비염증성으로 주로 50세 이상의 노인에서 발생하며 어깨 → 무릎 → 팔꿈치 등 큰 관절에서 작은 관절로 진행된다.

초기 증상이 없으며 무릎, 골반 등에 잘 생기고 낮보다

밤에 통증을 느낀다. 비만 시 체중감량, 물리요법, 소염진통제,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자가 진단법>

 

*1~2점: 초기, 3~9점: 중기, 10점 이상 : 말기로 볼 수 있다. (자료제공 : 힘찬병원)

* 계단 오르내릴 때 아프다 1

* 앉았다 일어날 때 아프다 1

* 쉴 때도 무릎에서 열이 난다 1

* 움직이고 난 후 무릎에서 화끈거림이 있다 1

*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2

* 무릎에서 물을 뽑은 경험이 3번 이상 있다 2

* 걸을 때 아프다 3

* 버스 한 정거장 거리밖에 걷지 못한다 3

* 3개월 이상 무릎이 부었다 3

* 걸을 때 힘이 없고, 휘청거린다 3

* 다리가 완전히 안 펴진다 3

* 다리가 완전히 안 구부려진다 3

* 통증이 있으면서 다리가 안쪽으로 휘었다 5

 

◑ 연령별 관절 다스리는 노하우! ◑

 

<2030세대 "젊다고 방심하면 큰 코 다친다!”>

 

관절 손상은 빠르면 20대, 늦어도 30~40대쯤이면 서서히 시작되다 노화가 찾아오면서 관절염으로 진행되기 싶다.

힘찬병원 김상훈 과장은 2030세대의 관절 손상을 앞당기는 원인으로 부상을 꼽는다.

“특히 젊은 사람들 중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관절 부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젊음만 믿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 손상이 악화돼 퇴행을 앞당길 수 있으므로 젊을수록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운동으로 인한 부상 각별 조심!

축구, 농구처럼 달리거나 부딪히는 동작이 많은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상을 당하면 주로 인대와 연골이 손상된다.

운동 중 다리가 뒤틀리거나 빨리 달리다가 갑자기 정지하게 되면 무릎관절을 감싸고 있는 인대가 손상되기 쉽다.

특히 무릎 앞쪽 인대(십자인대) 파열은 손상 직후의 통증이나 부기가 조금 쉬고 나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다.

따라서 무릎을 다친 후 운동능력이 전만큼 발휘되지 않거나 때때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골은 뼈와 뼈가 만나는 사이에 위치하고 쿠션 역할을 하는 물렁뼈로 뛰어 오르거나 무릎을 부딪치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

“파열된 연골은 보통 봉합을 하거나 절제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데 심하게 손상돼 절제해야 하는 부분이 많으면 관절염 발생 확률이 증가하므로 연골판을 새로 이식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게 김 과장의 설명이다.

 

하이힐을 조심하라!

젊은 여성들의 하이힐은 체중이 발바닥에 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발가락과 무릎 앞쪽 연골에 집중되면서 연골에 무리를 준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연골 연화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3~4cm 굽 높이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4050세대 "노화 시작, 본격적인 관절 관리가 필요”>

 

중년에는 노화가 시작되면서 무릎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다.

관절이 유연성을 잃고 관절을 지탱해주는 인대와 근육의 탄력이 약해지면서 무릎에 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본격적인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을 주의하라!

비만은 관절 건강 최대의 적이다.

체중이 1kg 늘어나면 무릎에서 견뎌야 하는 하중은 무려 5kg이나 늘어난다.

특히 4050세대는 복부나 상체 비만이 많으므로 무릎에 더 큰 부담을 주기 쉽다.

김상훈 과장은 “중년과 노년 여성의 경우 대략 5kg을 뺄 경우, 골 관절염의 발병률이 50%나 줄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을 통해 적정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서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고, 또 허벅지의 근육량이 적어 무릎 관절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무릎연골이 더 쉽게 마모될 수 있으므로 무릎과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라!

무릎에 통증 및 부기가 있거나 혹은 굽히고 펴는 데 불편함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관절 연골 손상은 점점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분별한 각종 보조제의 맹신은 금물!

중년들이 관절건강을 위해 가장 손쉽게 택하는 방법이 연골의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이 들어간 각종 보조식품의 복용이다.

아직까지 글로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보조식품을 굳이 복용해야 한다면 실제 정형외과에서 관절염 치료에 글루코사민이나 황산콘드로이틴이 들어간 약제를 처방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건강보조식품보다 정제된 성분을 사용하는 ‘식품’이 아닌 ‘약품’이다. 병원진단 후 처방받아 약품으로 구입하여 이를 복용하면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다.

김상훈 과장은 “중요한 것은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은 어디까지나 ‘식품’이지 관절염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맹신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60대 "아프다고 꼼짝 않고 있으면 악순환”>

 

이미 60대 이상이 되면 대다수가 관절염을 겪는다.

따라서 예방법보다는 치료법 등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파도 움직여라!

나이가 들어 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관절이 더 굳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평소 산책, 수영, 실내자전거타기 같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여 근력을 키워야 한다.

단,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 달리기와 같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이나 아이 업기, 쭈그려 앉기 등의 동작은 좋지 않다.

 

관절 치료에 대한 인식을 바꿔라!

김상훈 과장은 “‘나이가 들수록 관절은 당연히 아프기 마련’이라는 인식과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걸을 때 무릎 안쪽이 조금 쑤신다거나 오래 걷고 나면 무릎이 아프고 붓는 관절염 초기 증상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오지 않은 채 관절보조식품으로 이를 해결하려다가 결국 무릎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관절의 치료법과 관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시의적절하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생활습관이다.

일례로 주부들이 쪼그려 앉아 하는 걸레질, 빨래, 청소하는 동작으로 인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은 그냥 서있을 때보다 7배 높다.

이외에 남성에 비해 여성(임산부 포함)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비만한 사람들이 관절염에 더 취약하다.

김상훈 과장은 “평소 관절염 예방과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 D가 적은 식사를 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하고 관절염의 뼈 변형을 빠르게 진행시킬 뿐 아니라 통증을 심하게 하므로 칼슘과 비타민 D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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